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공공기관 채용일정이 한눈에”

[KJtimes=김봄내 기자]불확실한 경제상황의 여파로 올해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공공기관은 사상 최대 규모인 2만 명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져 취업이 절박한 구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취업포털 사람인은 업계 최초로 ‘2017년 공공기관 채용일정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사람인의 공공기관 채용일정서비스는 올해 채용을 진행하는 공공기관의 주요 채용관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관별 채용 시기뿐 아니라 각 전형 별로 채용인원과 초임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사람인 공채전문관 신입공채카테고리의 공공기관 일정메뉴에서 볼 수 있다.

 

사람인의 방상욱 이사는 공공기관 채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구직자들이 일정을 놓치지 않고 체크하고, 채용 인원을 확인해 채용 경쟁률 등을 가늠하는데 도움될 것이다.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사람인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기업별 공채 예상 일정 서비스도 매년 공채시즌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2017 상반기 공채 예상일정서비스는 올해 예상 및 확정된 일정은 물론 지난해 진행됐던 공채 일정 정보가 정리되어 있다. 이는 사람인 앱의 신입공채 메뉴에서도 빠르게 확인 가능하며, 특히 엑셀파일로도 다운받을 수 있어 일정체크에 더욱 용이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