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대방건설, KLPGA '덕신EPC 챔피언십' 공식 후원

[KJtimes=김지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이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요 협찬사로 참여하는 대방건설은 대회 기간 동안 중계홀 보드, 골프장 진입로 입식 보드, 현수막 배너 등 다양한 광고물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대방건설 골프단 소속의 현세린, 김민선7, 임진영, 주가인 프로가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방건설 측은 "대방건설은 '집에 대한 바른 생각'이라는 기업 철학 아래,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며, "특히 골프는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포츠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덕신EPC의 적극적인 후원과 관심 덕분에 골프 팬들이 또 하나의 뜻깊은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덕신EPC가 한국 골프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파트너로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가 참가 선수들의 멋진 활약과 함께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방건설은 2014년 골프단을 창단한 이후, 골프의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공시제도 이대로 괜찮나] "투자자가 원하는 정보는 무엇?"
[KJtimes=정소영 기자] 기업 공시는 자본시장에서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투자자 보호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제도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투자자들은 사업보고서와 주주총회소집공고에 포함된 정보만으로 기업의 실질적인 투명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경제개혁연구소는 ‘이슈&분석 2025-03호’를 통해 주요 공시항목의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보고서를 집필한 이은정 연구위원(공인회계사)은 “공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률이 아닌 기업공시서식작성기준 등 하위 규정의 개선만으로도 가능한 항목들을 중심으로 투자자 친화적인 정보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크게 ▲임원 및 이사회 ▲임원 보수 ▲주주 관련 사항 ▲계열사 정보 ▲주주총회 공고 ▲기타 항목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임원 및 이사회 관련 공시 강화 보고서는 임원의 불법행위 이력, 취업제한 우려 사안, 주주대표소송 피소 여부 등 현재 공시되지 않는 중요 정보를 사업보고서 및 주주총회소집공고에 명시적으로 포함시킬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겸직 임원의 경우 겸직 사유 및 해소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원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