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태업도 노동조합법에 따라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강모(37)씨 등 경남제약 노조원 57명이 "파업이 아닌 태업에도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노동조합법은 쟁의행위에 참가할 경우 임금을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파업·태업·직장폐쇄 등 정상적 업무운영을 저해하는 행위가 모두 포함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근로를 불완전하게 제공하는 태업도 근로제공이 일부 정지되는 것이므로 무노동 무임금 원칙이 적용된다고 판단하고, 회사가 태업기간만큼의 임금을 삭감한 것은 정당하다고 본 원심은 법리를 오해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 재판부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CEO 공모 놓고 안팎으로 시끄럽다. CEO 공모에 응모한 인물의 자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논란의 중심에는 이석채 전 회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KT 최고경영자(CEO) 공모에 관련 업무를 담당해온 정성복 윤리지원실 부회장이 있다. 정 부회장은 이 전 회장이 지난 2009년 영입해온 검찰출신 인사.논란의 핵심은 정 부회장이 총괄하는 윤리지원실 산하 지배구조팀이 CEO 추천위원회의 실무를 담당하는 일종의 ‘사무국’ 역할을 하는 점이다. 윤리지원실은 CEO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물론 KT CEO 공모에는 내부 인사도 지원이 가능하다. 하지만 윤리지원실은 CEO 지원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자리라고 할 수 있어 논란을 불러오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정 부회장은 논란이
[kjtimes=김봄내 기자]KT 이석채 전 회장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시작된 후 KT 관계자가 처음으로 구속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검찰은 이 전 회장에 대해 배임·횡령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지하철 영상광고 '스마트몰' 사업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뒷돈을 챙긴 혐의(배임수재) 등으로 KT에서 근무했던 이모씨가 구속됐다. 스마트몰 사업은 서울지하철 5∼8호선 역사와 전동차 내에 영상시설을 설치해 운행정보와 공익정보, 광고를 제공하고 광고 수익 등을 거두는 사업이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2010년 4월 스마트몰 사업 과정에서 한 회계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를 수주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24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회사 인감을 도용, 협력업체에 대출 관련 내부문서를 위조해 줘 4억8000원을 대출받게 해주고 그 대가로 3700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베가 시크릿 노트’에 이어 또 하나의 시크릿 시리즈를 출시했다. 팬택은 5일 한층 강화된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에 휴대성과 역동적 사운드를 더한 ‘베가 시크릿 업(모델명 IM-A900S/K/L)’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오는 10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베가 시크릿 업’은 ▲생생하고 역동적인 사운드로 듣는 즐거움을 업(UP)시킨 무손실 음원(FLAC) 재생·사운드 케이스 ▲한층 강화된 ‘시크릿 기능’으로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업(UP)시킨 ‘시크릿 2.0 플러스’ ▲더욱 다양하고 편리해진 기능들로 재미와 편의성을 업(UP)시킨 ‘혁신적인 UX’로 스마트폰 사용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베가 시크릿 업은 ‘무손실 음원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24bit/192KHz) 재생 및 퀄컴사의 DRE(Dynamic Range Enhancement) 기술 적용으로 SNR(신호 대 노이즈) 성능을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475명 규모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전체 규모는 작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최대실적을 낸 삼성전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자를 배출했다. 또, 직급별 승진 연한보다 빨리 승진시키는 '발탁인사' 규모도 가장 컸다. 삼성그룹이 6일 발표한 부사장급 이사 임원인사에서 승진한 인원은 총 475명(부사장 51명, 전무 93명, 상무 331명)이다. 이는 작년(485명)과 재작년(501명)보다 다소 줄어든 규모다. 하지만 올해 사상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간 삼성전자에서는 신임 임원 승진자가 161명이 배출됐다. 이는 작년(157명)과 재작년(133명)보다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또, 발탁인사는 부사장 10명, 전무 26명, 상무 49명 등 총 85명에 달했다. 이로써 발탁인사 규모는 지난 2010년 연말인사 때 41명, 2011년 54명, 작년 74명, 올해 85명으로 매년 역대 최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대기업들이 생활용품 분야 브랜드 가치에서 중견기업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나 그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브랜드가치 평가 전문회사인 브랜드스탁의 분석결과에서 밝혀졌다. 브랜드스탁은 생활용품 업종 주요 부문에서 중견기업이 선전하는 이유에 대해 오랫동안 소비자들에게 어필해 온 브랜드 가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비자의 끊임없는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기업들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브랜드스탁의 11월 브랜드가치평가지수(BSTI, Brand Stock Top Index)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견기업 중 가장 선전한 기업은 애경과 유한킴벌리다.BSTI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각 부문별 대표 브랜드 900여 개를 대상으로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주식 거래를 통해 형성된 브랜드주가지
[kjtimes=김봄내 기자]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6단독 정혜원 판사는 4일, 장 회장이 안모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울 종로구 화동 땅 2.1㎡(0.63평)의 소유권을 장 회장에게 이전하라”며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정 판사는 장 회장이 1989년 1월부터 토지를 점유해 온 것으로 보이고 2009년 취득시효가 완성됐기 때문에 안씨는 소유권을 넘겨줄 의무가 있다고 판시했다.장 회장이 제기한 소송은 서울 북촌 한복판 정독도서관 근처의 땅이 땅에서 시작됐다. 이 땅에는 장 회장 자택의 주차장이 들어서 있다. 장 회장은 지난 1989년 자택 옆에 있는 목공소와 부지를 사들여 원래 있던 자택 주차장과 합치는 공사를 했다. 하지만 이 건물의 한쪽이 안씨의 땅 위에 세워져 있었다. 안씨가 나중에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서 갈등이 생겼고 결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금명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기임원 인사에 그룹 안팎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그룹은 올해도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임원 승진 인사를 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미 2일 실시된 사장단 인사에서도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인사 원칙이 재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때문에 삼성그룹 내부에선 기대감과 긴장감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우선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임직원들은 올해 글로벌 불황을 이기고 좋은 실적을 올린 계열사와 해당 사업부 소속들이다.반면 계열사 일부 임직원들은 문책에 대한 두려움에 눈치를 보는 모습이다. 일각에선 일부 임원들은 회사를 떠나는 일도 불가피해 보인다는 목소리도 들린다.관전포인트1…삼성전자에서 승진자 대거 출현?현재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신임 사장들이 4일 아침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승진 이후 첫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집결했다.앞서 삼성그룹이 2일 단행한 인사에서 8명의 부사장들이 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다.신임 사장들은 그룹인사 후 첫 수요 사장단 회의에 나와 기존 사장들에게 인사를 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 등을 보고했다.신임 사장 중에서는 이선종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6시19분께 가장 먼저 출근했고 안민수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이어 모습을 나타냈다.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김종호 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삼성전자에서 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을 맡게 되는 조남성 사장, 삼성전자에서 삼성카드 대표이사로 승진하는 원기찬 사장, 박동
[kjtimes=김봄내 기자]KT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진행한 차기 최고경영자(CEO) 공모를 4일 마감하는 탓이다. KT에 따르면 공모 접수를 예정대로 오늘 오후 6시에 마감한다". 공모에 참여한 인사가 누구인지는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다. KT CEO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공모 접수가 4일 끝나는 만큼 이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후보자군을 확정하는 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추천위는 이미 지난달 25일 첫 회의에서 후보자 확정 일정을 ‘연내’라고 못 박은 바 있다.현재 KT 차기 CEO 후보로는 전·현직 삼성전자 출신 인사, 정보통신부 혹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전직 관료, KT 내부 인사 등 10여 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은 CEO 도전 의사를 명확히 하지 않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내부 인사는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이석채
[kjtimes=김봄내 기자]태광그룹은 3일, 연말을 맞아 '아동청소년 공동생활가정'(그룹홈)에 4톤 가량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게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 태광그룹에 따르면 오대산 고랭지 배추와 경북 의성 육쪽 마늘 등 100% 국내산 재료로 담근 김치는 2일 전국그룹홈협의회를 통해 전국 335개 그룹홈에 10∼20kg씩 전달됐다.한편 태광은 오는 5일 그룹홈에서 보호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 100여 명을 계열사인 티캐스트에서 운영하는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로 초청해 일본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를 관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계열사의 대표이사 중 절반이상이 삼성전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재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배경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재계에선 그 이유에 대해 삼성전자의 성공DNA를 확산시켜 다른 계열사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하자는 전략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글로벌 리더로 우뚝 선 것은 그만한 노력과 혁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그런 원동력을 다른 계열사에서도 배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취지라는 것이다. 실제 이는 이번 사장단 인사에서 여실히 나타나 있다. 특히 업종의 특성이 강한 금융에 삼성전자 출신을 대표로 앉힌 것이 삼성전자의 성공DNA를 확산시키려는 의지로 꼽히고 있다.그러면 삼성전자 출신 사장들은 누구일까. 현재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단 중 대표이사는 31명이다. 이 중
[kjtimes=김봄내 기자]100대 기업의 등기임원들은 연 10억8000만원의 보수를 지급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금액은 한국CXO연구소와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어치가 공동으로 분석한 결과에서 나타났다.한국CXO연구소와 유니코써어치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매출 상위 100개 기업의 보수 현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이들 기업의 등기임원 334명의 평균 보수는 10억8870만원으로 드러났다. 등기임원 보수는 일반 직원들이 고정적으로 받는 연봉 개념과는 달리 통상적으로 지급되는 연봉 이외에 성과급, 퇴직금 등이 포함돼 경영실적 및 퇴직자 유무에 따라 해마다 편차가 커진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등기임원 1인당 보수가 가장 높았다. 등기임원 3명의 평균 보수는 52억100만원. 지난 2011년 보수 109억원에 비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여전히 국내기업 중
[kjtimes=김봄내 기자]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른 시장 정보 수집과 과학적 분석으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일성이다. 유 사장은 2일 경기도 양평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열린 2014년 경영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강변하며 "비용 최소화와 수익성 개선 전략 수립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유례없이 몇 년간 이어지는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열렸다. 오는 3일까지 계속되는 회의에선 해운업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치열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별 영업 전략과 구체적 추진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한편 현대상선은 매년 6월과 12월 등 2차례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세계 각지에 있는 주재원과 본사 임직원이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해외본부·법인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사장 승진 8명, 사장 전보 8명 등 모두 16명에 대해 승진조치를 내렸다. 발표 전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역시 이건희 회장의 두 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이부진 호텔신라사장의 승진 여부였다. 두 딸 중 승진자는 이서현 부사장. 그는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사장으로 전격 승진했다. 이 사장은 패션사업의 에버랜드 통합 이관 이후 제2의 도약을 견인하는 한편, 제일기획의 경영전략부문장도 겸임하게 됐다. 반면 이부진 사장은 이번 승진에서 누락돼 호텔신라사장 자리를 지키게 됐다. 이 밖에 사장 승진 내정자는 ▲ 삼성전자 김영기 부사장(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 삼성전자 김종호 부사장(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 삼성전자 조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