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DL이앤씨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 뛰어난 정주 환경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 DL이앤씨가 울산 남구 신정동 1136-3 15필지 일원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이 현재 분양 중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지상 35, 2개 동, 전용 84단일면적 총 1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실거주자 중심의 중소형 평면 구성과 브랜드 특화 설계가 적용된 고품질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정동 일대는 울산 남구 내에서도 정주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 대형마트, 신정시장, 병원, 금융기관, 문화시설, 행정기관 등이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도보권 내 학원가와 상업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옥동·신정동은 울산 내에서도 전통적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생활과 교육, 교통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어 신규 공급 단지에 대한 희소성과 관심도 동시에 높아지는 분위기다.

 


교통 인프라도 빠르게 강화되고 있다. 단지에서는 도시철도 1호선 공업탑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2312월에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정차하는 태화강역이 정식 개통돼 서울·수도권 및 경남권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문수로, 삼산로, 북부순환도로, 봉월로 등 울산 도심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차량 이용이 수월하고, 울산시가 국가계획 반영을 추진 중인 문수로 우회도로가 단지 앞 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및 외곽 이동 편의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용 84단일면적으로만 구성돼 있으며,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 팬트리·드레스룸 등 수납 특화 설계, 남향 위주 배치 등 실용성과 쾌적성을 모두 갖췄다. DL이앤씨의 ‘C2 하우스철학이 적용돼, 동선과 수납, 공간 활용 측면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했고, 마감 품질도 동급 브랜드 대비 높은 수준으로 평가된다. 실내 공간뿐 아니라 창호, 단열, 층간소음 대응까지 꼼꼼하게 설계돼 실거주자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균형감 있게 구성됐다. 작은도서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 독서실, 라운지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계획돼 있으며, 운동·학습·돌봄 등 일상 편의 기능과 여가 기능을 함께 갖춘 구조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을 1~2개로 제한하지 않고 용도별로 구분해 구성한 점은 중소형 단지에서는 보기 드문 설계 요소로, 실내 활동 수요가 많은 입주민에게 높은 활용도를 제공할 수 있다.

 

교육 여건도 단지의 강점 중 하나다. 인근에는 신정초, 옥동초, 남산초, 울산서여중, 학성고, 울산여고 등 도보 통학 가능한 초··고교가 고르게 분포돼 있어 차량 없이도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옥동·신정동 일대는 울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학원가가 조성돼 있으며, 600여 개 학원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에 민감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이 단지는 규제 시행 전에 분양을 마친 선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시기적인 메리트가 있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이미 입주자모집공고를 완료한 단지로, 20256월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 층간소음 기준 강화, 지하주차장 및 세대 내 소방시설 기준 강화 등 다양한 건축 규제의 직접 적용을 받지 않는다. 따라서 향후 공급될 신규 분양 단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규제 이전 기준으로 공급된 이 단지는 공사비 반영분과 분양가 측면에서 실질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평가된다.

 

금융 혜택도 실수요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구성됐다. 현재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계약 지원금 4,500만원을 제공하며, 계약금 1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 중도금 이자 후불제 등 다양한 조건이 적용된다. 이는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금리와 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202610월 입주(예정)를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브랜드 신축 아파트를 마련할 수 있는 조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편한세상 신정 스카이하임은 입지, 교통, 설계, 교육, 혜택, 시기성까지 고르게 갖춘 브랜드 단지로, 울산 남구 정주권 중심에서 실거주와 미래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국제금융센터 "美中 보호무역 장기화 시 글로벌 경제 '구조적 충격'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장기화 시의 글로벌 경제 영향’을통해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관세 유예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전략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세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우회 수출 차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향후 고관세 부활 및 통상 정책 변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각국은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재편, 글로벌 비용 증가 불러 보고서는 특히 미·중 양국이 자국 중심의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물류 재배치, 상이한 기술·표준 충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누적되면서 총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전 세계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공급망 변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


[단독] 사정당국,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무지개세무법인'…수사와 세무조사로 '정조준'
[Kjtimes=견재수 기자] 사정당국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대표 박안성)와 무지개세무법인(대표 박환성)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검찰이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를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도 최근 무지개세무법인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데서 감지되고 있다. 29일 <본지> 취재와 보험업계에 따르면, 검찰이 최근 대형 GA(법인보험대리점)사인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보험업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가 진행하던 사건이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경찰-검찰-국세청 '동시다발' 수사 진행 중 그런데 <본지> 취재 결과 무지개세무법인도 비슷한 시기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고 과세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정당국의 타깃이 된 두 회사는 GA(법인보험대리점)와 세무기장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회사는 각기 다른 법인처럼 돼 있지만 실제 같은 건물, 같은 층, 그리고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본지>가 확인했다. 이런 생태계에서 무지개세무회계연구소와 무지개세무법인은 사실상 '얽히고설켜 있는' 한 몸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종목점검] 증권사들이 ′두산퓨얼셀′를 눈여겨 보는 진짜 이유
[Kjtimes=김봄내 기자] 미국 주식시장이 오는 8월에는 조정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그간 미국 주식시장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고점 우려가 나오는 분위기였다. 이런 가은데 나온 조정 전망은 투자자들의 긴장감을 자극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서도 증권사들이 주목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 바로 두산퓨얼셀[336260]이다. KB증권과 NH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등 증권사가 관심을 나타내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KB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해 새로운 시장 진출을 기대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이는 이 회사의 경우 2분기 잠정 매출액이 1285억원, 영업손실 19억원, 당기순손실은 26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잠정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32억원 상회하는 수준이라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 KB증권은 두산퓨얼셀의 경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된 것은 그간 확보했던 수주에 힘입어 주기기 납품이 크게 늘어난 것이 원인이었으며 남아 있는 수주 잔고를 감안 시 이러한 매출 개선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미 데이터센터향 수주 기대″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