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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웰스 tt 정수기’, 7일부터 홈쇼핑 판매 개시

 
[kjtimes=정소영 기자] 환경가전 종합브랜드 교원이 물탱크와 냉각탱크가 없어 세균 걱정이 없는 웰스 tt’ 정수기를 7일부터 홈쇼핑에서 판매 개시한다. 고객 접점 확대로 방판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복안이다.
 
7일 오후 640CJ오쇼핑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총 6회로 방송 예정돼 있는 웰스 tt 정수기는 정수기 내부의 오염 요소를 최대한 차단하고자 물탱크에 이어 냉각탱크까지 배제해 고여 있는 물을 제거한 웰스 tt 정수기의 한층 강화된 위생성과 미네랄이 살아있는 건강한 물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세균 번식 및 물때에 대한 불안감을 해결하고자 기존 냉각탱크를 대신해 적용한 밀폐형 냉각 유로관의 냉각 원리를 중심으로 냉수 무한 출수 기능, 에너지 절감 효과 등을 홈쇼핑을 통해 어필할 예정이다.
 
주부들의 황금 시간대 방송을 통해 웰스 tt 정수기의 대대적인 TV홈쇼핑 렌탈 판매에 돌입하게 될 교원은 여름철 정수기 위생을 걱정하는 잠재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방침으로, 웰스정수기의 매출과 고객의 마음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포부다.
 
홈쇼핑 판매는 7일 오후 6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540, 151150분 등 7월 한 달간 총 6회 방송 예정이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물탱크와 냉각탱크를 모두 없애 세균번식과 물때 등의 오염요소를 차단한 웰스 tt’는 정수기 위생 문제로 인해 사용을 꺼리던 고객에게도 매력적으로 다가설 것이라며, “이번 홈쇼핑 판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웰스정수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넓혀나가고, 방문판매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교원 웰스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