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 IT/게임

LG전자, 올 1분기 매출액 21조 1091억 원, 영업이익 1조 8801억 원

[KJtimes=김승훈 기자]LG전자가 2022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211,091억 원, 영업이익 18,8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국세청과 ‘힘겨루기’…2차전 돌입했나(?)
[KJtime견재수 기자]현대모비스(사장 조성환)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있는 가운데 내부 핵심 자료를 고의로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17년 진행된 세무조사 당시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추가 의혹까지 있어 회사 측의 편법 대응 관련 논란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2일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지방국세청이 현대모비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대모비스 측이 사내 주요 업무시스템을 고의로 안 보이게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는 ‘얼마 전부터 회사인트라넷에 있는 프로그램 메뉴들 링크 여러 개 없애버렸는데 이게 세무조사 때문이더라고? 이게 무슨 연관이 있는거지? 조사 좀 제대로 해줘’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어 국세청 직원으로 예상되는 닉네임 ‘국세청‧!i!i!i!’는 “사라진 메뉴 이름이라도 좀 알려줘 봐. 어느 팀이 조사하고 있는지 찾아서 전해줄게ㅋㅋ”라는 글을 달았고, ’현대모비스‧ㅎ‘은 “투자관리시스템, 계약관리시스템 일단 이거 2개 기억난다”라고 답을 했다. 그러자 ’국세청‧!!!!!!!‘는 “조사팀이라면 꼭 보고 싶은

“NH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 석탄화력발전소 회사채 인수…허울뿐인 ESG·탈석탄 경영”
[KJtimes=정소영 기자] 국내 금융기관들이 앞다투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목표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금융기관들이 1800억원에 달하는 삼척석탄화력발전소(삼척블루파워) 회사채를 인수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등 6개 증권사 중 키움증권을 제외한 5개 증권사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고도 석탄 회사에 투자하는 이중적인 행보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이들은 처음 계약 내용을 이유로 계속해서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 발행을 돕고 있다. 앞서 지난해 전체 채권 규모의 88.6%에 해당하는 자산운용사가 탈석탄을 선언했으며, 삼척블루파워의 회사채를 인수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원도 삼척에 건설되고 있는 삼척블루파워는 4조 9000억원에 달하는 사업비 중 1조원을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하고 있으며, 4회에 걸쳐 3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가장 최근 자금 조달 시도는 지난해 6월로 10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시도했지만 금융기관의 탈석탄 분위기에 따라 전량 미매각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척블루파워는 약 1년 만에 또다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