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이 일본 태양광 시장 공략에 나선다.한화그룹은 작년 상반기 일본 후쿠오카에 첫 영업사무소를 개설한 데 이어 이달 중 오사카에 제2 영업소를 설립하고 태양전지판 핵심 부품인 셀·모듈 판매망 확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아울러 품질 및 사후 관리를 중시하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올 연말에는 일종의 사후서비스센터격인 '테크니컬센터'를 세우기로 했다.이번 인프라 확대는 올 초 일본 현지 법인의 사명을 '한화 재팬'에서 '한화큐셀 재팬'으로 변경한 이후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한 첫 가시적인 조치다.한화그룹이 일본에 이처럼 사업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미래 성장 가능성 때문이다.일본은 태양광산업의 불황 속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시장 규모는 작년 기준 2.1GW로 독일, 중국, 미국,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가 일회용 비닐봉투를 다시 도입하며 그룹 계열사인 롯데알미늄과 납품을 계약해 일감 몰아주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입찰 참여 업체들은 "롯데알미늄이 생산 단가를 밑도는 낮은 가격에 응찰했으며 납품 비닐봉투의 소재가 생분해 재질이 아니라는 정황이 나왔다"면서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5일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친환경 일회용 봉투의 납품 기업으로 롯데알미늄을 최종 선정했다.롯데알미늄은 알루미늄박, 인쇄포장, 캔·페트병 제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호텔롯데와 롯데쇼핑이 각각 지분의 12.99%, 12.05%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입찰 설명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는 "롯데알미늄이 뒤늦게 입찰전에 뛰어든 데다 생분해 비닐봉투를 제작할 수 없는 수준으로 가격을 써냈다"며 "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들의 '일감 나누기' 대열에 삼성그룹도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12일 업계와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7월 삼성생명·삼성화재부터 광고를 발주할 때 경쟁 프리젠테이션(PT) 방식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삼성 관계자는 "금융 계열사를 시작으로 제조분야 계열사들도 순차적으로 광고에 경쟁 PT를 도입할 것"이라며 "종전에도 경쟁 PT를 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이를 기본형으로 채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주로 계열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이 맡아온 삼성전자 등 계열사의 광고 물량 중 상당 부분을 실질적인 경쟁입찰 방식으로 외부 광고회사에 개방함으로써 수주 기회를 주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삼성은 지난해 초 현대차·LG·SK 등 주요 그룹들과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자제하기로 합의하면서 내부거래의 객관성과 투
[kjtimes=김봄내 기자]신동빈 롯데 회장은 12일 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열린 'CGF(The Consuner Goods Forum)'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CGF는 소비재 업계의 글로벌 협의체로, 월마트, 까르푸, 이온, 코카콜라, PG 등 70여개국 650여개 소비재 제조사와 유통사가 회원이다.오는 14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서밋에는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듀크 월마트 CEO, 조루주 플라사 까르푸 CEO 등이 참석, 소비재 세계 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한편 롯데는 이번 행사 기간 '혁신'을 주제로 하는 홍보관도 운영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기업 가운데 절반은 국회에서 한창 이뤄지는 경제민주화 법안 논의가 도를 넘어섰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2개(대기업 149개·중소기업 153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44.7%인 135개 기업이 "경제민주화는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현재의 논의는 과도하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나아가 '경제민주화는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므로 논의를 재고해야 한다'고 답한 기업이 27.2%를 차지했으며, '경제에 도움이 되므로 계속 추진해야 한다'는 기업은 28.1%에 불과했다.경제민주화 입법이 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는 '투자와 일자리 위축'(35.4%), '기업경쟁력 저하'(30.5%), '잠재성장률 저하'(17.5%), '반기업정서 심화'(11.3%) 등이 꼽혔다.설문에 참여한 기업 가운데 53.6%(162개)는 '대기업 규제 위주의 경제민주화 정책이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20년 이상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은 장수 제품이 31개에 달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중 새우깡·감자깡·고구마깡·양파깡·꿀꽈배기는 출시된 지 40년 이상, 너구리·안성탕면·육개장 사발면 등 면류 3종과 바나나킥 등 스낵 6종은 30년 이상 됐다.짜파게티·신라면 등 면류 13종과 오징어집 등 스낵 4종은 20년 이상 판매됐다.특히 너구리·안성탕면·육개장 사발면·새우깡은 시판된 지 30년 이상, 월 매출 30억원 이상을 기록해 '30-30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농심은 내년에 짜파게티, 2016년에는 신라면이 '30-30 클럽'에 가입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농심 관계자는 "소비자 요구 파악·트렌드 선도·신기술 도입·스프 전문공장 등 인프라 확충이 장수 제품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72억원의 신규 투자를 한다고 11일 밝혔다.주요 투자 대상은 김천공장의 티슈 설비, 대전공장의 물티슈·기저귀 설비 등이다.유한킴벌리는 이번 신규 투자로 국내 시장에서 신제품 출시·성장동력 확보·수출 확대로 킴벌리클라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 확장에 기여할 토대를 마련했다.미용티슈·화장지·종이타올 등 가정용품 사업의 주력 사업장인 김천공장에는 2015년까지 총 680억원을 투입, 현재 연산 10만t규모의 티슈 생산능력을 연산 15만t 으로 확장한다.단일 티슈 설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투자로,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세계 유수의 티슈공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유아·아동용품 주력사업장인 대전공장에는 물티슈와 기저귀 설비에 등 투자를 한다.물티슈 설비인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새 스마트폰·태블릿PC 운영체제(OS)와 신형 매킨토시 컴퓨터를 공개했다.애플은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세계개발자대회(WWDC)에서 아이폰·아이패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iOS7을 공개했다.iOS7은 기존 OS와 견줘 편의기능을 대폭 늘린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블루투스 기능을 켜고 끄는 등의 단순한 조작을 하려고 매번 설정 메뉴로 들어가야 했던 불편을 없앴다. 스마트폰의 아랫부분을 위로 쓸어올리면 자주 쓰는 설정을 원터치로 할 수 있는 '제어센터'가 나오는 방식이다.속도·배터리 문제로 일부 앱만 다중작업을 수행하도록 했던 제한을 없앴고, 음성인식 기능 시리도 강화했다. 애플 제품끼리 파일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매킨토시(맥) 컴퓨터 기능 '에어드롭'도 iOS에 도입했다.애플은 맥 컴퓨터용 OS의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 직원 중 여직원은 5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5년간 여직원 비율은 1.6%포인트 가량 오르는 데 그쳤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 상위 100대 상장사(12월 결산법인)의 작년 말 기준 총 직원은 74만7190명이며 이중 여직원은 14만9568명으로 20.0%에 달했다.여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롯데쇼핑으로 직원 2만4916명 중 여직원이 1만6438명으로 66.0%에 달했다.유통 업체들은 대체로 여직원 비율이 높아 이마트는 직원 1만6340명 중 여직원은 9394명으로 57.5%였고 롯데하이마트는 3120명 중 1213명으로 38.9%였다.화장품 회사와 항공사도 여직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아모레퍼시픽은 직원 4724명 중 63.6%인 3003명이 여성이고 LG생활건강은 3천682명의 직원 중 여성이 1908명으로 51.8%였다.또 대한항공은 직원 1만8374명 중 여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0일 스마트 AV 기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들 제품은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PC(노트북) 등 주변기기와의 연동이 쉽고 디자인이 간결한 게 특징이다.'LG 사운드바(모델명: NB4530A)'는 TV 자체 스피커보다 깊은 사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무선 서브우퍼를 포함한 2.1 채널 스피커가 310와트 출력을 구현하고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해 선 없이 이용 가능하다.높이가 35mm에 불과한 스피커는 최신 TV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룬다. 가격은 59만원이다.고음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포터블 스피커' 2종류도 내 놓았다.NFC 및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사용자가 손쉽게 스마트폰이나 PC의 부족한 사운드를 보완할 수 있고, 배터리를 내장해 휴대가 용이하며 8∼10시간 동안 음악을 연속 재생할 수
[kjtimes=김봄내 기자]금융당국의 사퇴 압력을 받아오던 BS금융지주 이장호 회장이 끝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이 회장은 10일 오전 사퇴성명서를 통해 BS금융그룹의 안정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주 회장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성명에서 "최근 거취에 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숙고한 끝에 조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금 시점에 사임 의사를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지방은행으로 출발한 부산은행이 지역민과 지역 상공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지역금융그룹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BS금융그룹이 세계적인 금융회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이 회장은 특히 "BS금융지주의 차기
[kjtimes=김봄내 기자]장기 불황과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으로 올해 1분기 식품업계의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4.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3월 CJ제일제당 등 국내 매출 상위 식품업체 19곳의 영업이익은 4702억7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5502억4200만 원보다 14.55% 줄었다.업체별로는 매출 수위인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이 1584억2900만 원에서 1252억3500만 원으로 20.95% 하락했다.같은 기간 오리온은 930억3000만 원으로 작년 동기(1천159억원) 대비 19.73% 떨어졌다.롯데칠성음료의 영업이익은 362억6200만 원에서 296억3400만 원으로 18.28% 감소했고, 롯데제과의 영업이익은 218억34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306억3800만 원) 대비 28.74% 줄었다.크라운제과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45억8700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48억5500만 원)에 비해 1.80%
[kjtimes=김봄내 기자]구자명 LS-니꼬동제련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 동(銅) 산업계 최고 권위의 상인 ‘올해의 코퍼맨’(The Copper Ma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올해의 코퍼맨은 전 세계 동 생산·가공·거래·교역업체 단체인 코퍼클럽이 지난 1962년부터 매년 동산업 발전에 가장 기여한 영향력 있는 인물에 수여하는 상. 무엇보다 구 회장의 이번 수상이 의의 있는 것은 한국인으로는 처음 받는 상이라는데 있다. 게다가 아시아인으로는 세 번째다. 지난 2005년 일본 니폰 마이닝앤홀딩스 사카모토 다카시 회장(2005년)이, 2011년에는 스미토모 전기산업 마쓰모토 마사요시 회장(2011년)이 수상했다. 한편 코퍼클럽은 구 회장을 선정한 이유로 LS-니꼬동제련을 세계 정상급의 동 생산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그는 지난 2005년 취임한 후 혁신경영을 통해 2004년 2조2000억 원이던 회사 매출액을 2012년 9조 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코퍼클럽은 구 회장이 세계 동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에 높은 평가를 했다. 구 회장은 지난 2006년부터 국제구리협회(ICA) 이사로 활동하면서 슈퍼박테리아
[kjtimes=김봄내 기자]LG CNS가 무료통화 기능을 융합한 그룹웨어 솔루션으로 일본 기업 공략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 CNS에 따르면 이번에 일본 시장에 출시하는 그룹웨어 솔루션 ‘클로버(Clover)’는 LG CNS 자체 개발 솔루션 ‘아이캡(iKEP)’에 무료통화가 가능한 mVoIP(Mobile 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기능을 융합한 일본 특화 솔루션이다. mVoIP를 융합한 그룹웨어 솔루션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최초로 개발된 것. 사실 그동안 LG CNS는 협소한 국내 그룹웨어 시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을 탐색해 왔다. 그 과정에서 일본 중소기업 시장의 잠재수요와 업무용 스마트폰을 별도로 지급하는 일본 기업문화에 주목했다. 그 결과 LG CNS는 그룹웨어 도입으로 업무 혁신은 물론 업무용 통신비까지 대폭 절감할 수 있는 mVoIP 융합형 그룹웨어 솔루션 개발에 성공, 일
[kjtimes=김봄내 기자]10대그룹 총수들의 주식자산이 올 들어 1조8000억 원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재벌닷컴의 집계결과에서 드러났다. 재벌닷컴은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10대 민간그룹 총수가 보유한 상장사 주식지분 가치는 7일 종가 기준으로 25조6367억 원으로 집계했다. 이는 연초 27조4490억 원에 비해 6.6%(1조8123억 원) 줄어든 것.재벌닷컴에 따르면 7일 기준으로 상장사 주식자산이 1조 원 이상인 주식부호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15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1000억 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모두 184명이다. 10대 그룹 총수 중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만이 유일하게 지분가치가 증가했다. 연초 1158억 원에서 이달 7일 1231억 원으로 6.3%(73억 원) 불어났다. 반면 10대 그룹 총수 중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주식자산이 연초 대비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