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10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49.71포인트(1.20%) 상승한 2만1134.42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20.55포인트(1.34%) 오른 1552.94를 기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윌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양 정상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관측된다. 1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총리 관저에서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과 회담했다. 아베 총리는 1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마우러 대통령은 후쿠오카(福岡)에서 지난 8~9일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초청받아 방일했다. 교도통신은 "아베 총리와 마우러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보도했다. 주이란 스위스 대사관은 지난 1980년 미국과 이란의 단교 이래 미국 정부의 이익대표부 역할을 맡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이란과 앙숙 관계에 있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하고 중동 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아베 총리는 하산 로하니 대통령과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를 만나 중재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 해상 보안당국이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명령에 따르지 않고 도주한 중국 어선 선장을 붙잡았다. 1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요코하마(橫浜)해상보안부는 지난 9일 오후 오가사와라(小笠原) 제도 무코지마의 서쪽 150㎞ 해상에서 순시선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도주한 중국 어선 선장(40)을 체포했다. 선장은 어업주권법 위반(현장검사 기피) 혐의를 받고 있다. 보안당국은 지난 6일 오가사와라 제도 인근 어부에 의해 이 어선을 목격, 수색을 계속해왔다. 일본 해상 보안당국은 중국인 7명이 승선한 이 어선의 불법 조업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지[KJtimes=권찬숙 기자]난 4월 일본 항공자위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추락이 조종사 과실이 원인인 것으로 정리됐다. 10일 항공자위대는 사고 원인 조사를 통해 조종사가 기체 고도와 자세를 인식할 수 없는 '공간식실조'(空間識失調) 상태에 빠져 추락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중간보고서를 발표했다. '공간식실조'는 기체 자세에 대한 조종사 인식과 실제 기체 자세가 일치하지 않아 조종사가 평형감각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말한다. 항공자위대는 중간보고서를 통해 일종의 '비행착각'(조종사의 착시현상)이 원인으로 기체 이상으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고 설명했다. 항공자위대는 사고 원인이 사실상 규명됨에 따라 조종사 교육·훈련과 기체 점검을 강화해 그간 중단했던 다른 12대 F35A 비행을 조만간 재개하기로 했다. 자위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오모리(靑森)현에 있는 미사와(三澤) 기지에 배치됐던 사고기 조종사는 지난 4월9일 다른 3대의 F35A와 함께 훈련 비행을 하던 중 미군기와 일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지상관제에 따라 고도 9600m쯤에서 하강을 시작했다. 약 20초 동안 시속 900㎞ 이상 속도로 4700m까지 고도를 낮춘 후 추가 지시를 받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의 지역 정당이자 극우정당인 오사카유신회가 점차 세력을 키우고 있다. 1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유신회 나가후지 히데키(永藤英機·42)는 지난 9일 열린 사카이(堺)시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나가후지 의원은 오사카부 의회 의원 출신이다. 오사카부유신회 후보들은 지난 4월 지방선거 일환으로 개최된 오사카부 지사와 오사카시장 선거와 같은 달 진행된 오사카 12구 보궐선거에서 모두 당선됐다. 당시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오사카시장과 마쓰이 이치로(松井一郞) 오사카부 지사는 두 지자체를 '오사카도(都)'로 통합하는 구상을 공약으로 내걸고 서로 자리를 바꿔 출마했다. 오사카도 구상이란 오사카시를 없애고 도쿄 23구(區)처럼 특별구로 재편하는 제도 개혁을 의미한다. 그러나 해당 지역 시민들의 저항심리도 강하다. 나가후지 의원은 "사카이시에서의 오사카도 구상 논의는 시기상조로, 향후 선택지 중 하나"라는 입장이지만, 유신회 간부 사이에는 사카이시를 포함해 논의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진다. 교도통신은 "이번 선거 결과로 오사카도 구상 논의가 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금융청이 발간한 '100세 시대 대비 금융조언' 보고서를 두고 정계가 비판하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자민당 간사장이던 시절 연금제도를 개혁하면서 내걸었던 '100년 안심'과 다른 결과 때문이다. 7일 아사히(朝日)신문에 따르면 금융청은 최근 연금생활 고령부부가 30년을 살기위해선 약 2억원의 처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100세 시대에 대비한 금융조언 보고서'를 내놨다. 금융청 보고서는 100세 시대에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자산형성을 위해 저축이나 자산운용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일본 정계는 '연금 말 바꾸기'라며 비판에 나섰다. 이에 야당은 자민당이 100년간 안심이라더니 갑자기 2000만엔 저축이 필요하냐며 황당한 반응이다. 야당은 총리와 전 각료가 출석한 가운데 10일 열릴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추궁할 계획이다. 무소속으로 교섭단체 입헌회파 소속으로 활동하는 오구시 히로시(大串博志) 의원은 지난 6일 오전 금융청과 후생노동성 담당자가 참석한 국회 합동 청문회에서 "연금(개혁)은 '100년 안심'대책이 아니었단 말이냐"고 따져 물었다. 아소 다로(麻生太郞) 재무상은 지난 4일 각의후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도쿄 증시가 2거래일 연속 상승마감했다. 7일 일본 증시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110.67포인트(0.53%) 상승한 2만884.71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일 미국의 멕시코 추가 관세 발동 연기 검토 소식에 뉴욕 증시가 상승하자 도쿄 주식시장에서도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또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8엔대 중반을 보이며 엔화 강세가 꺾인 것도 주가를 올리는데 영향을 미쳤다. 도쿄 증시 1부 전 종목 주가를 반영하는 토픽스(TOPIX) 지수도 7.48포인트(0.49%) 오른 1532.39로 마감했다.
[KJtimes=김현수 기자]주일미군 기지 소음 피해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던 주민 1000여명이 승소했다. 7일 도쿄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고등재판소(법원)는 지난 6일 열린 도쿄 요코타(橫田) 기지 공해소송 항소심 판결에서 일본 정부에 7억6800만엔(약 83억6000만원)을 피해 주민들에게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야간과 새벽 시간대 비행금지 청구와 향후 예상되는 군용기 소음피해에 대한 배상 청구는 인정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 2017년 1심 판결과 같은 결과다. 배상액은 2심 판결이 난 시기까지의 비용을 가산해 1심 판결보다 약 1억5000만엔이 증가했다. 나카니시 시게루(中西茂) 도쿄고등재판소 재판장은 "소음 이외에도 저주파음이 신체에 영향을 주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불쾌감 등 심리적 피해가 발생해 참아야 할 한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원은 향후 예상되는 소음피해 청구에 대해선 이후에도 같은 정도의 비행이 있을 것이라고 확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또 비행금지 청구에 대해서도 "국가 지배가 미치지 않는 제3자(미국) 행위 중지를 요구하는 것"이란 이유로 기각했다. 원고 측 변호사는 "1심을 비판 없이 답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이 내달 하순경 태국에서 열릴 아세안 포럼 등에서 북한 접촉을 재추진할 전망이다. 일본 정부는 최근 몽골에서 열린 국제회의를 계기로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으나 불발된 바 있다. 7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지난 5~6일 몽골에서 진행된 '울란바토르 대화'에 외무성 참사관을 보내 북한 당국자와 접촉하려 했지만, 북한 측이 일정에 모두 불참하면서 불발됐다. 일본 정부는 이 행사에서 북한 측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 추진 방침을 전할 계획이었다. 마이니치는 "일본 측은 7월 하순에서 8월 초순에 태국에서 열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포럼 등에서 북일 간 협의를 목표로 할 것"이라며 "지난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이 결렬로 끝난 이후 북한의 국제회의 불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KJtimes=권찬숙 기자]일본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올해 들어 매달 가벼워지고 있다. 7일 일본 후생노동성의 '매월 근로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월 근로자 급여총액(명목임금) 평균치는 27만7261엔(이날 환율 기준 약 30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0.1% 적은 수치다. 일본의 금여총액 평균치는 올해 1월 이후 4개월째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종업원 5명 이상인 전국 3만여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월 근로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기본급과 초과근무 수당 등을 합친 총급여를 파악한다. 이번 조사에서 물가 변동치를 반영한 4월 실질임금도 작년 같은 달보다 1.1% 적게 나타나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상태였다. 후생노동성은 올 1월부터 조사 대상 사업장을 일부 교체한 상황에서 급여 수준이 낮은 파트타임 근로자 증가가 전체 근로자 평균 급여총액을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했다. 또 물가가 오르면서 실질임금이 줄어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일본 내각부는 이날 4월 경제정세 기조 판단으로 2개월째 '악화'를 유지했다.'악화'는 경기가 정점을 찍고 후퇴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다. 이에 앞서
[KJtimes=권찬숙 기자]지난 4월 훈련 비행중 실종된 F-35A 전투기 조종사가 결국 사망했다. 7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방위상은 국무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사고기 조종사인 호소미 아키노리(細見彰里·41) 3등공좌(소령)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사고기 날개 부분이 인양된 해역에서 호소미 조종사의 신체 일부를 수습했다"며 "우수 조종사를 잃은 것은 정말 안타깝고 뼈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사고기는 일본 아오모리(靑森)현 항공자위대 미사와(三澤) 기지에 배치됐던 전투기로, 지난 4월9일 훈련 비행에 나섰다가 미사와 기지에서 동쪽으로 약 135㎞ 떨어진 태평양 해상에 추락했다. 방위성은 수색 작업을 벌이다 지난 3일 사실상 작업을 중단했다. 방위성은 추락 사고 후 중단했던 다른 F35A 12대의 비행을 기체 안전성이 확인되는 대로 재개할 예정이다.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아동학대 사망사건이 또 발생했다. 최근 아동을 상대로한 강력범죄가 잇따르면서 일본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北海道) 경찰은 지난 6일 2세 여아 A양을 폭행해 상해한 혐의로 아이의 모친 B(21·음식점 종업원)씨와 교제 중인 남성 C(24)씨를 체포했다. A양은 지난 5일 병원에서 사망했는데, 온몸에서 많은 멍자국이 발견됐다.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망 원인은 영양실조였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B씨 등을 체포했지만, 이들이 A양 죽음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지속적으로 구타를 당한데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채 방치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지난 1월과 3월 각각 발생한 사고에 이은 아동학대 사망사건으로 사회적 공분이 커져가고 있다. 지난 1월 지바(千葉)현에서는 부친 폭력과 모친 동조 하에 10살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피해 여아가 학교에 학대 피해를 알리는 편지를 쓰며 도움을 청했지만 관계 당국이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편지를 부친에게 건네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게다가 부친이 학대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KJtimes=김현수 기자]일본에서 한 남성이 육아휴직 후 전근을 명령받아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화학 제조사에 근무하던 가네카 남성 사원 A씨(38)는 지난 3월21일 둘째 아이가 태어나 1달간 육아휴직을 떠났다. 하지만 A씨는 한달의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 이틀 뒤, 간사이(關西) 지방으로 전근 명령이 떨어졌다. 발령일은 3주 뒤인 5월16일이었다.A씨는 1~2달 정도 유예 기간을 달라고 회사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말았다. A씨 사연은 부인이 트위터에 '남편이 육아휴직 복귀 후 이틀만에 간토에서 간사이로 전근 명령을 받았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관련 트위터 글이 4만회나 리트윗되며 급속히 확산된 것. SNS와 인터넷 블로그 등에 "비열한 괴롭힘이다", "육아휴직이 끝나자마자 전근이라니 너무 심하다"는 등의 비판글이 번져나갔다.논란이 확산되자 회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육아휴직 전 전근이 이미 결정됐었다"고 해명했지만, 파문은 오히려 커지는 중이다. 일본은 '육아 간호 휴직법'에 따라 고용주가 남성 노동자에게 자녀 출생 후 최장 1년간 육아휴직을 주도록 하고 있다.
[KJtimes=김현수 기자]최고 시속이 360㎞대에 달하는 일본 고속전철 신칸센(新幹線) 신형 차량이 첫 공개됐다. 7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JR도카이(東海)는 내년 7월부터 투입하는 도카이도(東海道) 신칸센 신형 차량 'N700S' 시험주행을 지난 6일 밤 마이바라(米原)~교토(京都)역 구간에서 진행했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세계 최초 고속철도 노선으로 일본 3대 도시권인 도쿄, 나고야, 오사카를 잇는 핵심 철도다. N700S는 최고 시속 362km를 기록하는 고속전철로, 지난달 24일 시속 360km대로 달리는 첫 시험주행에 성공했고, 6일 밤 5번째 시험주행 장면이 언론에 공개됐다. JR도카이는 이달 중순까지 시속 360km로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시험주행을 계속할 예정이다.6일 밤 시험주행에서 N700S는 마이바라역을 출발한지 약 8분 후 시속 360km에 도달했고, 한때 시속 362km까지 오르기도 했다. JR도카이는 최고 속도를 내기 위해 16량 편성인 전체 차량에 모터를 탑재해 가속 능력을 15%가량 높였다.그러나 JR도카이는 N700S의 실제 영업 운전 때는 전체 16량 가운데 14량에만 모터를 실어 도카이도 신칸센의 현재…
[KJtimes=권찬숙 기자]몽골에서 북한 측과 정상회담 추진 의사를 전하려 했던 일본 정부 계획이 무산됐다. 북한 당국자가 예상과 달리 불참을 통보했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몽골에서 개막된 국제회의에서 북한 측에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 방침을 전할 계획이었다. 5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몽골 주최측에 "5~6일 열리는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했다. 몽골 주재 일본대사관 당국자는 북한이 지난 4일 평양에 있는 몽골대사관을 통해 회의 불참 사실을 정식으로 알렸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울란바토르 대화에 나오지 않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그동안 외무성 관계자를 이 국제회의에 파견해 왔다. 일본 외무성 간부는 이날 이틀간 일정으로 몽골에서 개막된 국제회의 '울란바토르 대화'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동북아시아 안보를 논하는 이 국제회의에서 북한 측에 조건 없는 북일 정상회담을 목표로 하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방침을 전하려 했다. 이에 대해 교도통신은 "북한 측이 최근 다른 국제회의 참석도 잇따라 취소했다"며 "대미 협상이 교착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공개된 장소에서의 논의를 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