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 기업어음(CP) 투자자들이 초초해하고 있다. 동양그룹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결정이 이번주 초로 다가온이유에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원은 이르면 이번 주 초에 동양,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 등 동양그룹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문제는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의 재무건전성이 다른 계열사보다 더 나쁘다는 것. 이 때문에 동양레저·동양인터내셔널 CP 투자자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두 회사의 CP 투자자는 다른 계열사 투자자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는 게 그 이유다.실제 법정관리를 신청한 계열사 5개의 재무상태를 살펴보면 지난 6월 기준으로 동양의 부채비율은 1,533.2%, 동양네트웍스 852.4%, 동양시멘트 217.6%이다.동양레저와
[kjtimes=김봄내 기자]"행사 기간 평소보다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려 어민과 협력업체에게 도움을 줄 것이며 소비자에게 현재 판매되는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점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롯데슈퍼가 일본 원전 방사능 유출 우려에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열어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수산물 대전'이 그것이다.이번 행사는 롯데슈퍼가 어민, 협력업체와 손잡고 진행하는 것으로햇수산물 뿐 냉동창고에 보관중인 상품 등 총 50여종을 할인한다.대표 품목으로 햇생굴(150g·2봉)을 40% 할인한 2990원에, 서해 꽃게를 25% 할인한 990원(100g)에 각각 판매한다. 건어물의 경우 '1+1' 행사를 벌인다.아울러일자별로 한정 할인 상품을 판매해 최대 66% 할인한다. 행사 첫날인 16일에는 생물 오징어를 40% 할인한 1500원에, 17일에는 제주 생물 갈치(3마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일부 컴퓨터 제품을 수리하면서 새 부품이 아닌 중고부품을 사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14일 공식 블로그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삼성전자는 "2007년과 2008년 국내에 출시된 데스크톱 PC DM-Z69 모델 등 현재 단종된 일부 제품의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유상 수리 과정에서 부품을 혼용하는 잘못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이들 제품을 수리하면서 새 제품인 'A급' 부품 대신 재제조(refurbish) 제품인 'R급' 제품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 R급 제품은 A급과 동등한 성능을 가졌으며 고객의 선택 여부에 따라 사용해야 하지만, 취지와 달리 본사의 잘못으로 등급을 정확히 구분하지 않고 혼용했다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2010년과 2011년 이후 해당 모델의 A급 유상수리를 받은 모든 고객에게 개별적으로 연락해 수리 금액을 전액 돌려주기로 했다고
[kjtimes=김봄내 기자]올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30대 재벌그룹 상장사 회사채가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재벌들의 전체 미상환 회사채 규모는 80조원이 넘었다. 동양그룹의 회사채는 2015년 말까지 약 1조5000억원 만기가 돌아오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재벌닷컴이 총수가 있는 자산 상위 30대 재벌그룹이 발행한 회사채 내역(발행가액 기준)을 집계한 결과 올 하반기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는 모두 80조9400억원 규모였다. 올 하반기에 만기가 되는 회사채는 9조7050억원이었다. 올해 하반기 만기 회사채는 대부분 10월 이후에 몰려 있다. 2014년 만기액은 19조2550억원이다. 그 외 2015년 18조930억원, 2016년 13조7020억원, 2017년 이후가 20조1850억원이었다. 동양그룹은 올 하반기 4440억원, 내년 7330억원, 2015년 3250억원 등 1조4980억원의 회사채 만기액
[kjtimes=김봄내 기자]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압류된 재산의 공매가 시작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전두환 일가 소유물건 중 208억원 규모 부동산 2건에 대한 공매 의뢰를 받고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매대상 물건은 전 전 대통령 삼남 재만씨 명의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원플라자빌딩과 딸 효선씨 명의의 안양 관양동 임야 및 주택 등 2건이다. 추정가격은 각각 192억원과 16억원이다. 캠코는 이 물건에 대해 감정평가를 거쳐 공고를 내고 오는 11월25일부터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공개경쟁입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매각대금까지 회수하는 것이 목표다. 캠코와 검찰, 예금보험공사 등은 전씨 일가 미납추징금 환수를 위해 지난달 24일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실무 절차
[kjtimes=김봄내 기자]검찰은 11일 수천억원대 탈세를 한 의혹 등을 받는 효성그룹과 조석래 회장 자택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와 효성캐피탈 본사, 조석래 회장 자택과 관련 임원 주거지 등 7∼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그룹 회장실과 사장실, 회계 담당 부서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임의제출 형태로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분석해 왔다. 효성 측은 회계 장부를 조작해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탈세와 분식회계 등 각종 위법 행위가 그룹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대표 허인철)는 10일 국내 최초로 몽골 알타이 홀딩과 브랜드 수출·경영노하우 전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마트는 알타이 그룹의 하이퍼마켓 사업 운영을 위한 이마트 브랜드 수출·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로열티로 받는 비즈니스 모델 방식으로 몽골에 진출한다. 기존 해외 직접 진출과는 다른 첫 해외 진출 사례다. 이마트는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알타이홀딩에 20년의 경영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우수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다. 파견 인력들은 몽골 현지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유통 인적 자원을 양성하고고효율성을 기반으로 한 점포운영을 위해 이마트가 적용하고 있는 정보기술(IT) 매장운영 시스템도 지원한다. 이마트는 내년 하반기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1호점을 여는 것을 목표로 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이 국내 최대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을 국제적인 쇼핑 명소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11일 서울 중구청에서 중구청과 남대문시장 상인회 등과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세계는 남대문에서 명동에 이르는 상권을 세계 유수의 쇼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우선 신세계는 남대문 시장 내 점포 개선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2∼3개의 모델 점포를 선정하고 상품 배치, 디스플레이, 가격·광고 표시물 등을 정비하기로 했다. 신세계가 가진 노하우를 재래시장 상황에 맞게 변형해 시장 방문객에게 상품 등 정보를 더 잘 보여주는 방안도 마련한다. 시장 상인을 위한 중국어와 일본어 등 언어 강좌도 개설해 외국인 응대 수준을 높이고, 백화점
[kjtimes=김봄내 기자]동부대우전자는 세탁기만 만들어오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이번 달부터 냉장고도 생산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장 품목 다변화로 동남아 신흥시장을 겨냥하려는 것이라고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우선 600ℓ대 양문형 냉장고 모델 10개를 생산하고, 수요에 따라 일반냉장고와 냉동고도 생산할 방침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양문형 냉장고 시장은 지난해부터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인당 GDP(국내총생산)가 3000달러 이상인 국가에서는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냉장고 관세율은 최대 25%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동부대우전자는 상대적으로 관세율이 낮은 말레이시아에서 냉장고를 세탁기와 함께 생산하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공장은 국내에서 가져간 반조립 제품을 현지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들의 자금사정이 4분기에도 좋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4분기 기업자금사정지수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92로 집계돼 2011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연속 기준치(100)를 밑돌았다고 10일 밝혔다. 3분기에는 93이었다. 기업자금사정지수는 기업들의 자금흐름을 수치화(0∼200)한 것으로, 100을 넘으면 전 분기보다 해당 분기의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뜻한다. 대기업(98→101)은 3분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으나, 매출 부진의 영향이 크고 외부자금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92→91)은 여전히 좋지 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103→103)과 석유·화학(92→101)이 기준치를 웃돌며 자금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됐으나, 기계·금속(95→97), 자동차·부품(102→96), 철강(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턴테이블을 연상시키는 복고풍 디자인에 스마트 오디오 기능을 갖춘 '클래식 오디오(CM3530)'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W 출력의 스테레오 스피커로 풍부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용 음향기기에 주로 쓰이는 아라미드 섬유를 적용한 진동판이 음질 왜곡과 잡음을 최소화했다. 스마트 이퀄라이저(EQ) 기능으로 팝·클래식·록·재즈 등 장르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턴테이블 모양의 투명 CD플레이어 도어와 은은한 조명 효과를 내는 LED 디스플레이로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블루투스를 지원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고, 스마트폰을 꽂아 충전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증권 노동조합은 동양그룹의 부당한 회사채 발행 및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 현재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8일 검찰에 고소했다. 노조는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현 회장은 상환 의사와 능력이 없는데도 동양증권 및 투자자들을 속이고 1000억원대 사채를 발행해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앞서 그룹의 주력사인 ㈜동양은 계열사인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회사채를 발행했고 동양증권이 이를 위탁판매한 바 있다. 고소장에 따르면 현 회장은 7월29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동양이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발행한 액면금 합계 1568억원 상당의 회사채(및 기업어음) 판매를 동양증권에 위탁했다. 그러나 현 회장은 지난달 30일 동양에 대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이튿날인 이달 1일에는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42일만에 서울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했다. 이 회장은 8일 오전 7시20분께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의 집무실로 출근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으로부터 그룹 현안과 관련된 보고를 받았다. 이 회장이 서초동 사옥으로 출근한 것은 8월27일 이후 42일만이다. 이 회장은 8월3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가 35일만인 지난 4일 귀국했다. 회장이 해외에 머무르는 동안 삼성에버랜드가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을 인수하기로 하고, 삼성SDS가 삼성SNS를 합병하기로 하는 등 삼성그룹내 중요한 의사결정이 내려졌다. 이 회장은 해외에 머물면서도 그룹 관련 현안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출근 경영을 재개함에 따라 그룹 계열사간 추가 사업조정과 경영권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낼지 관심이
[lktimes=김봄내 기자]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최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당했다. 고발 주체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경실련은 7일, 현 회장을 특정 경제범죄의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현 회장이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경영권을 유지하고자 했다는 게 주요 골자다.경실련은 고발장을 통해 이 CP는 지난 1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보로 발행한 것이라며 법정관리가 받아들여지면 이 CP는 휴지조각이 되고 여기에 투자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고 주장했다.또 그룹 내에서 사업 역량과 신용도가 가장 우수한 계열사인 동양시멘트는 법정관리를 피할 수 있다는 시장 전망이 있었음에도 CP 발행 후 10여일 만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면서 채권단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동양그룹 개인투자자들이 뿔났다.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피해 최소화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집회는 집회에는 법정관리(기업회상절차)를 신청한 동양그룹 계열사 5곳의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투자로 피해를 입은 채권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동양그룹 채권자 비상대책위원회(가칭)’은 7일, 투자자 가운데 질서유지인으로 나설 지원자 접수를 마무리해 오늘 오전에 영등포 경찰서에 집회 신고서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포털사이트 피해자 카페에 공휴일인 한글날인 만큼 상경하겠다는 글을 올린 지방 투자자들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일단 수도권에 사는 개인 피해자들 중심으로 집회 참여도가 높을 방침이다. 이번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