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체크]‘케이엠더블유·엘앤씨바이오·한세실업’…투자 매력 있나

하나금융투자 “케이엠더블유, 연내 12만원 돌파 예상된다”
한화투자증권 “엘앤씨바이오, 매력적인 꿈을 가진 회사”
NH투자증권 “한세실업, 실적이 이끄는 주가 상승 기대”

[KJtimes=김봄내 기자]케이엠더블유[032500]와 엘앤씨바이오[290650], 한세실업[105630] 등에 대해 하나금융투자와 한화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면서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9일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엠더블유에 대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 Top Picks로 선정했다면서 목표주가 1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가 버라이즌을 필두로 미국 통신사들이 5G 장비 발주에 나서고 있어 삼성/노키아/에릭슨/후찌즈를 매출처로 확보한 KMW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이 회사의 경우 국내와 일본, 미국 매출 전망을 감안할 때 분기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대표적인 디지털 뉴딜 정책의 수혜주이고 내년도 영업이익이 3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도 현저히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날, 한화투자증권은 인체조직 이식재와 인체조직 기반 의료기기등을 제조하는 재생의료 공학 관련 바이오 기업인 엘앤씨바이오가 매력적인 꿈을 가진 회사라고 밝혔다. 그라면서 기존 주력 제품인 피부 이식재의 성장 지속이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회사 1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액은 인체조직 이식재 84%, 의료기기 13%, 기타 3%으로 특히 2015년부터 건강보험 급여 진행 후 유방재건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한세실업의 목표주가를 2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하반기 영업상황 호조와 탈중국화 가속에 따른 수혜 등을 감안해 3분기 고마진 마스크·방호복 오더 증가 등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추정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NH투자증권은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인식 악화로 탈중국화도 가속되는 분위기로 실제 올해 상반기 미국 의류 수입은 전년 대비 26% 감소했는데 지역별 감소폭은 동남아 15%, 중국 36%, 서남아 24%로 중국으로부터의 이탈과 동남아로의 이전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MW 미국 수출이 사실상 유력해지면서 이를 재료 노출로 인식한 매물 출회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번 조정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한다아직까지 KMW2021년 미국 매출액 6000억원, 분기 영업이익 800억원 달성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가 낮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부터 2021년까지 KMW는 해외 수출을 기반으로 또 한 번 가보지 못한 길을 걸어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소한 사상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 20204분기 추정 실적이 투자가들에게 익숙한 숫자가 되기 전까지는 주가 하락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 보이고 실적 흐름을 감안할 때 연내 12만원 돌파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엘앤씨바이오의 신성장 동력은 의료기기라며 임상이 완료되는 2분기 이후 타 치료제 대비 빠른 일상 복귀와 무릎연골 성형화·회복과 가격 경쟁력 등의 장점을 갖춘 큰 폭 성장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중국시장 진출인데 화상, 유방재건, 퇴행성 관절염 등 동사 관련 시장이 국내 대비 약 20배 크기 때문이라면서 엘앤씨바이오 차이나 투자로 인한 CICC(중국 정부 산하의 최대 IB)와 전략적 관계 형성(빠른 제품 인허가 승인과 유력 마케팅 파트너 유치 가능성), 실질 경쟁자 부재 등 고려 시 향후 큰 폭 성장이 가능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세실업의 경우 하반기 마스크·방호복의 오더 증가와 미국 소매시장 반등, 그리고 빠른 미국 의류 재고 정상화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업황 전개되는 중이라며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332억원과 영업이익 38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OEM 부문은 매출 5801억원과 영업이익 418억원을 추정한다면서 “3분기 현재 달러화 기준 오더 증가율은 전년대비 12% 전후로 마스크·방호복을 제외한 순수 의류 오더는 전년대비 7% 감소 중에 있는데 하지만 마스크와 방호복의 수익률이 의류 못지않은 것으로 알려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판단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