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이지훈 기자]4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화성시 장안면 평택방향 장안대교에서 1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에 탑승한 외국인 근로자 A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1∼2차로에 걸쳐 멈춰선 데 이어 뒤따르던 25t 트레일러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트럭을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마이스 피에스타(Incheon MICE Fiesta) 2019’ 마이스인의 밤 행사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천시 소재의 마이스 시설 및 특급호텔에서 대규모 기업행사를 개최해 인천 마이스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인천시는 평가했다. 실제로 최근 2년 동안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가 인천시로 불러들인 행사 참석객이 7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돼 단일 기관 및 기업으로서는 최다 모객수를 기록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시크릿 코리아 컨벤션’을 개최하며 총 3만여 명을 모객했으며, 올해 5월에는 남동체육관에서 사업자 그룹 컨벤션을 열어 7000여 명의 참석객을 모았다. 또 그랜드 하얏트 인천에서 지난해부터 매월 세미나 행사를 진행해 월간 1000~2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하고 있다. 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연 두 차례 코리아 컨벤션이 모두 큰 흥행을 거둔 데에는 기획단계
[KJtimes=이지훈 기자]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가 15명으로 나타났다.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에는 48만4737명이 응시했다. 재학생은 34만7765명, 졸업생은 13만6972명이다. 평가원 측은 “만점자는 모두 15명이며 이 중 재학생이 13명, 졸업생은 2명”이라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과천시의 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붕괴 사고로 작업자 2명이 매몰됐다가 3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1일 오전 9시 40분께 과천시 중앙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기존 단층 짜리 건물 철거 중 천장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근로자 2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였다. 1명은 하반신이 구조물에 깔렸고, 또 다른 1명은 건물 안쪽에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3시간여 만인 낮 12시 50분께 2명을 모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들은 의식이 명료하고 대화도 가능한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과 자연주의 건강식품 라이프 바이 시크릿, 프리미엄 생활용품 아이언플라워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미국계 기업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 조민호)가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9 희망한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유통기업부문 ‘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희망한국 국민대상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시사매거진이 주관한다. 지난 2017년 제정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시사매거진 창간 22주년 기념식과 함께 열렸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가는 데 공헌한 각계각층의 인물 및 기업, 기관을 대상으로 공로자를 선정한다. 장상 전 국무총리 서리와 주대준 CTS 인터내셔널 회장이 이번 시상식의 대회장과 선정위원장을 각각 맡았으며, 황수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주한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2012년 9월 설립 이래 2018년까지 총 6180억여 원에 이르는 누적 매출을 달성하며, 한국 임직원 및 사업자에게 소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업체와의 상생행보를 통해 내수경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현재 약 7
[KJtimes=이지훈 기자]27일 오전 9시 55분께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윤활유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윤활유가 든 20ℓ들이 드럼통 1천개가 타면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불은 바람을 타고 인근 가구 매장과 공장으로 옮겨붙었다. 불이 난지 20여분 만에 가구 매장과 조립식 패널 창고 등 5동이 모두 전소됐다. 화재 당시 윤활유 보관창고에는 직원이 없었으며, 가구매장과 공장에 있던 직원 30여명은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3시간여만인 이날 낮 12시 7분께 잡혔지만, 소방당국은 추가로 번질 것에 대비해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이스라엘 사해 화장품 ‘시크릿’을 전 세계에 유통하는 시크릿다이렉트(회장 아이작 벤 샤바트)가 지난 18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네트워크 마케팅 비즈니스 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크릿다이렉트의 베트남 법인 명칭은 ‘시크릿 컴퍼니 리미티드(Seacret Company Limited, 이하 ‘시트릿베트남’)로 올해 베트남 정부가 직접판매 사업권을 신규로 허가한 글로벌 기업은 미국계인 시크릿다이렉트가 유일하다. 베트남 정부는 자국 내 직접판매산업의 성장을 인지하고 지난해 ‘시행령 제40호’란 관련 법령을 제정, 난립해 있던 기존 100여 개 네크워크 마케팅 업체를 23개로 줄여 건강한 생태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시크릿베트남’은 그러한 정책 이후 베트남 정부의 까다로운 심의를 통과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시크릿베트남’은 임직원 채용 및 사업자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향후 베트남 기업들과의 제휴 등을 통한 상생활동을 전개해 베트남 내수경제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또 교육센터를 설립해 현지 사업자의 비즈니스 역량을 개발하고,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
[KJtimes=이지훈 기자]25일 오전 11시 2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 있는 한 육군 부대에서 공병대 포탄 시연 준비 중 폭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5세 군인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함께 있던 21세 B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B씨는 경상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운전면허 없이 만취 상태에서 아버지 차를 몰던 고등학생이 값비싼 수입 자동차를 들이박았다. 22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5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이면도로에서 전남지역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A(17)군이 아버지 소유의 K7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주차된 포르쉐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K7 승용차가 거꾸로 뒤집히면서 A군이 타박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이 병원에서 음주측정을 한 결과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만취 상태인 0.136%로 확인됐다.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미성년자인 A군은 아버지가 가입한 자동차 보험도 적용받을 수 없다. 포르쉐 승용차는 차축이 틀어지는 등 크게 파손돼 1억5천만원가량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라오스에서 한국인 관광객 3명이 '짚트랙'을 체험하다가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라오스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사고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께 라오스의 유명 관광지 방비엥 탐남 지역에서 발생했다. 짚트랙 중간 기착지에 있는 높이 7m인 나무 지지대가 부러지는 바람에 A(48) 씨가 추락해 숨졌다. 또 앞서 출발한 B(40) 씨와 C(40) 씨도 줄이 늘어지는 바람에 다리와 등, 허리 등에 찰과상을 입거나 찢어지는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부산의 한 직장 동료인 A 씨 등은 지난 17일 관광차 입국해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짚트랙 체험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자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곧바로 사건담당 영사를 현지로 파견해 진상 파악에 나섰고, 현지 경찰에 철저한 사고 조사를 요청했다. A 씨 유족도 20일 입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48) 감독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9일 인천 구단 홈페이지에 '팬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통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다. 유 감독은 "여러 말과 소문이 무성한 저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직접 팬 여러분께 말씀을 드려야겠다는 판단이 섰다"라며 "지난달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했다.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분명 저에게 있어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이었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여야만 했다"라며 "저 때문에 선수들과 팀에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저는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제가 맡은 바 임무를 다함과 동시에 우리 선수들, 스태프들과 함께 그라운드 안에서 어울리며 저 자신도 긍정의 힘을 받고자 한다"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고 썼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일궈낸 스타플레이어
[KJtimes=김봄내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제주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와 관련,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장관이 해경·해군·지자체 등 관련 기관과 합동 구조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지시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피해자 가족에게도 수색·구조 활동 진행 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알리고 지원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현지에 파도가 높고 수온이 차가운 만큼 수색·구조 활동 대원들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하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통영 선적 연승어선 대성호(29t·승선원 12명)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승선원은 한국인과 베트남인 각각 6명이며, 현재 1명이 숨졌고 11명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이지훈 기자]경기 부천 한 병원에서 공사 중 옹벽이 무너져 작업자 2명이 숨졌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도 부천시 약대동 지상 8층짜리 병원 3층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A(51)씨와 B(56)씨 등 작업자 2명이 무너진 옹벽에 깔리면서 부상해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7일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 전 실장의 내년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는 언급을 함에 따라 이번 언급은 불출마를 시사하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의 공동 번영, 제겐 꿈이자 소명인 그 일을 이제는 민간 영역에서 펼쳐보려 한다"며 "서울과 평양을 잇는 많은 신뢰의 다리를 놓고 싶다"고 밝혔다.
[KJtimes=이지훈 기자]15일 오전 8시 20분께 전남 목포시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승강기 아래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자는 승강기 업체 남성 직원으로, 구조대가 출동했을 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대는 이 남성을 승강기 아래에서 꺼내기 위해 구조활동을 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강기 고장을 점검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해당 남성의 정확한 신원과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