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제2회 국토교통부 x 스타트업 x 청년재단 '커피챗' 열려

[KJtimes=김봄내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청년재단(이사장 장예찬)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스타트업) 소통 릴레이의 두 번째 만남으로 18730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행사를 개최했다.

 

원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토부가 앞장서서 고품질의 공간정보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창업기업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소통창구를 개설하여 창의적인 새싹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원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이 정기적으로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2회 커피챗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온통 광장을 통해 사전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디지털트윈 새싹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디지털트윈 새싹기업 대표 2(리빌더AI 대표 김정현, 엔젤스윙 대표 박원녕)은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과정 등 자신의 창업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새싹기업 대표들의 발표 내용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참석자들과 원 장관은 디지털트윈 관련 데이터 구축·개방, 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대하여 토론했다.

 

현재 공간정보의 정밀도가 높지 않다고 지적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고품질의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이 있었고, 산업생태계 조성과 관련하여 창업지원과 기업성장 정도에 따른 지속적인 정부 지원 필요성을 논의했으며, 관련 기업과 디지털트윈에 관심있는 청년들을 위한 소통창구 개설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이에 원 장관은 산업 성장을 위해 정부의 고정밀 공간정보(1:1,000 전자지도, 고정밀 3D 지도)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창업기업 패키지 지원과 정기 기업간담회 등 소통창구 개설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원 장관은대한민국을 디지털트윈 선도국가로 이끌 청년 여러분의 용기와 도전을 국토교통부가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청년재단 장예찬 이사장은 재단이 정책 책임자인 부처 장관과 청년들을 연결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에게 다양한 정보 습득과 장관과의 열린 대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현장+] 메리츠증권, 불법 무차입 공매도 158억원대 자행 적발
[KJtimes김지아 기자]국내 자본시장법에서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는 '공매도'를 무려 158억원대나 자행한 증권사가 주목받고 있다. 증권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나, 개미들을 비롯한 주식시장 전반에서는 '몰매를 맞을 짓을 해놓고 적반하장'이라며 비난하는 여론이 대세다. 뿐만아니라 이 증권사는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도 증선위로부터 1억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받았다.먼저 지난 2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158억원대 불법 무차입 공매도 등을 자행한 사실이 적발된 메리츠증권에게 1억9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메리츠증권은 이를 1분기 보고서에는 공시도 하지 않았다. 또 지난 5월3일 증선위는 메리츠증권에게 단독펀드 해지 회피 목적의 '집합투자증권 판매 금지 위반 및 부당한 재산상 이익의 수령 금지 위반' 등을 이유로과태료 1억4300만원을 부과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자신들이 판매하는 펀드의 해지 위험이 예상되자해당 펀드를 일부 사들이고 그 대가로 펀드 운용사로부터 수수료 명목으로 부당한 재산상 이익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이같은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서는

[코로나라이프] 코로나 재확산?…보험·여행사 '코로나 안전장치' 마련에 바빠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됐다. 조금씩 하늘 길이 열리더니, 해외여행 수요가 눈에 급증했다. 여행사들은 조심스럽게 '여행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그동안 발이 묶여 있던 소비자들을 유혹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다시 악화될 우려가 커지며 국내 보험사와 여행사들도 다시 비상이 걸렸다. 이들은 해외여행 보험을 재출시하거나 코로나19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해 소비자들을 안심시키는 중이다. ◆ 코로나 안전장치 마련에 분주한 여행사들 여행업계는 코로나19의 재유행 국면에 여행 심리가 다시 위축되는 것을 막고자, 해외여행 중 확진 여행자 지원 등을 강화하는 등 여러 가지 대비책을 세우고 있다. 모두투어는 자사 패키지 여행 상품을 이용한 고객이 코로나 확진 될 경우 여행객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여행 개시 전에는 패키지 등급 차별 없이 코로나 확진이 될 경우 여행경비를 전액 환불해주고 있다. 여행 시작 후에는 △귀국항공료 △연장체류 숙식비 최대 5일 지원 △PCR검사비 △여행경비환불 등을 지원해주며, 귀국항공료와 연장체류 숙식비는 패키지 상품 등급인 '일반패키지'와 '시그니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하나투어도 지난 4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