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자동차열전] 푸조 인기 SUV, 3008 LUX Pack 눈길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의 공식 딜러 한불모터스가 푸조 3008 Lux Pack' 모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푸조 3008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과 높은 연비효율, 오프로드에 강한 그립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장점을 탑재하고 악티브(Active)와 알뤼르(Allur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악티브 모델은 제논 라이트와 디렉셔널 커렉션 사이트(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기 위해 라이트를 상하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기능)를 추가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알뤼르 모델에는 제논 라이트, 디렉셔널 커렉션 사이트와 더불어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기존보다 커진 휠이 노면의 접지력을 상승시켜 더욱 부드러운 코너링을 구현한다.
 
'푸조 3008 Lux Pack'의 출시 가격은 기존 모델보다 80만원, 100만원 오른 3990만원(Active)4390만원(Allure)이다.(VAT 포함).
 
푸조 30081.6 e-HDi 엔진 장착 뛰어난 연비(악티브 모델 기준 18.1km/)와 공간 활용도,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링 모델이다.
 
특히 악티브 모델에는 오프로드에 강한 그립컨트롤(Grip Control) 기능이 탑재되어 도로 조건에 따라 평지(Standard), 스노우(Snow), 진흙(Mud), 샌드(Sand), ESP 오프(ESP Off) 등 총 5가지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3008 Lux Pack' 출시 기념으로 2월 한 달간 무이자 금융 프로모션 또는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 제공의 프로모션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코로나라이프] 엔데믹 여파 일회용품 사용 많아져…정부는 "규제 필요" VS 점주들은 "반발"
[KJtime김지아 기자]서울시 고척동에 거주하는 정모씨(33세)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때아닌 미술활동'을 하고 있다.최근 배달음식을 시켜 먹고 생긴 일회용 그릇들을 모아뒀다가 재활용을 하는 일환인데,인터넷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보면서 배웠던 방법으로, 올해6살과 8살 남매와 함께 다양한 미술작품을 만들고 있다. 지난주에는 플라스틱 접시에 점토를 붙여 아이들 사진을 넣고 액자를 만들었다.이번주에는 플라스틱 컵 아래에 구멍을 내고 화단의 흙을 가져와 담고 토마토 모종을 심었다.컵의 표면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와 네임펜으로 적고 그리게 했다.만들어진 화분은 아이들의 방 창가에 두었다. "화분은 아주 기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재활용 방법이다. 그밖에 그릇이나, 납작한 도시락 용기는 아이들의 서랍이나 옷장에서 사용하고 있다." 정씨도 처음에는 배달업체나 택배업체에서 받은 박스나 그릇들을 재활용 수거날짜에 맞춰 내놓았다. 하지만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보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그는"다회용품이나, 일회용품 재활용 하는 것도 솔직히 귀찮고 번거롭다. 하지만 환경오염이 심각한 거 같아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조금이라도 바꿔보려고 결심했다"고 전


[탄소중립+] “韓, 산림 바이오매스 지위도 전면 재검토해야”
[KJtimes=정소영 기자] 기후변화와 산림파괴의 원인으로 지적받아온 바이오매스 발전에 유럽연합(EU)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25일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의회 환경·보건·식량안전위원회(환경위원회)는 재생에너지지침(RED II) 개정안에서 산림 바이오매스의 사용을 제한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 정책과 방향이 유럽의 기준을 참고해온 것을 고려하면 국내 바이오매스 인식과 정책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기후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개정 권고로 기존 RED II의 지속가능성 기준에 유럽 내 바이오매스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1차 바이오매스’ 정의가 추가되고 이것의 사용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1차 바이오매스는 벌채로 숲에서 직접 수확한 원목 등의 산림 바이오매스를 말한다. 국내에서도 유사하게 정부 지원 아래 ‘미이용 바이오매스’라는 이름으로 공공연히 산림이 벌채되고 있다. 이번 권고 내용을 보면 ▲1차 바이오매스는 EU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목표에 포함될 수 없다 ▲재생에너지지침에 따른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단계적 사용 원칙에 따라 장수명 상품으로 사용될 수 없는 목재만 바이오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