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이 전개하는 노와이어 브라의 원조 플레이텍스(Playtex)가 2019년 신상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플레이텍스의 ‘프리미엄 아이디얼 뷰티’ 라인은 여성이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언더웨어를 지향하는 ‘아이디얼 뷰티’ 라인에 프리미엄 소재인 라이크라 수피마 원단을 적용해 가치를 더한 란제리다. 소프트한 일체형의 아이디얼 몰드 컵이 아름다운 가슴 라인을 연출해주며 날개 옆의 시크릿 패널이 컵 밖으로 빠지기 쉬운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럽고 이상적인 볼륨을 만들어준다. 또 가슴이 닿는 안쪽에는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흡한속건의 메쉬 원단을 사용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고급 면 섬유인 수피마(Superior Pima) 소재와 라이크라를 함께 사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면의 캐시미어’라고 불리는 수피마는 일반 면보다 섬유 길이가 길기 때문에 표면이 부드러워 마모가 적고, 보풀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일반 면 속옷보다 오래 입을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보다 유연하고 쾌적함이 오래 지속되는 강점이 있다. 오는 4일 밤 9시 40분 GS홈쇼핑에서 처음
[KJtimes=김승훈 기자]2일 낮 12시 20분께 강원 원주시 중앙동 중앙시장 1층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포 1개 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 점포로 계속 번지고 있다. 이 불로 인근 점포 상인 2명이 연기 등을 흡입해 소방대원 등에 의해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또 검은 연기가 인근 점포를 뒤덮어 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되는 '대응 1단계'에서 도 전체와 타시도 소방 인력·장비까지 지원하는 '대응 2단계'로 격상하고 총력 진화하고 있다.…
[KJtimes=김승훈 기자]2일 오전 3시 55분께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충주휴게소 인근에서 A(36)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앞서가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가 사망해 확인이 어렵지만, 새벽 시간 졸음운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승훈 기자]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19~2020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100대 관광지에 뽑혔다. 광명시는 광명동굴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지난 2017~2018년에 이어 2019~2020년에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 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13년부터 2년마다 한번씩 지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경기도에서 광명동굴을 비롯해 광주 화담숲, 양평 두물머리, 포천 아트밸리, 연천 한탄강관광지 등 12곳이 이름을 올렸다. 광명동굴은 일제강점기인 1912년 개발돼 금·은·동·아연을 채굴하던 곳으로 1972년 폐광된 이후 새우젓 저장고로 쓰이던 것을 2011년 광명시가 사들여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한 ‘폐광의 기적’이다. 광명동굴은 지난 2015년 4월 유료화 개장 이래 2015년 92만명, 2016년 142만명, 2017년 123만명, 2018년 115만명 등 해마다 100만명이 훨씬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진료 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한 고(故)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같은 피해 사례를 막기 위한 '임세원법' 제정이 추진된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임세원법 제정 추진은 병원에 안전한 진료환경을 만들어 다시는 임 교수와 같은 피해자가 없도록 해달라는 유가족의 뜻에 따른 것이다. 법 제정 추진은 동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의 학술단체로, 고인이 몸담았던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권준수)가 주도하기로 했다. 임 교수는 지난달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자신의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 부위를 수차례 찔려 결국 사망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지난 1일 강원 양양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업이 2일 재개돼 70% 가량 진화됐다. 산림당국과 소방은 이날 날이 밝자 진화 헬기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초대형 3대 등 헬기 24대와 군 장병 800여 명 등 1천600여 명, 진화 장비 80여대 등을 투입했다. 오전 11시까지 진화율은 70%지만 초속 6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때 3㎞까지 길게 늘어졌던 불줄기는 현재 700∼800m로 줄어든 상태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불길이 확산하자 양양군은 전날 오후 6시 30분께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송천리 주민 40명은 마을회관, 복지시설에 있던 154명은 상평초등학교로 각 대피한 채 걱정으로 밤새 잠을 설쳤다. 오늘 오전 7시께는 불길이 서면 44번 국도를 넘어 논화리, 상평리 방향으로 번질 것에 대비한 주민 대피명령에 따라 상평리 4·5반 48가구 주민 103명이 상평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대피 주민은 전날 밤 송천리 주민 40명과 복지시설에 있던 154명 등 194명에서 297명으로 늘었으나 오전 11시 현재 민가로 번질…
[kjtimes=최태우 기자]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확립은 기필코 성공시켜야하는 과제”라며 “자치경찰제가 조직을 나누고 권한을 떼어주는 일인 만큼 내부 반발이 크겠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앞장서 달라” 지난 7월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했던 말이다. 지난 11월 13일 대통령소속 ‘자치경찰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공개 한 이후 검ㆍ경 수사권 조정의 ‘필수 관문’으로 보는 경찰 수뇌부와는 달리 일선 경찰관들 사이에선 한결 같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특위의 주요 발표내용은 주민 밀착 치안 활동력 증진, 경찰권의 민주적 설계 및 정치적 중립성 확보, 치안력 약화 및 치안 불균형 방지, 제도 도입에 따른 치안 혼란 최소화 등을 기본 원칙으로 제시했었다. 이 같은 특위의 발표내용에 일선경찰서 A간부는 “자치경찰제는 수사권 조정을 위해 꼭 넘어야 할 산”이라며 “일각의 우려는 알지만 도입 이후 어떻게 효율적인 치안 활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지, 제도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조직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경찰관 B씨는 "자치경찰제 가장 근본적인 취지에…
[KJtimes=이지훈 기자]30일 오전 8시 40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건물 1층 사무실과 공장동 약 300㎡, 목재 가공품, 목재 재단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약 7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공장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속초의 한 찜질방 식당에서 불이 나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대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42분께 속초시 교동의 한 찜질방 내 지하 2층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튀김기와 주방 후드를 태우는 등 내부 35㎡에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찜질방 이용객 150여 명이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밖으로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방 튀김기 과열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인원을 조사 중이다.
[KJtimes=이지훈 기자]29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의정부 시내 한 모텔에서 불이 나 2층 객실 투숙객 유모(59)씨가 숨졌다. 또 옆 객실에 있던 투숙객 이모(41)씨 등 3명이 연기 흡입 등 부상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불은 2층 객실 등을 태워 2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숨진 유씨는 이날 오전 10시께 투숙했으며 30일 인근 병원에 입원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
[KJtimes=이지훈 기자]국내에 '잊혀질 권리' 개념을 소개한 송명빈(49)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고소됐다. 28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마커그룹 직원 A씨는 2015년부터 상습 폭행, 강요 등을 당했다며 송 대표와 이 회사 부사장인 최 모(47) 씨를 지난달 8일 서울 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지난 6일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고발인인 A씨를 먼저 불러 조사했다. A씨는 폭행 장면이 담긴 동영상 등을 증거자료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증거자료를 분석한 뒤 송 대표와 최 부사장을 피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시점은 내년 초로 예상된다. 송 대표는 2015년 '잊혀질 권리, 나를 잊어주세요'라는 책을 집필해 국내에 인터넷상 '잊혀질 권리' 개념을 널리 알렸다. 현재 성균관대 겸임교수도 맡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28일 오전 10시 42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서대문자연사박물관 3층 전시관에서 화재진압에 쓰이는 약품인 소화 약제가 기계 오작동으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관람객 13명이 구조됐고, 이 중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부 관람객은 눈과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번 사고는 안전 설비 업체가 소방점검을 하던 중 기계 오작동으로 소화 약제의 일종이 분출해 발생했고, 불은 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초 폭발 사고로 알려졌으나 실제 폭발은 없었고, 불이 난 상황에 분출하듯 약품이 뿜어져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손승원(28) 씨가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오전 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점 앞에서 부친 소유 벤츠 승용차로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승용차를 운전하던 대리기사 50대 남성과 함께 타고 있던 차주 20대 남성이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실려 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손씨는 사고를 낸 뒤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학동 사거리까지 150m가량 도주했으나, 인근에 있던 시민과 택시 등이 손씨 승용차 앞을 가로막아 그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손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206%에 달했다. 손씨는 올해 9월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고 지난달 18일 기준으로 운전면허가 취소됐음에도 무면허로 또다시 운전대를 잡은 사실도 확인됐다. 경찰은 그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일명 '윤창호법'),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월드에서 놀이기구가 갑자기 멈춰 승객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 롯데월드에서 운행 중이던 놀이기구가 갑자기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한 119 구조대가 탑승객 28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탑승객의 가방이 놀이기구 바퀴에 걸려 운행이 중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KJtimes=이지훈 기자]강원 양구에서 정년을 앞둔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양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 47분께 양구군 양구읍 인근 야산에서 양구경찰서 소속 A 씨가 숨져있는 것을 실종 신고를 받고 수색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 A 씨 가족들은 사건 당일 오전 집을 나선 A씨가 아무런 연락도 없이 귀가하지 않자 실종 신고를 했다. 올해 연말 정년 퇴임을 앞둔 A 씨는 지난 24일부터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가 최근 "말수가 크게 줄었고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 등의 진술로 미뤄 극단적 선택을 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