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증시전망]“코스피 2,500 갈 수도 있다”

9개 증권사가 제시한 내년 코스피 전망치의 평균 2177로 집계

[Kjtimes=김봄내 기자]“코스피 2,500 갈 수도 있다.”


오는 2020년 증시전망에 대해 증권업계에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여러 증권사들의 분석을 종합하면 내년 코스피는 2300 이상, 최고 2500까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전망이 나온 배경으로는 최근 코스피가 2140대까지 회복한 것이 꼽힌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까지 내년 증시 연간 전망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는 9개사다. 이들 증권사 중 낙관론을 내놓은 증권사는 7개사이고, 신중론을 제시한 증권사는 2곳이다

 

내년 증시를 비교적 낙관한 증권사들은 그 근거로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상장사 이익 반등 전망, 국내외 저금리 환경 등을 꼽았다. 아울러 내년 주가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는 올해 상장사 이익이 급감한 데 따른 기저효과로 내년 이익 급증이 기대되는 점과 국내외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초저금리 환경으로 배당 등 주식투자의 매력이 커졌다는 점을 들었다.


9개 증권사 중 내년 증시를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본 곳은 메리츠종금증권[008560]과 케이프투자증권이다. 양사는 내년 코스피 등락 범위(밴드)2000~2500으로 각각 제시했다. 그 뒤는 하나금융투자2000~2450를 제시한 하나금융투자가 따랐다.


이어 한화투자증권과 현대차증권은 각각 2000~2350을 제시했으며 KB증권은 1950~2400 사이에서 내년 코스피가 움직일 것으로 관측했다. IBK투자증권은 1960~2380 사이에서 KTB투자증권은 1900~2300에서, 키움증권은 1900~2250사이에서 코스피 주가가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례로 메리츠종금증권은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이 올해 약 35% 감소했다가 내년에는 약 26%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며 따라서 내년 코스피는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증대의 도움 없이 이익 증가율만 고려해도 약 20% 상승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스피 12개월 평균 배당수익률이 2.1%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를 약 60bp(1bp=0.01%포인트) 넘어섰으며 저금리로 주식 배당의 매력이 커지면서 향후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키움증권은 미중 무역협상은 '맛있는 사과(스몰딜)를 먼저 먹고, 독 사과는 나중으로 미룬 상황이어서 무역분쟁 관련 불확실성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한국 주가도 연초에는 실적 바닥론에 힘입어 상승하다가 이후 경기 둔화 우려와 글로벌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고하저흐름을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KTB투자증권은 내년 미국 경제 성장률이 1.8%로 올해보다 소폭 하락하고 중국 성장률도 약 5.7%로 둔화가 불가피한 것으로 전망하며 내년 코스피 상장사 순이익 증가율도 한 자릿수에 그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편 눈길을 끄는 것은 이들 증권사가 제시한 내년 코스피 전망치의 평균이 2177로 집계됐다는 점이다. 이는 올해 연초부터 전날까지 코스피 평균치(2100.29, 이하 모두 종가 기준)보다 약 77포인트(3.66%) 높은 것이다.








[기자수첩]소상공인 금융지원…‘소문난 잔치’에 그치나
[KJtimes=견재수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에 직면하자 지난 3월 정부 산하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은 공동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금융지원 신속집행 방안’을 발표했다. 당시 정부가 늦어도 5월 초까지 집행하겠다며 내놓은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은 고신용자(1~3 신용등급)는 시중은행으로, 중신용자(4∼6등급)는 기업은행으로, 저신용자(7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으로 창구를 분산해 신청을 받았다. 하지만 정부의 이 같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에 대한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두 달이 다 되어 가지만 대출금을 받지 못한 사람부터 돈은 받았지만 신청한 금액을 절반도 되지 않는 등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란 볼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구에서 작은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4월 초에 (소진공을 통해) 소상공인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도 돈이 입금됐다는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며 “같은 업종에서 일하는 지인은 3월에 (대출을) 신청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출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방탄티비' 방탄소년단 정국 남다른 그림 실력 소유자 "풍성한 표현력+상상력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20분 만에 그린 그림으로 남다른 실력을 자랑했다. 13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에서는 'Jung Kook's Art Class'라는 제목으로 멤버 정국이 그림을 그리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정국은 대기실 한 켠에 서 있는 화이트보드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정국은 초승달을 그린 후 중간 부분에 큰 눈을 그려 넣었고 눈동자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후 달의 표면에 움푹 파인 구덩이 등도 세세하게 그려 넣었고 초승달 아래 부분에 구름과 흐르는 물도 그리며 신비롭고 심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초승달 위에 앉아 낚시를 하는 사람을 그려 넣어 눈길을 끌었고 섬세한 명함으로 생동감 느껴지는 표현력을 더해 상상력 넘치는 뛰어난 그림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림을 본 멤버 제이홉은 "니가 그린 거야? 지금? 대박이다"라며 정국의 그림 실력에 감탄했고 그림의 주제에 대해 묻기도 했다. 이에 정국은 "아무 생각 없이 그린거야"라고 답했고 제이홉은 정국이 들고 있던 펜을 뺏어 가면서 "여기서 내 사인이 들어가면 내가 그린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진짜 정국이 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