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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편리해진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두달…승객 약 220만명 이용

수서∼동탄도 수요증가, 평일주간 7,734명/일('24.4월)→15,708명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두 달을 맞아 운행횟수 확대 등 편의 개선

[KJtimes=김지아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지티엑스-에이(이하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개통 60일 만에 승객 219만 3437명(일평균 3만6557명)이 이용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첫 60일간(개통일∼2025.2.25) 운행 결과,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수는 평일기준 41,755명(2025.2월말)으로 예측 대비 83.4% 수준이며, 휴일기준은 36,815명(2025.2월말)으로 예측대비 94.3%에 달한다고 밝혔다.

개통 초기인 2024 년 4월초, 주간단위 일평균 이용객 약 7천명(평일기준, 예측대비 50.1%)으로 시작한 GTX-A 수서∼동탄구간도 개통 11개월 만에 주간 일평균 이용자 15,708명(예측대비 73.0%, 2025.2월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GTX 수서∼동탄 구간 이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은 개통 후부터 지속적으로 연계교통 인프라를 개선해 이용 편의가 향상된 점과,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도 개통 두 달째를 맞아 더욱 편리해진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를 마무리하고 3월 1일(토)부터 열차를 추가 투입해 열차 운행 간격을 단축한다.

이번 열차 투입으로 출퇴근 시간 배차간격이 기존 10분에서 6.25분으로 단축된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특히,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 증회로 GTX를 이용한 출퇴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1일부터는 GTX 연신내역도 개선된다. 그동안 연신내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지하철 3·6호선 출입구를 통해 GTX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3월 1일부터는 GTX 전용 출입구를 이용할 수 있다. 이로써 GTX역 접근성이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GTX-A 노선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GTX 서울역은 2월 15일부터 지하철 1호선과 연결되는 전용 환승통로를 운영 중이다. 전용 환승통로를 이용하면 지하1층 환승대합실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환승이 가능해 GTX-A 노선과 지하철 1호선을 함께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가 향상된다.

아울러, GTX 운정중앙역에는 GTX역사와 연계된 파주형 간선급행 시내버스(PBRT) 2개 노선이 2월 8일(토)부터 운행 중이다. 신규 연계버스 노선 개통으로 북파주지역과 GTX역사와의 연계성이 한층 강화됐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GTX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으로 지하철, 광역버스 등 기존 교통수단에 비해 출퇴근 시간이 크게 단축됐고, GTX-A 노선의 이용 편의도 추가적으로 개선되는 만큼, 앞으로 GTX-A 노선의 이용객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토교통부는 GTX-A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국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K)-철도 원팀, 2.2조원 규모 모로코 메트로 차량 440칸 공급사업 수주

정부의 고위급 수주 지원과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현대로템 등 민관 협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01시(현지시간 25일(화) 16시)에 현대로템이 모로코 철도청(ONCF)에서 발주한 철도차량 4종 공급사업 중 통근형(도시 간) 메트로 차량 240칸과 도시 내 메트로 차량 200칸 공급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모로코는 스페인, 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2030년 FIFA 월드컵 기간동안 안정적인 승객 수송을 위해 총 5조원 규모의 철도차량 4종 공급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가운데 메트로 차량 2종을 우리기업에서 수주한 것으로, 총 수주 금액은 통근형 메트로 1.2조원, 도시 내 메트로 1조원으로 총 2.2조원 규모이다.

우리기업이 프랑스, 스페인, 중국 등 경쟁사들과 마지막까지 치열한경합 끝에 거둔 성과로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해 이룬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2024 .7월), 2차관(2024 .10월)이 각각 모로코를 방문해, 모로코 교통물류부장관과 철도청장을 차례로 만나는 한편, 한국을 방문한 모로코 투자‧공공정책융합평가 담당 특임 장관(2024 .11월)을 만나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을 홍보하는 등 집중적으로 고위급 외교지원을 펼쳤다.

특히, 과거 해외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확인된 차량 적기 납품, 차량제작 현지화 등 우리기업의 강점을 강조하고, 민간기업뿐만 아니라 코레일,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내셔널 원팀으로 기술교류, 인력양성 등 전방위적 협력을 제안함으로써 발주처의 신뢰를 확보했다. 

아울러, 유지보수 자립을 희망하는 모로코 철도청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철도차량 유지보수 노하우를 보유한 코레일과 현대로템이 함께 유지보수 기술이전과 교육 등이 포함된 유지보수 패키지를 제안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우즈벡 고속철 차량 첫 해외 수출에 이어 2.2조원 규모의 모로코 메트로 2종 공급계약 등 최근 성과를 발판삼아 우리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부와 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민간기업이 원팀으로 긴밀히 협력해 아랍에미리트(UAE) 고속철도 건설사업, 베트남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 파나마시티~다비드 연결 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후속 해외사업 수주에도 최선을 다해 우리 철도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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