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부는 최근의 경기회복 흐름이 더욱 견고한 추세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기업들도 지금의 경기회복세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에 나서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우리 경제는 회복세가 점차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용상으로도 수출과 내수 등 모든 지표가 고른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국내 경기 회복의 폭과 강도가 아직 미약하고, 대외적으로도 미국 양적완화 축소 등 불확실성이 남아있으며,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 완화와 기
[kjtimes=김봄내 기자]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이 29일 오후 이동식 침대에 누운 채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열린 서울고법 법정에 나왔다. 지난 4월 항소심 선고 후 6개월 만이다. 검찰은 구속집행이 정지돼 구치소 밖에서 치료를 받는 김 회장을 다시 수감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변호인은 김 회장이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하는 등 건강이 매우 나쁜 점을 강조했다.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5부(김기정 부장판사)는 조만간 양측이 추천·동의한 의사를 불러 의견을 듣고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서울대병원 의료진 4명을 대동하고 누운 상태로 재판을 받았다. 턱 밑에 수염을 기르고 산소호흡기에 의지한 모습은 6개월 전과 비슷했으나 상태는 다소 호전돼 보였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월 건강 악화를 이유로 구속집행정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와 대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 활성화해 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기업들 대부분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과도한 입법규제 등으로 투자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도 당초 목표대로 투자·고용 계획을 이행중이고 일부는 계획을 넘어서는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0대 그룹 기획총괄 사장단 및 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 부회장단과 투자·고용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기획재정부·환경부·국토교통부 등 유관부처 차관과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했다. 윤 장관이 30대 그룹 사장단을 대면한 것은 새 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4월 이후 두 번째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기업은 당초 목표한 투자와 고
[kjtimes=김봄내 기자]대성산업(주) 계열사인 대성쎌틱은 29일, ‘두 마리 토끼 따라잡는 TV CF 패러디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성쎌틱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2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대성쎌틱의 신규 TV CF를 패러디한 UCC영상을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에 올린 후, 대성쎌틱의 홈페이지(www.celtic.co.kr) 이벤트 참여하기 팝업창에 해당 UCC 주소(URL)와 당첨확인을 위한 간단한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자동 응모가 된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2일에 있을 예정이며,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좋아요 개수를 기준으로 총 20명에게 경품을 시상한다. 각 매체별로 ‘두 마리 토끼상’인 1등 2명에게 ‘대성 S라인 콘덴싱 듀얼 보일러’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를 증정하며, ‘한 마리 토끼상’인 2등부터 10등까지 ‘대성 S라인 온수매트’를 선물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000660]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그 결과 매출 4조840억원, 영업이익 1조1640억원을 올렸다. 이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한 것. 29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5% 증가했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흑자 전환했다. 금융비용과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한 순이익은 9580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함께 미세공정 전환, 수율 개선에 힘입어 호전됐다. 3분기 D램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2분기보다 5% 상승했다. PC용 D램과 서버용 D램 가격이 지속적으로 올라가고 모바일 D램 비중이 높아진 것이 주요 요인이다. SK하이닉스는 4분기에 노트북과 태블릿을 결합한 2-in-1 PC와 서버 시스템당 D램 채용량 증가로 PC와 서버 D램 수요는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했다. 또 게임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에서 경제민주화나 각종 기업 (규제) 법안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우려가 조금 된다."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취임 이래 처음 주재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을 열고 국회가 추진하는 각종 기업 규제 입법 움직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이날 회의에는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우석형 신도리코 회장,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 이인원 롯데그룹정책본부 부회장, 김진형 남영비비안 사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유성근 삼화인쇄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박 회장은 이 자리를 통해"경제 지표를 보면 내년부터 상당히 본격적인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미래 성장동력'인 교외형 복합쇼핑몰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신세계그룹은 28일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 지역현안사업 2지구에서 '하남 유니온스퀘어'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첫 삽을 뜬 교외형 복합쇼핑몰을 쇼핑과 여가, 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일종의 '라이프스타일센터'로 국내 유통기업들이 백화점, 대형마트, 프리미엄 아웃렛에 이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삼는 초대형 '쇼핑 타운'이다. 신세계는 하남 이외에 인천 청라, 경기도 의왕, 고양 덕양구 삼송 등 수도권 4곳과 대전, 안성 등 전국 10여 곳에도 교외형 복합쇼핑몰 건설을 추진한다. 국내 교외형 복합쇼핑몰 가운데 처음으로 착공한 하남 유니온스퀘어는 공사비 1조원이 투입돼 2016년 완공된다. 규모는 11만7990㎡(3만5692평)의 부지에 연면적은 44만426㎡(13만3228평)로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의 삼립식품은 28일 창립 68주년을 맞아 2020년 비전과 CI를 공개했다. 윤석춘 삼립식품 대표는 "2020년까지 매출 4조, 해외 5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며 'Happy FoodHappy Life를 창조하는 TOP Food Company'라는 2020 새 비전을 선포했다. 윤 대표는 또한 ▲제빵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SCM(supply chain management : 공급망 관리) 경쟁력 강화 ▲신성장 동력 지속 발굴 ▲글로벌 시장 진출 ▲기업의 핵심 역량 강화 등 성장을 위한 5대 경영 전략을 제시하며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창립기념일에 맞춰 회사의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도 9년 만에 교체했다. 새롭게 발표된 CI의 콘셉트는 '하모니(Harmony:조화, 화합)'. 68년 전통의 제빵전문기업에서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삼립식품의 의지를 따뜻한 열정의 상징인 오렌지색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105개 점포에서 '6년근 햇 인삼'을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인삼을 구매해 직접 조리해 즐기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며, 롯데마트의 인삼 매출도 매년 2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수요에 맞춰, 롯데마트는 4개월 전 사전 기획을 통해 산지 농가로부터 10t 가량의 인삼을 대량으로 확보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최근 원산지 및 연근이 불분명한 상품이 유통되며 국내 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떨어진 것을 고려해, '전북인삼농협'을 통해 물량을 확보했다. 전북인삼농협에서는 잔류 농약 검사 등 안전성 여부를 통과한 원물만을 수매하며, 경작 및 수삼 연근 확인 등 철저한 품질 인증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대표적인 품목으로 '6년을 기다려온 햇 인삼(750g/1팩)'을 5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가 내놓은 '반값 홍삼'이 출시 이틀 만에 완판됐다. 이마트는 지난 24일 출시한 자체상표(PL) 상품 '이마트 6년근 홍삼정(240g)' 2000개가 모두 판매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 홍삼은 종근당건강이 생산했으며,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 최대 50% 저렴해 화제가 된 제품이다. 마케팅비·중간 유통비용을 없애고 유통사와 제조사가 자체 마진을 줄여 반값에 선보인다고 홍보해 유명 홍삼 브랜드의 '가격 거품'과 '품질'을 둘러싼 논란이 촉발되기도 했다. 이마트는 한 달간 판매할 계획으로 2000 개를 생산했지만 소비자가 몰리면서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 건수만 출시 후 이틀간 6000 건이 넘었다. 함께 출시된 '이마트 4년근 홍삼정(120g)'은 25일 오후 3시 기준 1000 개가 팔렸고, 주말(26∼27일)에 완판될 것으로 자체 예측됐다. 이마트는 제조사와 함께 제품 생
[kjtimes=김봄내 기자]관세청의 브랜드 위조상품 단속에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적발된 '짝퉁' 브랜드는 '루이뷔통'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은 27일 관세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토대로 "2009년부터 지난 9월까지 적발된 가짜 루이뷔통 제품은 총 616점으로 정품가격 환산시 4875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적발건수를 기준으로는 구찌 516건, 샤넬 508건, 버버리 434건, 프라다 288건이 루이뷔통의 뒤를 이었다. 정품가격 환산시 피해액 규모에서는 프라다 2067억원, 까르띠에 2064억원, 샤넬 1884억원, 롤렉스 1798억원의 순위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금액 기준 1조805억원 어치가 적발된 가방류에 이어 시계류 9051억원, 의류 5862억원, 비아그라류 5387억원의 순으로 '짝퉁' 제품이 적발됐다. 정 의원은 "'짝퉁' 공화국의 오명을 쓰지 않으려면 위조상품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3분기 경제 성장률이 전기대비 1.1%를 기록, 2분기에 이어 1%대를 지켰다. 한국은행이 25일 집계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직전 분기보다 1.1% 증가, 2분기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앞서 분기 성장률은 8분기 연속 0%대에서 움직이다가 2분기에 1.1%로 올라섰다. 올해 3분기 실질 GDP는 작년 동기 대비로는 3.3% 증가했다. 이는 7분기만에 최고치다. 실질 국내 총소득(GDI)은 2분기 2.7%에서 3분기 0.4%로 둔화됐다. 3분기 성장률은 설비투자, 민간소비, 정부 소비, 건설투자 등이 고루 증가세를 보인 데에 힘입었다. 특히 설비투자는 1.2% 늘어 2분기의 부진(-0.2%)에서 벗어났다. 설비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로 보면 6분기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민간소비도 비내구재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1.1% 늘면서 2분기(0.7%)보다 증가세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업체 '부즈앤컴퍼니'(BoozCompany)가 매년 선정하는 '20대 RD(연구개발) 투자기업'에서 삼성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 업계에 따르면 부즈앤컴퍼니가 집계한 올 상반기까지 1년 동안 지출한 삼성전자의 연구개발비는 104억달러(10조9740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 투자 순위가 지난해 6위에서 2위로 4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올해 1위는 폴크스바겐으로 114억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로체(102억달러)였으며, 4위 인텔(101억달러), 5위 마이크로소프트(98억달러), 6위 도요타(98억달러), 7위 노바티스(93억달러), 8위 머크(82억달러), 9위 화이자(79억달러), 10위 존슨앤존슨(77억달러) 순이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부즈앤컴퍼니가 선정한 '10대 혁신기업'에서 3위에 랭크돼 지난해 4위에서 1계단 상승했다. 애플과 구글이 4년 연속 혁신기업 1·2위
[kjtimes=김봄내 기자]건축을 마친 아파트가 애초 광고와는 현저하게 다르거나 시공상 하자가 발생한 경우 입주자의 계약해제가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입주자의 계약해제 요청 사유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아파트표준공급계약서(표준약관) 개정안을 마련, 내달 중 시행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개정안은 ▲분양주택의 하자가 중대한 경우 ▲광고와 실제 시공건축물의 차이가 심한 경우 ▲이중 분양으로 인해 소유권 등기가 불가능한 경우 등을 이유로 계약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 입주자가 계약해제를 요청할 수 있게 했다. 이전 표준약관에 따르면 공급자는 ▲중도금·잔금 납부지연 ▲대출금 이자 미납 ▲입주자 저축 타인명의 가입 등의 사유로 계약해제를 요구할 수 있지만, 매수인은 입주지연인 경우에만 계약해제를 요청할 수 있었다. 무단 설
[kjtimes=김봄내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증인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신 회장이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다음 달 1일 국감에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대신 출석하게 됐다. 신 회장을 증인으로 요청했던 민주당 부좌현 의원은 "골목상권 침탈 등의 횡포를 추궁하려 했으나, 최근 롯데그룹이 불공정행위 개선에 노력하기로 약속하는 등 성의있는 모습을 보여 증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20일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갑을 관계 개선을 위한 상생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바 있다. 부 의원은 "신 대표와 노 대표가 신 회장보다 더 책임있는 답변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산업위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그대로 출석시키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