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과학기술 포장 수상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 신소재/제조 혁신, 자원 순환 공로 인정

[kjtimes=정소영 기자]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전략/혁신 부문장)이 지나 21일 진행된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

 

매년 421일로 지정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송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과학기술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

 

송 사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전략을 수립해 왔다. 특히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 및 제조 혁신,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사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권가 명과 암] '토비스⸱SK아이이테크놀로지⸱더존비즈온'…최선의 지름길(?)
[Kjtimes=김봄내 기자] 증권가에 봄이 찾아오는 것일까. 최근 주식 초고수들은 이번 주가 하락을 단기 조정으로 판단하고 공격적으로 매수하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각각의 종목을 분석하면서 조금씩 목표주가를 올려잡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SK증권과 키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이 각각 토비스[051360]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더존비즈온[012510] 등을 주목하고 있다. 그러면 이들 증권사는 각각의 종목이 불확실성과 변동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선의 지름길을 선택했다고 보고 있는 것일까. 21일 SK증권은 토비스에 대한 목표주가로 2만8000원을,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상반기와 하반기의 실적 격차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반기에도 안정적인 수주 잔고 기반 전년 대비 성장은 지속되지만 폭발적인 외형 확대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이다. SK증권은 토비스의 경우 전장 사업의 확대된 Capa(국내 서천 공장,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양산 가동이 3분기에 시작되며 카지노 사업은 2분기부터 성수기 진입으로 안정적인 실적 구간에 돌입한다고 분석했다. ◆ ″상반기보다 하반기 Po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