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무학은 여섯번째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좋은데이 파인’(파인애플)'을 19일 출시했다. 파인애플의 새콤하고 달콤한 맛을 살린 '좋은데이 파인'은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13.5도에 파인애플 과즙이 함유된 리큐르 제품으로 병뚜껑과 라벨은 연두색으로 디자인했다. 올 해 5월 출시된 좋은데이 컬러시리즈는 국내 출시 후 소주 제조사 중 가장 먼저 해외 수출을 시작해 누적 판매량 200만 병을 달성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가장 먼저 수출을 시작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의 경우 상해와 북경을 비롯해 20여 개의 도시에서 판매 중이다. 중국 이외에도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등의 아시아 국가와 호주, 뉴질랜드 등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연내에 미국, 캐나다 등 미주대륙과 러시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무학은 동남권 시장을 벗어나 수도
[KJtimes=김봄내 기자]NH농협카드는 온라인 쇼핑 시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NH올원 Shopping11번가’카드를 출시했다. ‘NH올원 Shopping11번가’카드는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건당 2만원 이상 거래 시 인터넷거래 11%, 모바일거래 22% 파격적 청구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온라인 쇼핑몰에서 건당 2만원 이상 사용 건에 대해 국내 가맹점 7%, 해외 가맹점 5%의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할인 받을 수 있는‘알(R)찬 생활할인 서비스’가 통합 월 할인한도 내에서 추가 제공된다. 생활할인서비스는 R1형(일반음식점, 편의점, 이동통신, 커피, 대중교통, 영화 5~10% 청구할인)과 R2형(대형마트, 백화점, 병/의원, 약국, 커피, 베이커리, 주유 5~10% 청구할인)의 2가지 유형 중에 선택사항으로 제공되며, 카드 신청 고객이 선호하는 유형을 직접 선택
[KJtimes=김봄내 기자]샘표가 2016년 신입사원 공채에서 요리면접이라는 색다른 전형을 진행한다. 요리면접은 4∼5명이 한 팀을 이뤄 한 가지 양념을 주제로 요리를 만들고 만든 요리에 대해 임원들 앞에서 PT(프리젠테이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요리의 완성도나 맛보다는 요리하는 과정을 주의깊게 보며 팀워크, 리더십, 창의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샘표의 요리면접은 '식품회사 임직원으로서 요리에 대한 기본적인 마인드를 갖출 필요가 있다'는 박진선 대표이사의 지론에서 시작됐다고 샘표는 설명했다. 요리면접을 보기 위해서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를 거쳐야하며 요리면접과 함께 진행되는 팀장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하게 된다. 샘표는 이번 공채에서 경영지원, 마케팅, 영업, 홍보, 연구개발, 품질관리, 생산관리 등에서 일할 신입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일 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구글과 함께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5X’를 오는 20일 국내 이동통신사 3사를 통해 출시한다. 넥서스5X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6.0 ‘마시멜로’를 탑재한 전세계 첫번째 스마트폰으로 LG전자와 구글이 함께 만든 세번째 넥서스 폰이다. 전작인 넥서스5는 저렴한 가격에 양호한 성능으로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넥서스5X는 카메라 성능을 전작보다 500만화소 전면카메라, 123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후면 카메라는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G4와 동급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풀HD 해상도의 4배인 4K 동영상 촬영 기능, 초당 12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차세대 연결 표준으로 각광받고 있는 USB C타입 포트를 선제 적용했다. 후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보안도 강화했다. 넥서스5X는 국내 이동통신 3사
[KJtimes=김봄내 기자]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도심에서 입을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과 우수한 활동성을 갖춘 제레미 다운재킷 시리즈를 선보였다. 제레미 다운재킷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최상의 보온성을 자랑하는 중다운 재킷이다. 입었을 때 젊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활동성이 우수한 점이 특징. 후드 일체형의 솔리드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스포츠, 일상에서도 입기 제격이다.찬바람을 원천 차단하는 윈드 스토퍼(WIND STOPPER) 소재를 적용하고 700 필파워(다운복원력)의 헝가리 구스다운 충전재를 솜털과 깃털 비율 90대 10으로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강화했다. 발열 안감을 사용해 한파에도 장시간 따뜻함을 유지시켜준다. 겉감 손상 시 고객 스스로 손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를 제공한다.프랑스 자동차 회사
[KJtimes=김봄내 기자]슈피겐코리아는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옥션 및 지마켓과 함께 아이폰6S·6S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한정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옥션 및 지마켓에서 독점으로 진행되는 ‘로즈골드 스페셜 에디션’ 프로모션은 새롭게 선보인 아이폰6S·6S플러스 예비유저 및 기존 아이폰6·6플러스 유저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기기 보호력은 물론 스타일까지 갖춘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정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스페셜 에디션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특히 아이폰에 어울리는 탁월한 디자인과 우수한 보호력을 겸비한 로즈골드 색상의 ‘울트라하이브리드’ 및 ‘네오하이브리드EX’ 등 슈피겐의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판매에 돌입한 ‘아이폰6s’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KT는 19일 오전 9시에 시작된 아이폰6s·6s+ 5만대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도 안돼 조기 마감됐다고 밝혔다.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만에 1만대 마감했으며, 1분만에 아이폰6s 128G 전체 기종과 로즈골드 64G가 품절됐다. 예약 시작 10분 만에 온라인 5만명 우선예약 접수를 마감한 KT는 잠시 후인 오전 10시 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할 예정이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한편, KT는 이날과 오는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출시행사'
[KJtimes=이지훈 기자]100대 주식부호 대열에 새로 20명이 진입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그 주인공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16일 종가 기준으로 주식자산 순위 100위권에 새로 진입한 부호는 20명에 달했다. 우선 눈에 띄는 인물은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다. 신 회장은 주식자산이 1조1481억원으로 1년 전 1932억원의 5.9배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주식부호 순위가 113위에서 22위로 껑충 뛰었다.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과 양용진 코미팜 회장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회장은 상장 주식자산이 5606억원으로 3604억원(180.0%)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순위가 107위에서 47위로 올라섰다. 또 양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은 4129억원으로 1년 만에 2536억원(159.2%) 늘어나면서 139위이던 순위가 60위로 높아졌다.뿐만 아니다.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상장주식 자산이 3736억원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형제간에 경영권 다툼 본격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계 안팎에서 국내 재벌가 중에선 드문 ‘능력을 통한 우호지분 확보’ 후계 시스템이 오히려 결국 두 형제 누구도 물러서기 어려운 ‘장기 경영권 분쟁’의 불씨를 만들었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롯데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방침은 독특하다. 일본 롯데홀딩스의 지분을 두 아들에게 거의 남겨주지 않고 광윤사•직원지주조합•관계사 및 임원지주조합이 3분(三分)하는 형태로 뒀다. 이는 결국 능력과 실적으로 직원이나 임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으라는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실제 한•일 롯데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의 지분 구성을 보면 ▲광윤사(고준샤·光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신격호 총괄회장 집무실의 관할 문제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신관 34층에 있는 집무실 관리를 놓고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 격돌을 하면서 비롯됐다. 18일 재계 소식통에 의하면 현재 신동주 전 부회장이 파상 공세에 나서고 신동빈 회장 역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대응하고 있어 롯데 경영권 분쟁은 갈수록 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16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밝힌 의사에 기인한다.이날 신격호 총괄회장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계자는 장남이 될 것”이라며 신동주 전 부회장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이 고령의 총괄회장을 이용해 분쟁과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감시하지 마라”며 엄중 경고했다. 신 총괄회장은 자신의 집무실 배치 직원 해산 및 CCTV 철거 등 여섯 가지 사안에 대해 엄중히 통고하고 이에 불응할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밝혔다.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설립한 SDJ코퍼레이션(Corporation)은 16일 “신격호 총괄회장이 참담함을 넘은 통분한 심정으로 신동빈 회장에게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여섯 가지 사안을 담은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회사 측은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기된 신격호 총괄회장의 비서 및 경호요원은 총괄회장 본인이 지명하는 사람으로 배치할 것이며 이를 위한 인수인계 시점을 신동빈 회장 측에 통보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이 신동빈 회장에게
[KJtimes=김봄내 기자]전통주 문화기업 배상면주가가 가을 세시주인 ‘2015 들국화술’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배상면주가는 계절마다 한시적으로 맛볼 수 있는 세시주를 해마다 계절에 따라 출시하고 있다. 가을 세시주인 2015 들국화술은 올 가을 재배한 청정들녘의 감국으로 빚은 약주로, 국화의 그윽한 맛과 은은한 향이 특징이다. 2015 들국화술은 500ml 용량, 알코올 도수 14%, 가격은 1만 1천원이다. ‘느린마을양조장펍’ 양재점, 강남점, 센터원점 3곳과 ‘산사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2015 들국화술 출시를 기념해 자사가 운영하는 포천 소재 산사원에서 가을 한정 ‘가양주 국화술 빚기 체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1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국화술 빚기 이벤트는 쌀과 누룩, 효모와 감국만으로 직접 술을 빚어 볼 수 있는 과정으로, 국화의 깊고 그
[KJtimes=김봄내 기자]인터넷상의 개인PC라고 불리는‘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탑 사업’의 국산 기술 개발을 위해 효성ITX와 정부 전문 연구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효성의 IT 및 클라우드 전문 계열사인 효성ITX는 15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탑 사업’의 공동 연구개발 및 상용 서비스를 출시하는 내용의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클라우드 가상 데스크탑(VDI: 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은 인터넷 상에서 가상화된 개인PC를 설정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업무 처리가 가능한 차세대 클라우드 서비스다. VDI 기술은 그 동안 주로 외산업체들에 의해 주도적으로 개발되고 보급돼 고가의 라이선스 비용 및 구축 비용으로 국내 시장 정착이 어려웠다. 이번 기술협약으로 효성ITX는 자사의 클라우드 솔루션 기술과 ETRI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VDI 국책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프리미엄 가스레인지 ‘광파 가스레인지’ 신제품을 선보였다. ‘광파 가스레인지’는 가스로 만든 불꽃으로 직접 가열하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광파 버너를 세라믹 글라스 상판 아래에 배치해 복사열과 빛으로 상판을 가열하는 방식으로 유해가스와 불꽃 없이 빛으로 음식을 조리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가스레인지와 비교하면 일산화탄소 발생량은 90% 이상 줄었다. 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지비도 절약된다. 매일 한 시간씩 썼을 때 한 달 유지비는 전기레인지보다 최대 40% 가량 저렴하다. 삼발이 같은 부속품을 없애 청소도 간편하다. 불을 켜는 경우 가스레인지처럼 2∼3초 동안 기다릴 필요 없이 내부회로에 의해 자동으로 점화돼 편의성이 뛰어나다. 안전 기능도 탁월하다. 손잡이의 붉은색 조명은 점화 상태를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