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IFA2016’ 첫 참여…글로벌 브랜드 연착륙 목표

 
[kjtimes=정소영 기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 www.thinkware.co.kr)의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THINKWARE DASH CAM’이 다음달 2(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6’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참가하는 팅크웨어는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 기술력과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선도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적용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Lane Departure Warning System)’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DW, Front Vehicle Departure Warning)’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 Forward Collision Warning System) 등이다.
 
이번 전시에는 THINKWARE DASH CAM F770 THINKWARE DASH CAM X550 THINKWARE DASH CAM X330 등 총 6종의 블랙박스와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팅크웨어는 올해 미국 CES와 영국 가젯쇼, IFA 등 주요 가전 전시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 쏟고 있다.
 
현재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샘스클럽(Sam’s CLUB)’ 아마존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
 
팅크웨어는 “IFA를 통해 유럽지역의 영업채널 다각화에 총력을 다하겠다, “글로벌 블랙박스 시장 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해외향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강화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