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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이용우 대표, 민주당 7호 영입인재 발탁

[KJtimes=이지훈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총선을 앞두고 일곱번째 영입인사로 이용우(56)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영입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카카오뱅크 이 대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을 거쳐 현대자동차에서 전략기획과 M&A(인수·합병)를 담당했다. 현대투자신탁증권에서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로도 근무했다.

 

동원증권 상무로 있을 때는 동원그룹 금산분리를 주도해 한국투자신탁을 인수·합병하는 등 금융업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전략 및 투자 분야 베테랑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 전략기획실장, 한국투자증권 자산운용본부장, 한국투자신탁운용 최고투자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를 맡아 업계의 예상을 깨고 출범 2년 만에 흑자 전환을 이끌었으며, 1천만 고객 돌파로 카카오뱅크를 인터넷은행업계 선두주자 자리에 올려놨다.

 

그는 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수락하고 퇴사를 결심하면서 카카오뱅크의 52만주 스톡옵션을 모두 포기했다.

 

강원도 춘천 출신이며 초··고등학교는 부산에서 다녔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저는 지금까지 혁신을 내걸고 기업을 이끌어 제법 성공한 기업을 만든 CEO"라며 "이제 그 현장에서 경험한 혁신을 정치에서 실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