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7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9℃
  • 구름많음강릉 28.3℃
  • 구름많음서울 31.5℃
  • 흐림대전 31.5℃
  • 구름많음대구 33.2℃
  • 구름많음울산 31.1℃
  • 구름많음광주 32.2℃
  • 흐림부산 26.9℃
  • 구름많음고창 32.3℃
  • 맑음제주 28.9℃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9.9℃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많음강진군 30.9℃
  • 구름많음경주시 33.5℃
  • 구름많음거제 26.4℃
기상청 제공

풀무원, '신경영선언' 선포…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

[KJtimes=김봄내 기자] 풀무원이 12일 서울 강남 수서 본사에서 열린 창사 41주년 기념식에서 ‘신경영선언’을 선포하며, 글로벌 NO.1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우봉 총괄CEO는 이날 창사기념식에서 “1984년 작은 유기농 식품기업에서 출발한 풀무원은 바른먹거리 가치를 이 땅에 뿌리내리며, 오늘날 연 매출 3조원이 넘는 한국의 대표적 지속가능식품기업, 한국 최고의 ESG 기업으로 성장하였다“며 “창사 41주년 대전환기를 맞은 오늘, 풀무원은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해 회사의 New 비전인 ‘신경영선언’을 선포하여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멘텀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경영선언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경영전략으로, ▲조직 혁신 ▲핵심가치 재정의 ▲BIS(Brand Identity System) 재정립 등 세 가지 과제를 핵심 축으로 담고 있다. 

우선, 풀무원은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 혁신을 통해 조직 운영의 패러다임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이 정의한 창업가 행동양식은 도전정신과 창의성, 주도적이고 자율적인 실행과 책임, 공동가치 창출 위한 협력과 소통으로, 모든 조직원이 ‘창업가 마인드’를 갖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기회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창업가형 인재’를 육성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풀무원은 모든 조직원에게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신사업을 발굴·추진하여 별도 독립법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가 행동양식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신사업이 일에 대한 사명감과 열정을 북돋우는 목적지향적인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당 법인의 주식을 부여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 

제도적으로는 ‘OKR(성과관리체계)’, ‘Product Owner(권한과 위임)’, ‘Teampreneurship(소통과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풀무원 조직원의 행동원칙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기 위해 내부적으로 핵심가치도 새롭게 정의했다.
 
풀무원은 기존 핵심가치인 ‘신뢰(Trust)’, ’열정(Passion)‘, ‘탁월(Excellence)’이 ’풀무원다움‘이 잘 드러나지 않는 다소 일반적이며, 타사와의 차별성이 부족한 보편적 개념의 용어로 판단하고, 풀무원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모든 조직원이 자기 주도적으로 일하고 변화에 앞장설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신핵심가치를 새롭게 정립했다. 

풀무원의 신핵심가치는 ▲바른 마음(Acting with Integrity) ▲변화 주도(Driving Challenge) ▲함께 성장(Growing Together)이다. 

‘바른 마음’은 정직을 바탕으로 서로를 신뢰하며 고객 중심으로 행동하는 것을 의미하며, ‘변화 주도’는 창의성과 도전정신, 자율성과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해 조직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끄는 자세를 말한다. ‘함께 성장’은 개인과 회사, 나아가 지구의 지속가능성과 건강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가는 풀무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풀무원은 조직원 모두가 신핵심가치를 내재화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함으로써, 변화의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가형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배너

글로벌 공정시장

더보기
[회장님은 법원에③] 조세포탈 혐의에 휘말린 오너들, 위협받는 그룹의 미래
[KJtimes=김은경 기자] 기업의 평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지만, 오너 한 사람의 일탈로 무너지는 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조세 포탈 혐의로 재판정에 섰던 오너들 가운데 상당수는 사건이 잊히길 기다리듯 조용히 모습을 감춘다. 그러나 이들의 법적 분쟁은 아직도 기업 경영의 깊은 곳에서 흔들림을 만들고 있으며, 공적 책임 대신 관대한 판결이 이어지는 동안 '오너리스크'는 더욱 구조화되고 있다. <kjtimes>는 최근까지 공개된 판결과 마지막 보도를 기준으로, 그 이후 별다른 진척 없이 방치된 오너들의 법적 문제를 검토하며, 이로 인해 기업이 어떤 리스크를 안게 되었는지 짚어본다. ◆"무죄 판결 이후 이어진 침묵"구본상 LIG그룹 회장 구본상 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세금 신고가 부정확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법원은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재판부는 "조세 채무가 성립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구본상 회장의 경우처럼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수백억~수천억대 세금이 걸린 거래를 할 때, 실질 가격 평가와 세금 부과를 어떻게 엄격히 할 것인가, 단지 서류가 아니라 실질을 기준에 두는 공정

코로나 라이프

더보기
"여름철 우유·요거트 식중독 차단" 식약처, 유가공업체 800곳 특별점검
[KJtimes=김지아 기자]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맞아 정부가 우유와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에 대한 대대적인 위생 점검에 착수한다. 여름철에는 냉장·냉동 유통 과정에서 온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미생물 증식으로 제품 변질이나 식중독 위험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제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영유아가 섭취하는 분유 제조업소와 과거 위생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는 예외 없이 점검 대상에 포함해 소비자 불안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냉장식품은 생산 단계뿐 아니라 유통·보관 과정의 '콜드체인' 유지가 안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고 지적해왔다. ◆제조·유통 전 과정 집중 점검…분유 영양성분까지 확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월 6일부터 7월 24일까지 지방정부와 합동으로 유가공품 제조업체와 우유류 판매업체 등 800여 곳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요거트와 아이스크림, 우유 등 여름철 소비가 많은 유가공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내 유가공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보관 여부 △냉장·냉동

현장+

더보기
[단독] 빙그레, 사상 최대 매출·배당 확대에도 전사 희망퇴직…"신청자·퇴직자 비공개"
[KJtimes=김은경 기자] 빙그레가 사상 최대 매출과 배당 확대를 이어가던 가운데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했다. 그러나 희망퇴직 신청자 수와 최종 퇴직자 수, 위로금 지급 규모 등 핵심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빙그레측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사항"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경영 성과와 주주환원 정책은 적극 공시하면서 인력 운영과 관련한 핵심 정보는 공개하지 않아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숫자로 드러난 경영 성과…희망퇴직은 '왜' <본지>는 최근 빙그레를 상대로 ▲희망퇴직 신청자 수 ▲최종 퇴직자 수 ▲위로금 지급 규모 ▲신규 채용 계획 ▲희망퇴직 시행 배경 등을 질의했다. 빙그레는 <본지> 질의에 대해 "희망퇴직 신청 및 퇴직 현황(신청자 수, 최종 퇴직자 수, 위로금 규모)은 대외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사항"이라며 "신규 채용 역시 사업 및 경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할 예정으로 현재로서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사실 희망퇴직 규모는 법령상 의무 공시 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최근 투자자들은 구조조정 규모와 비용, 인력 운영 방향 등을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과 비용 구조를 판단하는

탄소중립리포트

더보기
[변화하는정부] 폐통신장비 속 1800억 광물 찾는다…정부, '도시광산' 키우기 나서
[KJtimes=김지아 기자] 정부가 통신장비 폐기 과정에서 버려지는 희토류와 코발트 등 핵심광물을 국내에서 재활용하는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AI)과 통신 인프라 확대에 따라 핵심광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원안보 강화와 탄소중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폐통신장비 순환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폐통신장비는 약 1만3600톤 규모다. 기지국, 중계기, 서버 등에서 회수 가능한 핵심광물 가치는 약 18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구리와 네오디뮴, 팔라듐, 코발트, 탄탈럼 등 전략광물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원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폐통신장비는 재활용업체를 통해 해체·선별된 후 재활용되고 있지만, 일부 핵심광물은 국제 시세와 수요에 따라 해외로 유출되거나 최종 유통 경로를 추적하기 어려워 국내 순환체계 구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AI·통신 인프

증권가 풍향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