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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 진행… 중국 IT 혁신 현장 탐방

[KJtimes=김지아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중국 심천 IT 혁신 현장을 탐방하는 '제24회 글로벌 문화체험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77명이 참여했다. 

체험단은 전기차·배터리 분야 선도 기업 BYD(비야디)를 방문해 전기차 기술 및 배터리 개발 과정을 살펴봤으며, 전시관과 생산 공정 모형을 관람했다. 이어 바이두의 자율주행 플랫폼 '아폴로고'를 체험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했다.


또한 BGI(베이징 유전체연구소)을 찾아 유전자 분석과 생명공학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심천 도시계획관에서는 도시 발전과 스마트시티 관련 전시를 관람하며 미래 도시의 모습을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팀별 아이디어 발표회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업 탐방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미래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는 "책이나 영상으로만 봤던 자율주행차를 직접 타보며 과학기술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자동차 산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과 도시의 발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글로벌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 글로벌 문화체험단은 2007년부터 운영된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2204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사업, 금융진로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I추천검색' 서비스 오픈… "부정확한 검색어도 AI가 이해"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에 'AI추천검색' 베타 서비스도 오픈했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검색 기능에 자연어 처리(NLP)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형태로, 입력 값을 있는 그대로 단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오타나 모호한 표현까지도 정확하게 이해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종목명을 '엔디비아'라고 잘못 입력해도 AI는 이를 '엔비디아'로 자동 교정해 정보를 제공한다.

검색 결과가 없는 내용을 입력했을 때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해 가장 적절한 메뉴와 해당 검색어를 통한 관련 종목이나 산업군으로 구성된 연관 키워드를 제시해 투자자가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M-STOCK 앱 상단의 검색창에서 팝업으로 노출되는 '지금 먼저 써보기' 버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베타 서비스 단계이며, 이 기간동안 실제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응답 품질을 개선한 뒤 추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 WealthTech, 고객 자산가치를 높여주는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나은 투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AI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 제공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AI투자정보' 서비스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화된 투자 정보를 전달하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감지해 알림을 보낸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주식 급등락 종목의 이슈를 요약해주는 'AI이슈체크'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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