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CJ그룹의 외식전문기업 CJ푸드빌은 2017년까지 중국내 외식 매장 수를 350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CJ푸드빌 중국 시장에 K-푸드 바람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2010년 베이징에 비빔밥 전문점인 비비고를 개설한 이후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한국의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거점으로 중국 시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현재 40개인 뚜레쥬르, 비비고, 투썸커피, 빕스 등 CJ 외식 브랜드의 매장을 빠른 속도로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푸드빌은 2009년까지 베이징을 중심으로 뚜레쥬르 매장만을 운영했다. 이후 2010년 베이징에 비비고 매장을 열었고 이후 투썸커피,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등을 중국에 진출시켰다.특히 2011년 베이징 리두에 오픈한 복합외식문화공간인 CJ푸드월드는 최근 누적 방문객 수가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부부가 인터넷 매체 D사와 소속기자를 상대로 낸 사생활침해금지 소송 상고심에서 기사를 삭제하고 위자료 15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정 부회장 측은 D사가 지난 2010년 4월 결혼을 앞둔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의 양가 가족모임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몰래 엿들은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며 기사 삭제 및 위자료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1·2심은 정 부회장이 공적 인물이지만 사적인 대화내용은 대중의 정당한 관심사가 아니라고 판단, 정부회장에게 위자료 500만원을, 약혼녀 한씨에게 1000만원을 각각 지급하고 기사를 삭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kjtimes=김봄내 기자]국민연금이 보유한 4대 그룹 주식 및 채권 규모가 53조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주식 투자총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27일 국민연금의 3월 말 기준 '증권발행기관별 통합 익스포저' 자료에 따르면 주요 주채무계열 중 삼성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25조2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익스포저는 채권, 주식, 단기자금, 대체투자, 장외파생상품 등 상대방의 채무 불이행 때 손해를 입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자산 운용 합계액을 뜻한다.이중 주식은 22조3000억원이었고, 채권은 2조8000억원을 차지했다.작년 말과 비교하면 주식은 1.3%(2783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채권은 11.1%(2774억원)나 늘었다.특히 채무보증 및 자산유동화증권(ABS)로 인한 간접 익스포저와 장외파생상품 익스포저를 포함한 기타 익스포저는 규모는 작지만 269억원에서 1079억
[kjtimes=김봄내 기자]대전지법 제13민사부(이동연 부장판사)는 26일 코닝인코퍼레이티드와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중국 기업인 동욱집단 유한공사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 침해금지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 업체가 앞으로 10년간 원고 업체들이 개발한 LCD 기판유리 제조기술 일부 정보를 취득해 사용하거나 제삼자에게 전달할 수 없으며 원고 업체에 각 20억원씩의 손해배상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재판부는 "원고 업체들이 26년간 830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LCD 기판유리 제조기술 가운데 일부가 피고 업체로 누출된 정황이 인정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5조원 상당 매출이 형성돼 있는 시장의 50% 이상을 원고 업체들이 점유하는 만큼 누출된 기술의 경제적 유용성도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업계 최초로 신라면컵이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아메리칸 항공의 기내식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신라면컵은 지난달 새로 취항한'미국 댈러스-인천' 노선의 기내식으로 제공된다. 아메리칸항공 기내식 중 유일하게 맛볼 수 있는 면요리이다.승객들은 이코노미,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구분없이 신라면컵을 맛볼 수 있다. 월 공급량은 5000여개 수준이다.농심은 또 중동의 최대 허브 항공사인 아랍에미리트 항공에 신라면컵 기내식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신라면의 기내식 역사는 올해로 16년째이다.농심은 1997년 업계 최초로 대한항공에 신라면을 처음 공급했다.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아메리칸 항공, 에어프랑스, 영국항공, 하와이안항공, 세부항공 등에 좌석등급에 따라 신라면을 제공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몰이 신선식품 분야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마트몰은 26일부터 신선식품 전용 피킹카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물류 단계도 기존 5단계에서 3단계로 줄여 배송 시간을 줄인다고 밝혔다.서울과 수도권 점포의 경우 오후 8시 이후 심야 예약배송을 추가 운영한다.매장상품만 대상으로 진행한 품질검사도 이마트몰 배송 전 상품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마트 측은 맞벌이 증가 등 영향으로 온라인 생필품 쇼핑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실제로 올해 이마트몰 상품군별 매출에서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체의 31.8%로 처음으로 가공식품(30.8%)을 처음으로 앞질렀다.지난해 상반기 가공식품 34.3%, 신선식품 24.7%로 격차가 10%포인트에 가깝게 벌어진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다.품목별로는 과일·채소·축산 등 신선식품 매출이 상위 10위권에
[kjtimes=김봄내 기자]옵티머스G 프로가 24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롱텀에볼루션(LTE) 전시 'LTE 월드 서밋 2013'에서 '최고 LTE 기기상'을 받았다고 LG전자가 26일 밝혔다.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LTE 월드 서밋 2013은 LTE 관련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행사에서는 세계 LTE 업계의 가장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옵티머스G 프로는 LG전자가 LTE 핵심 특허 기술력을 동원해 만든 제품으로 평면정렬전환(IPS) 방식의 5.5인치 LCD 화면과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등을 장착했다.이 제품은 지난 2월 국내 시장에 선보인 이래 넉 달 만에 100만대 이상 공급돼 LG전자 휴대전화 중 가장 빠른 판매속도를 보였다.LG전자는 이에 앞서 미국의 특허전문 컨설팅 기관 테크IPM의 LTE 특허 보유 순위와 LTE어드밴스트(LTE-A) 특허 보유 순위에서 1위를 차
[kjtimes=김봄내 기자]정부의 독려에도 대기업 대부분이 투자를 보류, 또는 철회하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실제로도 국내 500대 기업들이 곳간에 현금을 쌓아두고 투자는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26일 기업경영평가 업체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500대 기업중 1분기 실적을 보고한 302개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총투자 규모는 31조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8.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들 기업의 단기금융상품을 포함한 현금성 자산은 총 196조원으로 작년 말 대비 10.8% 늘어났다.기업들이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경제민주화 규제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현금을 쌓아두기만 할 뿐 투자 등을 통해 돈을 풀지 않는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통상 현금성 자산의 증감은 직전 분기와, 매출, 영업이익, 투자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0대 그룹 소속 회사들의 투
[kjtimes=김봄내 기자]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6일 밝혔다.김성주 회장과 함께 과학기술분야 중소기업 대표로 오승준 에스이랩 대표이사가 ABAC에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두 경영인은 2011년 선임돼 이번에 연임이 결정된 류진 풍산 회장과 함께 ABAC 한국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특히 김성주 회장은 최초의 여성 ABAC 한국위원으로서 기업가정신 독려, 청년창업 활성화, ABAC 여성포럼 등에서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ABAC는 APEC 회원국 정상에게 민간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공식 자문기구로 21개 APEC 국가의 기업인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ABAC 한국위원은 전경련의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전경련은 김 회장과 오 대표의 ABAC 위원 선임이 국제무대에서 여
[kjtimes=김봄내 기자]대법원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부산저축은행에서 거액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형선(61) 해동건설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저축은행 2대 주주인 박 회장은 경기 시흥 영각사 납골당 사업과 관련해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128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와 세무조사를 받게 된 부산2저축은행 임원의 친척에게서 이를 무마해주겠다며 1억5000만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2011년 구속기소됐다.1심은 박 회장에 대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 징역 6년에 추징금 1억5000만원을 선고했다.하지만 2심은 세무조사 무마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만 유죄로 인정하고 납골당 사업과 관련한 불법대출 혐의 등을 무죄로 판단, 징역 1년6월로 감형했다.대법원 재판부는 "부산저
[kjtimes=김봄내 기자]“이달 말부터 중화풍 참치캔을 생산해 7월초에는 중국에서 본격 유통시킬 계획이다.”동원이 다음 달부터 중국에 참치캔 수출을 시작한다. 동원FB가 중국 최대 유통그룹인 광밍(光明)그룹과 손을 잡고 내달부터 중국 전역에 참치캔을 유통한다.광밍그룹은 중국 최대 규모의 식품 제조·유통 회사.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중국 전역에만 1만여 개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에 수출할 참치는 동원이 한국에서 전량 제조하고 광밍그룹이 현지에서 유통·판매한다.동원의 목표는 오는 2018년까지 중국에서 참치로만 연간 5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것이다. 이 같은 목표 실현은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인들이 참치를 먹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지만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서다. 실제 중국의 참치캔 시장은 초기 형성 단계다. 현재
[kjtimes=김봄내 기자]세븐일레븐과 편의점 점포수 각축전을 벌리고 있는 ‘GS25'가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세븐일레븐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내려앉은 지 5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한 것이다. 25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1위는 8013개 점포를 거느린 CU다. 2위는 GS25로 7416개 점포를 가지고 있다. 3위는 세븐일레븐으로 7270개 점포를, 4위는 1897개인 미니스톱이다.사실 그동안 점포수를 기준으로 한 편의점 순위는 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순이었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양상이 바뀌었다. 세븐일레븐이 바이더웨이를 인수하면서 2·3위 간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때부터 점포수를 활발히 늘렸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GS25를 제치고 2위 자리에 등극했다. 당시 세븐일레븐의 점포수는 7202개였고 GS25는 7138개였다. 이후 GS25의 반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24일 서울 신림동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열린 제6회 서울대학교 발전공로상 수여식에서 박삼구 회장이 서울대 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서울대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인격과 덕망을 겸비하고 대학과 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6년 서울대학교와 '금호예술기금' 출연 약정을 맺고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에서 추진하는 예술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금을 전달하고 서울대 예술 분야의 수준 향상과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박 회장은 "선대 회장님들의 가르침으로 오늘 영광스런 상을 수상했다"면서 "서울대에서 더 많은 휼륭한 문
[kjtimes=김봄내 기자]기업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8명은 채용 면접에서 지원자의 외모나 복장 등 겉모습을 평가에 반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4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기업 인사담당자 2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4.2%에 해당하는 230명이 "지원자의 겉모습이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외모를 중시한다고 답한 기업 인사담당자 가운데 절반 이상(131명·57%)은 스펙이 조금 부족해도 외모가 뛰어난 지원자에게 가산점을 주거나 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외모를 평가 항목에 포함하는 이유로는 '인상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져서'(50.9%, 복수응답) '자기관리를 열심히 하는지 알 수 있어서'(32.6%), '외모가 대인관계에 영향을 미쳐서'(28.7%), '외모도 경쟁력이라서'(21.7%) 등을 꼽았다.지원자의 겉모습 가운데 채용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인상
[kjtimes=김봄내 기자]홈플러스의 협력사 납품 대금 지급조건이 대형마트 3사 가운데 가장 까다로운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대형마트가 납품이 이뤄진 다음 달에 모든 대금결제를 끝내고 있으나 홈플러스의 경우 길게는 2개월이 지나 결제를 해 중소 협력사에 부담이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일부 협력사에 대한 납품대금 결제를 납품일 기준으로 60∼70일, 세금계산서 발행일을 기준으로는 30∼40일이 지난 뒤에 하고 있다.이는 6월 초에 제품을 납품했다면 같은 달 말 세금계산서가 발행되고 이후 길게는 8월 중순께 납품 대금을 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다른 대형마트의 경우 영세업체나 신선식품 등에 대해선 납품 후 곧바로 대금을 지급하고, 공산품의 경우에도 납품 다음 달 모든 결제가 이뤄지는 것과 대조적이다.또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