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최고급 스마트폰 브랜드 베가 브랜드 광고의 첫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대표이사인 박병엽 부회장이 직접 브랜드 강화를 위한 투자 유치에 나서는 등 브랜드 강화 전략을 취하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 공개하는 광고다. 베가 아이언 공개에 맞춰 공개된 이 광고는 영국 록그룹 퀸의 노래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를 배경으로 도시인들의 반복되는 일상을 흔들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광고 끝 부분에는 하나로 이어진 금속 테두리를 내세운 최신 제품 베가 아이언을 등장시켰다.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김주성 전무는 "이번 브랜드 광고는 베가 브랜드가 완전히 새로워지겠다는 소비자에 대한 약속"이라며 "베가 아이언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며 제품·서비스·사후지원 등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팬택은
[kjtimes=김봄내 기자]효성은 글로벌 핵심 인재를 육성하고자 기존 인재개발팀을 인력개발원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인력개발원은 직급별 업무전문성 교육을 맡은 기본교육팀, 임원·팀장 교육을 전담할 리더육성팀, '일하기 좋은 직장'(GWP)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기업문화팀, 임직원의 역량 진단과 경력개발·관리를 지원하는 인력진단센터 등으로 구성됐다.이 조직은 향후 효성의 핵심 가치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인력개발원이 임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측면 지원함으로써 실적 향상은 물론 새로운 기업 문화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형옥 인력개발원장(부사장)은 "초일류 글로벌 효성을 이끄는 핵심 인재 양성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만났다.이 부회장은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경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를 찾은 빌 게이츠와 만찬을 가졌다. 이날 만찬에는 최지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등 삼성의 고위 수뇌부도 대거 참석했다.빌 게이츠는 산업통상자원부 초청으로 지난 20일 방한해 이날 삼성전자를 방문하기에 앞서 서울대학교를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과 혁신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만찬에서 이 부회장은 빌 게이츠는 IT업계 현안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부회장은 최근 들어 삼성그룹을 대표한 공개활동을 부쩍 늘리고 있다. 특히 삼성의 주요 사업을 두루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실제로 이 부회장은 지난주 일본을 방문해 현지 고객사들과 '신춘 인사회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검은 토건업체 대표로부터 소송사기 혐의로 고소를 당한 조남호(62) 한진중공업 회장을 지난 4일 소환조사했다고 2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H토건 대표 이모(66)씨는 인천 영종도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조성한 토지 5만8000평(19만㎡) 중 1만1000여평(3만6300㎡)을 조 회장이 문서를 조작해 가로챘다며 고소했다.이 토지는 1990년대 초 H토건과 한진 측이 함께 조성했으며 이씨는 자신이 보유한 공유수면 30만평의 매립면허를 한진측에 넘기는 대신 자신은 공사를 맡기로 계약했다.1992년 매립이 끝나자 양측은 조성된 땅 5만8천평을 공동명의로 등기했으며, 이중 1만1000여평은 이씨, 나머지는 한진 측의 지분으로 나눴다는 게 이씨 주장이다. 문제는 이 땅이 2005년 영종도 신도시 개발 지역에 포함되면서 불거졌다. 한진 측은 "등기만 공동으로 했을 뿐 전체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행복기금 가접수가 22일 시작됐다. 행복기금은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6개월 이상 1억원 이하를 연체한 채무자의 빚을 최대 50% 탕감하고 나머지는 10년까지 나눠 갚을 수 있게 해주는 제도. 금융권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행복기금은 22일부터 30일까지 채무구조조정신청 가접수를 받는다. 본 접수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가접수 기간에는 신청 접수 업무만 받는다. 나중에 추후 심사와 채무조정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가접수하는 즉시 채권 추심이 중단되므로 사채업자에 시달리는 서민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매력 때문에 행복기금은 시작단계부터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행복기금 수혜 대상자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사전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실제 국민행복기금은
[kjtimes=김봄내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신동주 일본롯데 부사장, 이화경 오리온 사장 등의 지분가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이 1777개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에서 드러났다. 이번 평가 결과에서 눈에 띠는 대목은 이화경 사장의 ‘1조 클럽’ 합류다. 이 회장은 계열사 주가 상승에 힘입어 지분가치가 연초보다 9.1%(856억원) 증가한 1조228억원으로 새롭게 ‘1조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현 회장과 신동빈 회장, 신동주 부회장도 지분가치 기상도는 ‘맑음’이다. 이재현 회장은 연초 1조5873억원에서 이날 1조8636억원으로 17.4%(2763억원) 늘었다.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부사장 형제도 연초보다 8%가량 증가해 각각 2조46억원, 1조9117억원을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윤리 경영 사업을 강화한다. 전경련은 지속경영임원협의회를 확대 개편하고 이종인 현대제철 전무를 의장으로 선임했다.전경련은 윤리 경영 확산을 위해 기업 윤리 경영 우수 사례집을 시리즈로 발간하는 한편 선진 윤리 경영 해외 연수단도 파견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실무자들에게 윤리 경영을 교육하는 연간 2회 개최하는 기업윤리학교를 올해는 3회로 늘리고 참여 인원도 3배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윤리학교는 수도권을 벗어나 지방에서도 개최할 예정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부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롯데마트가 태양광 설비로 연간 20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산 전력을 한전에 팔아 수익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전국 39개 점포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 500만㎾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기인한다. 이곳에서 발생하는 전력은 2000여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양이라는 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태양광 시설의 총 설비용량은 3746㎾p이며 태양광 모듈의 총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인 2만8000㎡다. 한편 롯데마트는 에너지 절감과 환경 보호를 위해 총 230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부터 평택점 등에 옥상 태양광 발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대백화점을 찾으면 스위스박람회 출품작 등500억원대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21일, 서울 무역센터점과 압구정본점, 목동점, 대구점 등에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500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니는 시계들이 전시된다. 오데마피게,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블랑팡, 위블로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시계는 스위스 시계 박람회에 출품됐던 총 22개 브랜드 제품 500여 점이다. 국내에 처음 선을 보이는 시계들도 있다. 한 해 100개만 한정 제작되는 IWC ‘포르투기즈 그랑 컴플리케이션’과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공력이 돋보이는 피아제 ‘라임라이트 댄싱라이트’가 그것이다.300개 이상의 다이아몬드와 사파이어를 사용해 올해의 시계상을 받은 부쉐론의 ‘크레이지 정글 하티’
[kjtimes=김봄내 기자]편의점업계의 도시락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경기불황 장기화와 무관하지 않다. 업계에 따르면 도시락 인기는 오랜 경기 불황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식당 음식 가격 인상 등으로 점심 한 끼 먹기가 부담스러워진 직장인들이 편의점 도시락을 구입하고 있다는 것이다.여기에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자기개발이나 운동 등 여가를 활용하는 추세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실제 세븐일레븐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이 61.0% 늘어났다. 특히 서울 무교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무교2호점의 도시락 매출은 작년 동기의 2.2배, 여의SK증권점은 2.3배, 세종로점은 3.3배 늘어났다.미니스톱의 경우 올해 도시락 매출은 4월 현재 작년 동기보다 151% 신장했다. 미
[Kjtimes=김봄내 기자]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 전무가앞으로 진에어에서 경영수업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이 같은 관측은 조 전무가 진에어 사내이사로 등기했다는데 기인한다.진에어는 19일, 공시를 통해 조현민 전무를 사내이사로 등기했으며조 전무의 직무와 직급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부터 진에어 마케팅부서장을 맡고 있는 조 전무는 지금까지는 비상무이사 신분이었으며 대한항공에선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맡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확실히 달라졌다.대내외 활동이 눈에 띄게 많아졌기 때문이다. 부회장 승진 이후에는 외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분위기다. 지난해까지외부 노출을 꺼렸던 것과는 사뭇 다른 행보다.우선이 부회장의잦은 해외출장이 눈에 띈다. 이를 통해 활동폭을 넓혀가고 있다.세계의 산업계 거물들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를 잇따라 만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건희 회장을 대신해 삼성그룹의 '얼굴' 역할을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 부회장은지난달 26일 삼성전자 사옥을 찾은 미국의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과 오찬을 했다.프랑스의 플뢰르 펠르랭 중소기업·혁신·디지털경제 장관과 회담도 했다. 지난 17일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미국 머크의 케네스 프레이저 회장을 만나 업무 협의
[kjtimes=김봄내 기자]오리온은 19일,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5월 2일 '리얼 러버즈 파티'(Real Lovers Party)를 연다고밝혔다. 이 파티는 마켓오 리얼크래커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오리온에 따르면 리얼크래커는 국내 최초로 천연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과자다. 텁텁하지 않은 깔끔한 맛과 특유의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 있으며최근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오리온은 파티에서마켓오 셰프가 리얼크래커를 활용한 스페셜 코스 메뉴 5가지를 시연하고 제품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계획이다.참가자들은 코스 메뉴를 시식하고 직접 요리해 볼 수 있는 기회를갖는다.한편오는 29일까지 마켓오 홈페이지(www.themarketo.com)에서 신청하면행사에참가할 수 있다. 오리온은추첨을 통해총 5개팀(10명)을 선정한다. 아울러응모자 전원에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1++ 등급을 비롯한 좋은 품질의 한우를시중에 비해 약 50% 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다.CJ제일제당은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것.이처럼50% 싸게 파는것은 한우 소비 촉진를 위해서다.CJ제일제당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한우 사랑 기업 조인식’ 협약을 맺고 올 한해 한우 소비 촉진 활동에 함께 나서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한우와 '백설 프리미엄 고기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조리법을 알리는 쿠킹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청계천 한우 직거래 장터' 참가도 이 같은 한우 소비 촉진 활동의 일환이다.이주은 CJ제일제당
[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스마트폰 ‘베가아이언’을 공개했다. 몸체를 금속으로 바꾸고 눈동자 인식 등 사용자환경(UI)을 강화했다. 팬택은 서울 상암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스마트폰 베가아이언(모델명 IM-A870S/K/L)을 발표했다.팬택 이준우 대표는 “베가아이언은 팬택 전 구성원이 2년 가까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역작”이라며 “‘베가 넘버6 풀HD’와 함께 베가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제품은 하나로 이어진 금속테두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금속테두리는 안테나 역할도 한다. 테두리 전체를 안테나로 활용하는 것은 베가아이언이 세계 최초다. 제품 오른쪽 상단에 ‘쥬얼리 라이팅’을 채용해 사용자 설정에 따라 제품 상태를 7가지 불빛으로 표현한다.5인치 화면은 터치스크린과 액정표시장치(LCD)를 하나로 합친 인셀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