연금복권 261회차 당첨번호...1등 '4조 583702'·'4조 874929' "실수령액은?"

[KJtimes=김봄내 기자]연금복권 261회차 당첨번호가 발표됐다.

 

나눔로또는 29일 연금복권 261회차 1등 당첨번호가 4583702번과 4874929번이라고 밝혔다.

 

1등 당첨자 2명에게는 각각 월 500만원씩 20년간 당첨금을 준다. 세금을 제하면 수령액은 월 390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는 1등의 앞뒤 번호 4명으로, 각각 1억원의 당첨금이 일시 지급된다.

 

3등 당첨번호는 각조 441245번으로 1000만원의 당첨금이 제공되며, 100만원의 당첨금이 주어지는 4등은 각조 29092번이다.

 

5등은 각조 505번으로 2만원의 당첨금이 제공되며, 6등은 각조 36, 69번으로 당첨금 2000원이 지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