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50, 막판 컨디션 조절 도움 주는 수능 식품은?

[KJtimes=김봄내 기자]수능 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 흐트러질 수 있는 집중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막판 수능 컨디션 조절을 위해, 체력과 두뇌 컨디션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부터 한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는 간식까지 다양한 수능 식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전문기업 바이오일레븐의 브이에스엘3(VSL#3)’는 수험생의 장을 다스려 컨디션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장 환경 밸런스를 위한 4,500억의 살아있는 8가지 유익균을 이상적으로 배합한 제품으로 장 면역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장 면역을 조절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개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홍삼 농축액을 간편한 스틱형 포장에 담아 6년근 홍삼의 기능성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기존의 홍삼 제품들이 대용량 형태나 집에서 가족들이 함께 먹는 형태였으나, 이 제품은 소용량의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성을 높이고, 물 없이도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한 개별 포장으로 만들어졌다.

 

청과브랜드 돌이 출시한 돌 트리플바’ 2종은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두뇌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아몬드, 캐슈넛 등의 견과류,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은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풍부한 영양을 담아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간편하면서도 영양소가 풍부한 견과류로 구성된 브레인 푸드다. 활발한 두뇌활동이 필요한 수험생 간식으로 인기가 높다.

 

정식품의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3대 필수 영양소가 담긴 콩을 갈아 만든 두유에 견과류인 아몬드와 호두를 혼합한 제품이다. 두유 특유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견과류가 더해져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