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회를 거듭할수록 긴박함을 더해 가는 MBC 드라마 ‘몬스터’의 여주인공 성유리의 여름 오피스룩이 화제다.
극중 강지환(강기탄 역)과 박기웅(도건우 역)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는 스마트한 검사 오수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성유리는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39화 방송에서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술을 마시는 모습조차 우아해 화제를 모은 성유리는 시원하고 깔끔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블라우스에 톤온톤으로 컬러를 맞춘 펜슬스커트와 보스턴백으로 여름 오피스 여신룩의 정석을 보여 줬다.
특히 그레이 컬러의 차분한 펜슬스커트와 함께 매치한 어두운 민트 컬러의 조이그라이슨 보스턴백은 오수연이라는 캐릭터의 세련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한편, 성유리가 착용해 눈길을 모은 부드러운 촉감과 클린한 가죽 표면이 모던한 감성을 더해 주는 조이그라이슨의 '케이트 백'은 워킹걸들을 위한 클래식한 스타일과 정교한 실루엣의 보스턴백으로 여유로운 내부 수납공간과 앞쪽의 플랩 포켓, 뒷쪽의 지퍼 포켓 등 우수한 수납력을 자랑하며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을 조절해 크로스, 숄더, 또는 토트로도 연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