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우리은행 '광화문 BIZ프라임센터' 개점… 기업금융 거점 확대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0일 서울 소재 기업 고객에 금융지원을 한층 더 강화 위해 광화문BIZ프라임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20237월 반월/시화BIZ프라임센터 개설을 시작으로 인천, 창원, 부산, 광주, 청주, 대전 등 전국 산업단지 중심으로 확장 중인 기업 특화 채널의 13번째 지점이다.

 


이번 센터는 서울의 3대 주요 업무지구인 CBD(광화문·종로) GBD(강남) YBD(여의도)뿐만 아니라 IT산업 중심지로 부상한 성수 지역까지 포괄하는 전략 거점이다. 기업금융과 자산관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광화문BIZ프라임센터에는 기업금융 전문가뿐만 아니라 PB(자산관리) 및 비영리기관 전담 인력이 배치돼 예금 대출 외환 파생상품 퇴직연금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광화문BIZ프라임센터는 차별화된 전문 인력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기업 고객에게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제금융센터 "美中 보호무역 장기화 시 글로벌 경제 '구조적 충격'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장기화 시의 글로벌 경제 영향’을통해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관세 유예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전략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세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우회 수출 차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향후 고관세 부활 및 통상 정책 변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각국은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재편, 글로벌 비용 증가 불러 보고서는 특히 미·중 양국이 자국 중심의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물류 재배치, 상이한 기술·표준 충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누적되면서 총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전 세계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공급망 변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종목점검] 증권사들이 ′두산퓨얼셀′를 눈여겨 보는 진짜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 미국 주식시장이 오는 8월에는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그간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고점 우려가 나오는 분위기였다. 이런 가은데 나온 조정 전망은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두산퓨얼셀[336260]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KB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잠정 매출액이 1285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손실은 26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2억원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두산퓨얼셀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된 것은 그간 확보했던 수주에 힘입어 주기기 납품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었으며 남아 있는 수주 잔고를 감안 시 이러한 매출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 데이터센터향 수주 기대″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