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젊음과 도전을 친근감으로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고 있는 오비맥주 ‘카스’가 대학생들의 도전 멘토 역할을 자처했다. 학생들의 도전정신 함양을 위해 신설된 파란학기제의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서다. 3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와 아주대학교(총장 김동연)가 아주대 캠퍼스 내 율곡관에서 파란학기제 운영지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오비맥주는 이번 MOU를 통해 대표 맥주인 ‘카스 후레쉬’ 전문 멘토단을 조직하고 오는 6월까지 아주대학교 2016년도 1학기 ‘파란학기제’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학기 우수 수료자에게는 장학금을 수여하고 참가학생들의 거침없는 도전을 응원하고자 발대식 및 수료식 등 각종 행사와 디지털 홍보 활동도 함께 지원 예정이다.아주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파란학기제’는 아
[kjtimes=견재수 기자]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이 이달 25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그룹 회장에 정식 취임할 것으로 보인다. 2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두산 이사회에서 “그룹 회장직을 승계할 때가 됐다”며 차기 이사회 의장으로 박정원 두산 지주부문 회장을 천거했다. 박 회장은 “오래 전부터 그룹 회장직 승계를 생각해 왔는데 이사 임기가 끝나는 올해가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이런 생각을 지난 몇 년간 업무를차근차근 이양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까지 세계적 경기침체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할 준비를 마쳤고 대부ᅟᅮᆫ 업무도 위임하는 등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두산인프라코어 턴어라운드에 힘을 보태고 나아가 그룹의 인재양성 강화를 위해 설립된 DLI((Doosan Leadership I
[kjtimes=견재수 기자] 한국지엠이 2월 한 달간 총 4만4610대(내수1만1417대, 수출 3만3193대)를 판매했다. 2003년 이후 2월 최대 실적이며 전년 동월 대비 24.6%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작년 하반기 출시한 쉐보레 더 넥스트 스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스파크는 2월 한 달에만 5852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比 96.5%나 증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도 같은 기간 85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比 5.8%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취등록세 면제에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으로 소상공인 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은 결과로 풀이된다. 설리반(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A/S•마케팅부문 데일 부사장은 “한국지엠이 지난해 출시한 신차들이 고객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쉐보레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7개 이상의 신차
[KJtimes=견재수 기자]오뚜기가 전개하는다양한 CSR(기업 사회적 책임)활동이 화제다. 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바로 어린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1992년, 본격적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시작하였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지난 10월 개점한 전주점에도 물품지원을 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kjtimes=견재수 기자] 애로우 일렉트로닉스가 포춘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애로우는 업꼐의 임원들, 이사진,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도매업: 전자제품과 사무기기’ 부문에서 다시 한 번 1위를 차지했다. 애로우의 마이클 J. 롱(Michael J. Long) 사장은 “애로우 일렉트로닉스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으로 또 다시 선정된 것은 영광”이라며, “전 세계에서 소비자와 공급자들을 위해 혁신을 선도하는 애로우의 헌신적인 직원들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포춘지의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순위는 혁신, 인력 관리, 기업 자산의 사용, 사회적 책임, 경영의 질, 자금 안정성, 장기 투자 가치, 글로벌 경쟁력, 그리고 제품과 서비스의 질 등 ‘평판과 관련된 9가지 주요 요소’에 따라 선정된다.
[kjtimes=견재수 기자] 서희건설이 지난해 1조539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1.91% 증가한 것이다. 순이익도 163억원으로 전년 보다 165%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연결 자회사의 손익 변동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13.5%(연결재무재표 기준) 감소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신규 종속회사 편입에 따라 지분법평가이익 등 영업외 수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부영그룹이 24일 제주도 서귀포시 삼성여고에 다목적 기숙사 ‘우정학사’ 준공식을 진행했다.우정학사는 연면적 1332㎡(403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기숙사로 총 29실과 독서실, 샤워장, 휴게실 등의 학습·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중근 부영 회장의 아호(우정=宇庭)’를 인용해 붙인 것. 준공식에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비롯해 김방훈 제주도정무부지사, 좌용택 서귀포시 교육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고경욱 이사장, 김문태 교장, 김미자 총동창회장 및 삼성여고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부영건설은 지난 2000년 1월 서귀포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일고등학교, 오현고등학교, 외도초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한림공업고등학교를 포함, 제주도내 7개 학교에 기숙사 등 건물을 신축·기증했다.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kjtimes=견재수 기자] 서경대가 이스라엘 예루살렘에 위치한 팔레스타인계 알쿠드스대학과 미용예술학 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2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경대는 커리큘럼을 알쿠드스대학에 제공하고 장기 미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성경대는 이번 협약이 한류 미용 기술의 중동 진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것으로 기대했다.
[kjtimes=견재수 기자] 볼보트럭코리아는 2016년형 FH 6x2 글로브트로터 트랙터 차량에 인공지능 자동변속기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옵션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볼보트럭의 세이프티 패키지를 통해 자신의 차량에 ‘I-쉬프트 듀얼클러치’를 선택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볼보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개발한 ‘I-쉬프트 듀얼클러치’는 두 개의 기어박스가 연결돼 있어 동력 전달을 중단시키지 않으면서 매끄럽고 부드러운 기어 변속이 가능하다. 기어 변속이 잦은 오르막길, 굽은 도로, 신호등이 많은 도심을 운행할 때, 기어 변속으로 인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연비 효율도 극대화 할 수 있다. 특히 이와 함께, 동력을 효율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주요 부품들의 내구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어 변속 시 운전자가 체감하는 소음을 대폭 감소시켜 최적의 운
[kjtimes=견재수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설립한 (재)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소식이 재계에 전해지면서 늦겨울 꽃샘추위를 녹이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1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3개국 102명 유학생에게 총 4억8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유엔총회 의장을 역임한 한승수 전 국무총리,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 재단 관계자와 장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국가와 이념을 초월한 교육장학사업은 글로벌시대에 미래사회 발전을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 각자의
[kjtimes=견재수 기자] 연말정산에 대한 직장인들의 기대감이 내년부터는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 규모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올해를 끝으로 카드사용에 따른 공제혜택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곳곳에서 종료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세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조세특례제한법상 올해 일몰(적용폐지)되는 비과세·감면 항목은 25개로, 2015년도 조세지출액 기준 총 2조8879억원에 이른다. 다시 말해 정부가 거둬들여야 할 세금 중 2조9000억원 가량을 환급해 줬는데 이 항목이 폐지되면서 환급금도 사라진다는 얘기다. 그런데 이렇게 환급받아야할 금액중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에 따른 환급금액이 전체의 63% 수준인 1조8163억원이나 된다. 카드사용 규모는
[kjtimes=견재수 기자] 전 세계 열화상 카메라 시장점유율 1위 플리어 시스템 한국지사(FLIR Systems Korea, 한국 지사장: 이해동)가 제1회 FLIR 열화상 사진 공모전 대상에 ‘노트북이 뜨거우세요?’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기난로, 전기장판, 라디에이터 같은 가정용 열기구부터 에어컨 실외기, 자동차 엔진룸, 차단기, 분전반, 변압기, 각종 산업용 제조설비 등 일상에서 안전, 사고,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는 다양한 열화상 사진 100여 편이 출품됐다. 안전이라는 주제를 참신한 소재와 시각으로 담아냈는지 여부와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는지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촬영에 사용된 카메라 기종에 따른 성능 및 해상도 차이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심사 항목에서 배제했다. 대상 수상작인 ‘노트북이 뜨거우세
[kjtimes=견재수 기자] 푸조가 국내 출시된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갖춘 GT(Gran Turismo)모델 308 GT와 푸조 508을 출시했다. PSA 그룹의 기술력이 담긴 2.0 BlueHDi 엔진을 탑재해 최대 180마력, 40.8kg·m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며BlueHDi 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였다.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는 세계적인 변속기 전문기업 '아이신'과 함께 개발했다. 빠르고 신속한 변속으로차량의 주행 성능이 개선되고줄어든 내부 마찰을통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 수동변속기만큼 우수한 효율까지 갖췃다. 특히 2004~2012년까지 WRC 9년 연속 우승, 2013년 파익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크라임 대회 우승, 2014년-2015년 WTCC 2년 연속 우승, 2016년 다카르 랠리 우승 등 무수한 대회에서 입증된 최적화된 서스펜션은 어떠한 주행 상황에서도 기민성과 민첩성, 안전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푸
[kjtimes=견재수 기자] 대한약침회의 국제학술지 ‘Journal of Pharmacopuncture(이하 JoP)’가 미국 톰슨로이터(Thomson-Reuters)사 Web of Science의 인덱스 중 하나인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에 등재됐다.JoP는 1997년 ‘약침학회지(Journal of Yakchim(Korean Herb-Acupuncture Institute)’라는 명칭으로 창간, 한글과 영문을 혼용해 발행한 학술지였으나 2012년 3월부터는 전체 영문으로 발행됐다.또한 세계적인 학술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한국, 미국, 네덜란드, 싱가폴, 호주, 일본, 홍콩 등 13개 국가 총 29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국내는 9명, 국외는 20명 비율이다. ESCI는 2015년 11월 8일(미국시간 기준) 톰슨로이터사가 Web of Science(Core Collection)에 새로 오픈한 인덱스로 Web of Science Core 내의 주요 인덱스(SCI(E)/SSCI/AHCI)에 등재 심사 중인 국제학술지들 중 1차 심사를 거친 학술지들을 등재시킴
[kjtimes=견재수 기자] 서울시가 삼청각에서 20여만원짜리 식사를 한 뒤 3만원만 지불한 세종문화회관 임원 A씨를 직위해제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고위관계자는 1차 조사를 통해 삼청각에서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닷가재 요리가 포함된 식사를 하고도 3만원 가량만 지불한 게 맞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지난해에도 공무원 4명과 함께 150만원 상당의 저녁식사를 하고도 밥값을 안 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세종문화회관 3급 공무원인 A씨는 지난 9일 지인 10명과 함께 삼청각을 찾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바닷가재 코스를 먹은 뒤 약 3마원만 지불했다. 총 200만원이 넘는 식사를 하고도 30여만원만 지불한 것. 이는 A씨가 삼청각의 운영을 총괄하고 있어 갑질 논란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청각은 서울시 소유에 세종문화회관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일단 서울시는 A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