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팬택이 지문인식기능이 탑재된 LTE-A용 스마트폰을 공개했다.팬택은 6일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를 공개하고, 이달 중순부터 SK텔레콤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베가 LTE-A의 가장 큰 특징은 지문인식기능과 후면터치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시크릿 키'다.후면에 탑재된 시크릿 키에 사용자가 지문을 등록하면 화면 잠금 해제·특정 애플리케이션 숨김 기능 등의 '시크릿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지문인식을 통해서만 접근·등록된 앱 실행이 가능하다.또한 시크릿 키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3D 이미지를 활용, 손가락의 움직임을 파악해 전화 수신·볼륨 조절·화면 켜기 등이 가능하며 홈 키로도 이용할 수 있다.악세서리도 강화됐다. 휴대폰 케이스인 '스마트 커버'는 윈도우를 통해 메시지확인, 스케줄관리, 음악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규모인 2조5000억원을 투자하며 공격 경영에 나선다.통상 연초에 알리던 투자·고용계획을 노조 탄압 논란과 오너 검찰소환 등 각종 악재 탓에 하반기 들어 뒤늦게 발표한 것이다.신세계그룹은 하반기 전략회의를 열어 올해 전체 투자규모를 역대 최대인 2조5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2조2000억원)보다 10% 가량 증가한 것이다. 당초 상반기에 세운 계획보다도 약 5000억원 늘어났다.신세계그룹은 상반기 이미 1조5000억원을 집행했으며 하반기 나머지 1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아울러 하반기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규모를 계획보다 더 늘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국내외 경기는 불투명하지만 내수경기 진작을 돕기 위해 적극 투자로 방향을 잡았다"며 "유통소매기업 특성상 국
[kjtimes=김봄내 기자]노병용 롯데마트 사장이 조직 내부 불안을 최소화하고 현재 업무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롯데마트를 포함한 롯데쇼핑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 이후 처음 나온 메시지다.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노 사장은 지난 1일 임직원에게 보낸 'CEO 메시지'에서 "미래의 결과가 예측하기 어렵고 불안하다면 오히려 현재의 고객, 그리고 스스로 맡은 업무에 집중하자"고 밝혔다.노 사장은 "시간은 유한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미래의 위험과 실패를 걱정만 하거나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은 뒤로 미룬 채, 할 수 있는 편한 일로 현재를 채운다면 성공의 가능성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특히 "다른 사람에게 부당하고 강압적 수단을 동원하는 갑을관계에 의존한 업무방식은 더 이상 통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지난달 8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휘는 화면(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을 적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를 획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4일 특허청 특허정보 검색 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초 휘는 화면을 이용한 스마트 손목시계 디자인 특허 3건을 출원해 지난 3월18일과 5월31일(2건) 등록을 마쳤다.특허로 등록된 도안은 금속과 합성수지, 유리를 이용해 외관을 만들고 휘는 화면을 적용해 제품을 손목에 감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또 일부 도안에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메뉴' 버튼과 '뒤로 가기' 버튼이 노출돼 있다.휘는 화면을 이용하면 기존 손목시계보다 화면을 크게 만들면서도 손목에 찼을 때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능하다.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상용화한 제품 가운데 휘는 화면을 적용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kjtimes=김봄내 기자]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 참석차 방북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게 구두친서를 전달했다.김정은이 남측 인사에게 친서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북측의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정몽헌 전 회장을 추모하는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는 '정몽헌 전 회장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정몽헌 선생의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길 바란다'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현 회장은 추도행사와 관련, "이날 행사에는 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북측의 아태평화위에서 약 20여명이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각각 추모사를 낭독하고 헌화, 묵념하는 순서로 진행했다"고 덧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3일(현지시간) 애플의 구형 스마트폰 제품 등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 국제무역위원회(ITC)의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마이클 프로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어빙 윌리엄슨 ITC 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무역정책실무협의회(TPSC), 무역정책검토그룹(TPRG), 관련 당국 및 당사자들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거친 결과 ITC의 수입금지 결정을 승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프로먼 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결정은 미국 경제의 경쟁 여건에 미칠 영향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 등 다양한 정책적 고려에 대한 검토 내용을 기반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준사법적 독립기구인 ITC의 권고를 거부한 데 대한 부담을 고려한 듯 "이번 정책결정은 ITC의 결정이나 분석에 대한 동의나 비판은 아니다"면서 "또 특허 보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디 전용 강좌는 조기 마감되고 추가 개설 요청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현대백화점은 4일, 올여름 업계 최초로 신설한 ‘아빠랑 아이랑’ 강좌를 10% 확대, 강좌수를 220여 개로 키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대백화점이 이같이 강좌수를 확대하는 이유는 남성들의 뜨거운 반응 때문. 가정적인 아빠를 일컫는 프렌디(Friendy) 문화의 확산으로 자녀와 의미 있게 시간을 보내려는 남성 고객들의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는 게 백화점측의 설명이다. 현재 현대백화점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을을 맞아 ‘아웃도어형’ 강좌를 강화했다. 예컨대 골프, 오징어잡기 어선 승선 체험 등을 경험하는 ‘패밀리 헬시캠프’, 한강 크루저 요트체험, 잭 니클라우스 런닝리그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문화센터 가을학기 남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성 고객을 신규 회원으로 유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롯데백화점이 새로운 ‘큰 손’으로 떠오른 남성 고객 잡기에 나섰다.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4일, 가을 학기부터 ‘남성 전용 특강’을 개설, 비중이 늘고 있는 남성 회원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이 이처럼 남심 잡기에 나선 것은 남성 회원 수가 매년 15%씩 증가, 3년 전만 해도 전체의 5%에 불과하던 남성 비중이 올해는 10%에 육박한다는 분석에 기인한다. 남성 회원들은 악기 강좌, 자녀 동반 주말 요리 강좌, 어학 강좌 등을 선호하고 직장매너·남성미용·재무관리 등도 많이 찾고 있다는 게 롯데백화점의 설명이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홈페이지(http://culture.lotteshopping.com)와 문화센터 현장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는다. 다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의 물가단속 움직임에 우윳값 인상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소와 나무’ 우유를 생산하는 동원FB는 이날부터 우윳값을 7.5% 올리려고 한 계획을 전면 보류했다.동원FB 관계자는 "소비자와 물가를 감안해 인상시기를 재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속내는 복잡해 보인다.원유가격 연동제 도입으로 판매가격도 함께 올려야 하지만 물가를 안정시키려는 정부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이날부터 ℓ당 834원인 원유의 기본 가격이 940원으로 12.7% 인상된다.동원FB뿐 아니라 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등 다른 우유 회사도 아직 우윳값의 인상 폭과 시기를 확정해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서울우유는 이달 중순께 우유 가격을 ℓ당 250원 인상하려고 했지만 당초 안을 다소 미뤄 이르면 이달 말께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계열사에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떠넘긴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61)에 대해 구속집행정지를 한 차례 더 연장했다. 재판부는 1일 “김 회장을 진단한 전문의 소견서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이 구치소 등에서의 구금생활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상태가 호전됐다는 등의 사정 변경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오는 11월7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위장 계열사에 자금을 지원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0억 원을 선고받은 뒤 상고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3일 금강산을 방문한다.정부는 지난 1일 현 회장 등의 금강산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통일부 당국자는 "현대아산은 오는 3일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승인했다"고 밝혔다.현대아산은 방북 신청을 하면서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명의의 방문동의서도 통일부에 제출했다.이번 방북단은 3일 오전 9시40분에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출경(남→금강산)해 오후 4시에 귀환할 예정이다.현 회장이 금강산 추모식에 참석하는 것은 2009년 이후 4년 만이다. 방북 자체로는 2011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당시 장례식 참석 차 북한을 찾은 이래 2년 만이다.현대그룹 관계자는 "현 회장이 10주기라는 의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계열사가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SK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달 3개 감소해 1776개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지난달 대기업집단 계열사로 새로 편입된 회사는 10개사, 제외된 회사는 13개사였다.SK는 원유정제업체 SK인천석유화학과 화학제품판매업체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을 신규 설립했다.LG는 사무지원서비스업체 위드유를 신규설립했고, CJ는 유선방송업체 한국케이블티브이나라방송의 지분을 취득해 계열에 포함시켰다.동양 소속 2개사, 금호아시아나, 대우건설, 태영, 이랜드 소속 각 1개사가 신규설립이나 지분취득 등으로 계열사가 됐다.계열 제외 내역을 보면 LG는 엔지니어링서비스업체 브이이엔에스를 흡수합병하고 화학물제조업체 이미지앤
[kjtimes=김봄내 기자]KT는 갤럭시노트 10.1에 HDTV, 음악, 교육 등 KT만의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스마트홈 패드2 HD’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2011년 10월 가정용 특화 태블릿 PC인 스마트홈 패드를 출시한 데 이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홈 패드2 HD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10.1의 뛰어난 하드웨어 사양에서 HD급 화질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올레TV나우 HD 서비스가 탑재됐다.올레TV 나우 HD는 유무선 공유기인 ‘홈허브 스폐셜’을 통해 60여개 실시간 채널과 주문형비디오(VOD) 3만5000편을 8Mbps HD급 고화질로 집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시청 가능하다. 외출 시에는 올레와이파이존 등 와이파이(Wi-Fi) 환경에서 올레TV 나우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집 안팎에서 저렴하게 세컨드TV로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홈 패드2 HD에는 △이용자의 기분에 맞게 지니홈의 음악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신라호텔이 34년 만의 새 단장을 끝내고 1일 재개관한다.총 835억원이 투입된 이번 리노베이션을 통해 객실과 라운지, 야외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등을 전면 개편했다.최태영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럭셔리 호텔이 될 것"이라며 "도심에 있는 고급 비즈니스호텔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의 경우 사실 럭셔리 호텔 브랜드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쉽지 않은 시장"이라면서도 "외국계 브랜드가 점령한 럭셔리 호텔 시장에 토종 브랜드로는 처음 도전장을 던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삼성전자가 기라성같은 일본 전자 업체를 누르고 세계 1위가 되었듯이 호텔신라 역시 포시즌이나 리츠칼든, 페닌슐라 같은 브랜드보다 더 나은 시설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상승폭을 확대했다.그러나 여전히 1%대의 저물가 추세를 지속했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7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 상승했다.이는 지난달의 1.0%보다 상승률을 확대한 것으로 올해 1월 1.5%로 올라서는 모습을 보인 이후 6개월 만에 처음 나타난 현상이다.소비자물가는 올해 들어 2월 1.4%, 3월, 1.3%, 4월 1.2%, 5월과 6월 1.0% 등으로 1%대 초반에 머무르다 7월 들어 상승폭을 키웠다.다만 지난해 11월 이후 9개월째 1%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어 절대적으로는 저물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전월 대비로 보면 소비자물가는 0.2% 올라갔다. 전월비로는 지난 3월 이후 -0.2~0.2%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5%, 전달보다 0.1% 오름세였다.경제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