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5시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뛰어난 정주여건 '눈길'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선보이는 기업형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를 공급 중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는 지하 5~지상 최고 38, 13개 동, 전용 59·841,95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기업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최대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내로 제한된다.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종부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이 없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임대보증 가입으로 보증금 반환 안정성까지 확보해 실수요자들의 선호가 높다.

 

브랜드 신뢰도 또한 강점이다. 힐스테이트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7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국내 대표 주거 브랜드로, 이번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역시 차별화된 평면과 상품성을 갖췄다.

 

단지는 4Bay 판상형 위주 설계와 함께 드레스룸, 알파룸(일부 타입 제외) 등 특화 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알파룸은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홈오피스, 공부방, 취미실, 게스트룸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를 비롯해 독서실, 작은도서관, 맘스카페, 맘스스테이션, 경로당 등 가족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에는 수변시설이 포함된 그린커뮤니티마당, 산소테라피가든, 실버커뮤니티가든, 어린이놀이터 등 다채로운 조경이 어우러진다.

 

입지 여건도 돋보인다. 에버라인(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이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과 GTX-A 노선 환승이 용이해 강남·판교 접근성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옆 삼가초등학교가 위치해 초품아입지를 확보했으며, 인근에 역북2근린공원(조성 중)이 들어설 예정이라 쾌적한 주거환경도 기대된다. 용인시청,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기에 용인역삼도시개발,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및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한편, 힐스테이트 용인포레의 정식 사용 승인은 주출입도로 개설 및 중학교부지 기부체납 완료 후 진행될 예정이며 최초 입주시작일(12월 말 예정)로부터 8년이 경과되면 해당법령에 의해 분양전환이 가능해진다. 또한 입주시점에 사용할 대체도로는 향후 주출입도로 사용가능 시점에 단지와 연결되는 공원 산책로로 변경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294번지(더와이스퀘어 1)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12월 예정이다.

 








국제금융센터 "美中 보호무역 장기화 시 글로벌 경제 '구조적 충격' 불가피"
[KJtimes=정소영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장기화 시의 글로벌 경제 영향’을통해 미·중 간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장기화할 경우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구조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최근 고위급 회담에서 관세 유예에 합의했음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전략적 갈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국제금융센터는 보고서에서 “단기적 관세 동결에도 불구하고 보조금 지급, 우회 수출 차단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향후 고관세 부활 및 통상 정책 변경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진단하며, 이에 따라 각국은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공급망 재편, 글로벌 비용 증가 불러 보고서는 특히 미·중 양국이 자국 중심의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화할 경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른 비용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물류 재배치, 상이한 기술·표준 충족에 필요한 추가 비용이 누적되면서 총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전 세계 기업의 생산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같은 공급망 변화는 물가 상승 압력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