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설 연휴, 주요 기업 신입 및 경력직 채용 이어져

[KJtimes=김봄내 기자]수시 채용이 대세가 되면서 연초부터 주요 대기업이나 견실한 중견기업들의 채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말을 포함해 5일을 내리 쉬는 올해 설 연휴 기간에 걸쳐 서류를 접수하는 공고들도 눈에 띈다. 신입 구직자뿐 아니라, 평소 바쁜 업무로 이직이 쉽지 않은 경력 구직자들도 이 기간을 통해 지원을 노려볼만 하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이 설 연휴에 노려볼만한 주요 기업의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 소식을 정리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22년 상반기 부문별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산업환경플랜트 사업(공무) 산업환경플랜트 시공관리자 국내현장 안전관리자 해외현장(화공)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화공플랜트 제어설계 화공플랜트 설계 IT 화공플랜트 공사(공무/견적, 시공) 화공플랜트 모듈사업 BIO플랜트 마케팅 BIO플랜트 설계(건축) 금융(투자, M&A) 재무(회계/세무) 정보보안 등이다. 부문별 2~10년 이상 경력 보유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2022년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 신입, 경력 관리직 및 경영지원직에서 총 173명을 뽑는다. 신입은 관리6(경영, 경제, , 부동산, 전산, 건축, 도시공학, 장애인) 관리7급 부문을 모집한다. 경력 관리직은 임대리츠(부동산 구조화 금융, 부동산 자산운용, 부동산 투자심사, 주택품질점검, 주거서비스 인증) 도시재생(도시재생사업지원·운영관리, (전산직)프로그램 운영) (전산직)시스템관리 (전산직)프로그램 개발 견축견적직 자금운용 부문에서 채용하며, 경영지원직은 콜센터(선임매니저, 상담) 연구직-도시재생사업지원·운영관리 부문 인재를 뽑는다. 부문별 지원 자격에 차이가 있으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전형 2차면접전형 최종합격자 선정 순이다. 2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GS에너지는 2022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의 경우 경영지원 사업개발이며, 경력은 재무관리 전력신사업 가스사업 SMR 해외투자 석유화학사업 수소사업 신사업 개발 사업전략 총무/IT 인사 대외협력 E&P이다. 신입은 기졸업자 또는 20228월 졸업 예정자로 TOEIC 850점 이상 또는 OPIc IH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Lv.7 이상 성적 보유자 및 관련 전공자, 경력은 관련 업무 경험자(부문별 최소 기준 연차 상이함)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테스트 1차면접 건강검진 2차면접 최종선발 순이다. 오는 214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LX인터내셔널은 사업 및 지원부문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소재(친환경소재 사업개발, 금속소재 Trading) 사업운영(사업부 경영관리) 투자기획(투자검토 및 투자사업개발) 회계(재무회계, 세무회계) 경영전략(전략기획 및 해외전략지원) 안전환경(총무)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적성검사 2차면접 최종전형 순이다.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부문별 3~5년 이상 경력 보유자, 비즈니스 영어 활용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오는 2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대한제분은 부문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IT개발 기획 총무 생산 기술 R&D 마케팅 영업 구매 인사총무 재무이다.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로, 이밖에 부문별 추가로 필요한 자격 요건이 있다. 관련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비알코리아는 각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부문은 R&D 마케팅 지원 디자인 생산센터 노무직이다. 세부 지원 자격과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어 꼼꼼한 공고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인성검사 2차면접/어학테스트 채용검진 및 처우협의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 라이프] 거리두기 해제에…너도나도 캠핑붐속 "빛과 그림자"
[KJtime김지아 기자] 최근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답답한 집안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야외 활동이 증가하자, 공기 좋은 산림욕장 방문과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곳곳의 캠핑장도 영업을 재개중이다.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캠핑 풍경은 주말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산으로 들로 유혹한다. 캠핑의 문화를 회사 차원에서 지원, 캠핑장으로 워크샵을 떠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오토캠핑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었다. 특히산림욕장을 겸한 오토캠핑장은 깔끔한 느낌으로 가족과 연인들을 초대중이다. 그릴에 고기를 굽는 풍경, 이웃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는 모습, 강아지와 잔디밭을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캠핑의 즐거움을 극으로 치닫게 해준다. ◆캠핑장·펜션 예약 '북적'…7월과 8월 성수기 벌써 예약 끝나기도 지난 5월초 어린이날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미리 예약하지 못한 사람들의 '아쉬움'이 가득했다는 후문이다. 가족의 달로 잘 알려진 5월에는 꾸준히 캠핑장 등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여름방학이 포함된 7월과 8월은 이미 예약이 완료된 곳도 많아졌다. 강원도 한 펜션 관계자는

[현장+] 포스코건설,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붕괴사고’ 쉬쉬(?)… HDC 붕괴사고 얼마나 지났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시공 현장(경기도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에서 작업 도중 천장이 내려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터라 더샵 오포센트리체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고 현장을 취재한 언론사들의 기사가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사고를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본지> 취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하2층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 209동의 지하2층 슬라브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거푸집이 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고 25층까지 올라가는 아파트의 지하 천장이 내려앉은 사고라는 점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