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클리닉 김홍섭 원장, 여름철 자외선 따른 피부노화 예방 조언

 
[kjtimes=정소영 기자] 여름철 과도한 열기와 자외선에 따른 기미, 주근깨, 검버섯 그리고 잔주름 및 피부노화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으면 색소세포인 멜라노사이트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데, 이 멜라닌색소가 과다 생성되면 색소침착을 유발하고 잡티와 기미가 생성된다.
 
인체의 활성산소를 증가시키는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 진피층에서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탄력섬유가 파괴되면 피부탄력과 보습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형성하게 된다.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선 낮에 야외활동을 삼가고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지만 이마저도 100% 피할 수는 없다. 실내에 있어도 유리창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외선이 침투하기 때문이다.
 
HS클리닉 김홍섭 원장은 피부는 생활습관과 환경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수시로 상태가 변화하기 쉬우므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선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을 강조하면서 피부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하며 더위와 자외선에 따른 피부손상을 입게 되면 빠른 시일 내에 회복이 어려우므로 전문 치료를 받는 것이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당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