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시승∙상담∙핸드오버 세리머니 등 다각도의 경험 제공하는 브랜드 공간
두 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에 개관∙∙∙ '무쏘 EV' 전용 전시관도 마련


[kjtimes=견재수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세곡동 인근(헌릉로 717)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개관식은 지난 25일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곳에서는 차량 전시,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해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도심과 자연 사이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안락한 공간을 갖췄으며 KGM의 차량이 전시돼 있다. 출시를 앞둔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방문 고객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이밖에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칸 티볼리 등 다양한 차량을 총 8개의 코스를 통해 일상 주행부터 고속 주행까지 여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스탠다드 코스는 도심에서 일상적인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어반 코스(25, 8.5km)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하는 다이내믹 코스(35, 15km) 자연과 도심 속 드라이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코스(45, 23km)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EV 코스(40, 19km) 4개이다.
 
보다 여유로운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4시간 동안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특화 시승 코스도 운영하며, 오토 캠핑과 결합한 12일 캠핑장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GM의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차량의 다채로운 외장 색상을 볼 수 있는 16종 외장 컬러칩을 비롯해 렉스턴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오프로드 패키지) 프리미엄 휠 등 다양한 맞춤형 아이템을 전시한다.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KGM 페이퍼토이 만들기 나만의 KGM 아크릴 LED 무드등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향후 KGM 브랜드 슬로건인 Enjoy with Confidence 방향에 맞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KGM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시승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kgmdrivingcenter.com) 또는 현장 방문하면 된다.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O2O(Online to Offline)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GM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개관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330일까지 오픈런 시승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KGM 사쉐 기프트 세트(선착순 30) 할리스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전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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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times=정소영 기자] 지난 19일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관리 업무 중이던 30대 노동자 A씨가 의식을 잃고 동료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에 이르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마트산업노동조합(이하 마트노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 개최하고 고용노동부의 제대로된 재해조사 시행과 코스트코의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사건이 발생한 코스트코 하남점은 비슷한 매출의 상봉점보다 적은 인력을 유지하며 한 직원이 여러 업무를 돌아가며 하는 이른바 ‘콤보’라 칭하는 인력 돌려막기로 직원들을 고강도 업무에 내몰고 있다”며 “A씨 역시도 계산대 업무에 이어 카트관리 업무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인력 쥐어짜내기 문제뿐만 아니라 재해 현장에는 고온환경에 대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 휴게시간과 휴게시설, 앉을 수 없는 장시간 계산업무, (A씨) 사고 당시 적절한 응급조치 여부 등 (고용노동부) 조사를 통해 재해의 연관성을 자세히 따져보아야 할 사고 요인이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안타까운 죽음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애매한

"임신·자녀육아기 근로자 유연근무, 더 크게, 더 넓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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