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나만의 완벽한 레드 ’루즈 루즈’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시세이도(SHISEIDO)가 개인에게 어울리는 완벽한 레드 컬러를 찾아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루즈 루즈(Rouge Rouge)’를 출시한다.
 
루즈 루즈는 시세이도만의 독창적인 바이브런트 레드 테크놀로지로 빛과 컬러의 발런스를 맞춰 입술톤과 어울리는 선명한 레드를 찾아주는 립스틱으로, 입술을 촉촉하게 감싸는 오일 성분은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입술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을 유지시켜준다.
 
16개의 쉐이드로 구성된 루즈 루즈는 파워풀하고 드라마틱한 유혹의 딥 레드, 에너자이징하며 생기 넘치는 모더레이트 레드, 즐겁고 활동적이며 행복한 기운이 넘치는 브라이트 레드, 달콤하고 신비한 느낌의 피할 수 없는 라이트/페일 레드까지 총 4개의 라인이다.
 
고객들은 전국 백화점 시세이도 매장에서 다양한 레드를 경험하며 레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여성스러우면서도 우아하고 정열적인 레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