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구강보건의 날’ 맞아 ‘2080 스마일 양치교실’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토탈 오럴케어 브랜드 ‘2080’69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튼튼한 치아 건강을 위한 ‘2080 스마일 양치교실을 진행했다.

 

2080은 어린이들이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2080 스마일 양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양치교실에서는 애경산업의 덴탈케어 연구원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올바른 양치 습관에 대한 설명과 충치 예방법 등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구원의 도움을 받아 치아 모형으로 올바른 양치를 실습하는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2080()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65천만원 상당의 2080 키즈 제품 2080박스와 성인용 치약, 칫솔 각각 2080박스씩, 6240박스의 제품을 전달했다. 지원된 품목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2080 브랜드 관계자는 “‘20개의 건강한 치아를 80세까지라는 2080의 브랜드 정신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 및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2080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 및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일감몰아주기 '안전불감증' 심각한 삼표산업 정대현 사장
[KJtime김지아 기자]경영권 승계 위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삼표그룹의 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최근최대주주이자 오너 3세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에게 연수원 부지 사용료를 지급해온 사실이 한 매체 취재를 통해 드러났다. 이를 두고 오너 개인의 이익을 위해 기업의 자원이 동원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의 부지는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에 위치한 삼표연수원 부지다. 삼표연수원은 삼표그룹 지주사인 삼표가 아닌환경자원 부문 계열사 에스피네이처가 운영 및 관리한다. 삼표그룹 계열사 경한이 2006년 7월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아3년 1개월만인 2009년 8월지상 3층 규모(연면적 1358.6㎡, 411평)의 연수원 건물을 완공했는데,2019년 3월경한이 에스피네이처에 흡수합병되면서 에스피네이처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삼표연수원의 건물주는 에스피네이처이나,땅 소유주는 에스피네이처의 최대주주(71.95%)이자 정도원 회장의 외아들인 정대현 삼표시멘트 사장이었다. 부동산등기부에 따르면 정 사장은 경한(현 에스피네이처)이 경주시청으로부터 건축 허가를 받기 8개월전인 2005년 11월, 연수원 건물이 지어질 대지 1필지를


[현장+] 포스코건설,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 ‘붕괴사고’ 쉬쉬(?)… HDC 붕괴사고 얼마나 지났다고
[kjtimes=견재수 기자] 포스코건설의 아파트 시공 현장(경기도 광주 더샵 오포센트리체)에서 작업 도중 천장이 내려앉는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월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발생한 터라 더샵 오포센트리체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시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고 현장을 취재한 언론사들의 기사가 삭제되고 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어 일각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사고를 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6일 <본지> 취재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20일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경기도 광주시 오포 고산1지구 C2블록 ‘더샵 오포센트리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지하2층 천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아파트 209동의 지하2층 슬라브 콘크리트 양생 작업 중 하중을 견디지 못한 거푸집이 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최고 25층까지 올라가는 아파트의 지하 천장이 내려앉은 사고라는 점에서 입주예정자들의 불안감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