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직원들의 농촌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aT 직원들은 지난 15일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된 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호마을에서 충도, 곡성, 장흥에 이어 올해 네 번째 어르신 장수사진 활영 봉사활동을 가졌다.
본사 이전 후 3년째 이어지고 있는 aT 장수사진 촬영 봉사 활동은 도서 산간지역 등 전국 농어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까지 만들어 증정한다.
aT 대구경북지역본부 직원들과 전문 사진 블로그 기자, 헤어 및 메이크업 자원봉사자들이 연호마을에 소재한 교회에서 30여명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석 경영지원부장은 “농어촌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인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aT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매우 뜻 깊고 반응 또한 좋은 봉사활동”이라며, “더 많은 농어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앞으로도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