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대방건설,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기부

[KJtimes=김지아 기자] 대방건설(회장 구교운)은 최근 발생한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하며, 이재민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방건설은 강서구청이 추진한 산불 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 참여해 5000만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구호단체를 통해 전액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와 관련 대방건설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어려운 건설 경기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2025년 1호로 전달하면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 

앞서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는 경기도 평택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의 주거 취약 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더불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설립 초기부터 불우 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권가 명과 암] '토비스⸱SK아이이테크놀로지⸱더존비즈온'…최선의 지름길(?)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에 봄이 찾아오는 것일까. 최근 주식 초고수들은 이번 주가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각각의 종목을 분석하면서 조금씩 목표주가를 올려잡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SK증권과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각각 토비스[051360]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더존비즈온[012510] 등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각각의 종목이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지름길을 선택했다고 보고 있는 것일까. 21일 SK증권은 토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로 2만8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의 실적 격차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주 잔고 기반 전년 대비 성장은 지속되지만 폭발적인 외형 확대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토비스의 경우 전장 사업의 확대된 Capa(국내 서천 공장,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양산 가동이 3분기에 시작되며 카지노 사업은 2분기부터 성수기 진입으로 안정적인 실적 구간에 돌입한다고 분석했다. ◆ ″상반기보다 하반기 Po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