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주식보유로 100억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지급받는 부자는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13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012회계연도 기준 현금배당을 결의한 상장사와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1만261곳)의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가운데 배당금으로 100억원 이상을 받는 사람은 19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21명에 비해 2명이 감소한 것이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실적 악화로 국내 기업들이 배당금을 줄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033억7000만원의 배당금으로 1위에 올랐다.이 회장은 삼성생명에서 622억9000만원, 삼성전자에서 399억8000만원, 삼성물산에서 11억원 등을 배당금으로 지급받았다. 이 회장의 배당금은 지난해 1116억원보다는 7.4% 줄었다.작년 배당금 1위였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은 삼성코닝정밀소재의 배당
[kjtimes=김봄내 기자]STX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임직원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회사를 살리자’는 의지의 실천이다. 현재 STX그룹은 유동성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경영 정상화를 위한 임금 삭감·동결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나선다. 이번에 마련한 자구책은 임금 삭감·동결, 조직 슬림화 및 임원 축소, 경비 절감, 복리후생 축소, 자산 매각 등이다. 임직원들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비상계획에 적극 동참해 고통을 분담한다. STX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통 분담 노력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며 비조선부문 계열사와 주요 자산 매각에 총력을 기울여 유동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사실 STX그룹은 이미 회사를 살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적극 나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몰(mall.shinsegae.com)이 신세계몰 아웃도어 상품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신세계몰은 지난해 레저스포츠에서 아웃도어 장르를 분리했다. 또한 최근 아웃도어 전문몰과 제휴를 하는 등 아웃도어 상품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몰이 이처럼 아웃도어 상품 강화에 나선 이유는 최근 불황에도 아웃도어 장르가 ‘나홀로’ 성장을 하는 등 시장 전망이 좋다는데 기인한다. 신세계몰에 다르면 아웃도어 매출은 2011년 전년보다 270% 증가했다. 이어 2012년 65%, 올해 1∼4월 37% 각각 늘어났다. 이 같은 추세에 매출 탄력을 주기 위해 아웃도어 전문관인 ‘오케이아웃도어닷컴 전문관’을 개설했다.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전문 쇼핑몰로 신세계몰은 이번 오픈으로 판매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
[kjtimes=김봄내 기자]“출퇴근시간에 모바일쇼핑 하세요.”이마트몰(www.emart.com)이 출퇴근하며 모바일로 쇼핑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나섰다. 이마트몰은 12일, 출퇴근시간에 ‘모바일 퀵 장보기’ 행사를 열어 요일별로 할인, 쿠폰증정, 경품 증정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출퇴근 시간대의 모바일 쇼핑이 크게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1∼4월 이마트몰 모바일 쇼핑 매출은 지난해 같은 동기 보다 9.7배, 주문건수는 8.2배 각각 늘어났다.이마트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2주간 열리는 이벤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근시간인 오전 7시부터 9시, 퇴근시간인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구매금액을 기준으로 진행한다.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는 구매금액의 5%(최대 5000원)를 적립금으로 돌려주고, 목요일에는 7% 할인쿠폰을, 금요일에는 추첨을
[kjtimes=김봄내 기자] 온라인몰인 엘롯데가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엘롯데는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쇼핑몰이다.엘롯데가 이처럼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에 나선 이유는 최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객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이런 추세에 맞춰 백화점과 연계한 마케팅을 확대하려는 의도다. 엘롯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판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구매고객의 63%가 백화점을 함께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따라 엘롯데는 관련 마케팅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다. 사실 엘롯데의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는 지난 4일부터 이미 시작됐다. 서울 롯데 본점과 을지로입구역 연결 통로에 붉은 양탄자를 깔고 백화점 입장 고객을 모델처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 것이다. 엘롯데는 오는 24일에도 오프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고법 형사7부(윤성원 부장판사)는 10일 9조원대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구속기소된 부산저축은행그룹 박연호(63) 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김양(61) 부회장에게도 원심처럼 징역 10년형이 내려졌다.재판부는 "대법원이 원심에서 유죄로 판단한 일부 혐의를 무죄 취지로 판단하고 손해액을 조정하라며 사건을 돌려보냈으나 저축은행 사건으로 피해를 본 많은 사람들을 고려할 때 원심의 형량은 적정하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이 사건은 저축은행 부실 조사의 시발점이 됐다"며 "범죄에 따른 피해 규모에 비춰 엄히 처벌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박 회장 등은 불법대출 6조315억원, 분식회계 3조353원, 위법배당 112억원 등 총 9조780억원에 이르는 금융비리를 저지른 혐의로 2011년 11월 기소됐다.박 회장은 1심에서
[kjtimes=김봄내 기자]1800억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구본상(43) LIG넥스원 부회장이 낸 보석신청이 10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용관 부장판사)는 "증거조사가 상당 부분 남아있는 상태여서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재판부는 오춘석 LIG 대표이사와 정종오 전 LIG건설 경영지원본부장의 보석신청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보석신청 기각과 동시에 추가기소된 사기성 대출 혐의와 관련해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새로 발부했다. 구 부회장의 구속기간은 오는 12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간 만료와 동시에 새 구속영장이 집행돼 구속기간이 최장 6개월 더 늘어날 수 있다. 1심 재판이 진행 중인 구 부회장은 구속기간 만기일을 2주 앞둔 지난달 30일 보석허가 청구서를 냈다.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0일 이동통신사업자 ATT를 통해 미국에서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미국 출시 제품은 국내 판매 제품과 마찬가지로 5.5인치 풀HD IPS(평면 내 전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3140mAh(밀리암페어시)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또 피사체와 촬영하는 사람을 한 화면에 담는 '듀얼 레코딩', 상하좌우의 이미지를 촬영해 합성해주는 'VR 파노라마', PC처럼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Q슬라이드' 등 새로운 사용자 경험(UX)를 갖췄다.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 2월 국내 시장에서 처음 출시돼 40일 만에 50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LG전자는 지난달에는 일본에서 한국 판매용보다 0.5인치 작은 화면 크기로 옵티머스G 프로를 출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충남 당진 현대제철에서 전로(轉爐) 보수공사를 벌이던 근로자 5명이 아르곤 가스가 새어 나오면서 산소 부족으로 질식해 숨졌다.전로란 고로에서 녹인 쇳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시설로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가스 누출 등에 대비한 별도의 안전장비를 착용하지는 않은 상태였다.10일 오전 1시 45분께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내 전로에서 보수작업을 벌이던 이 회사의 협력업체인 한국내화 소속 근로자 남정민(25)씨 등 5명이 작업 도중 쓰러졌다.사고 근로자들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0여분 뒤인 2시30분께 숨졌다.이들은 지름 8m, 높이 12m의 전로 안에서 내화벽돌 설치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위해 설치한 임시발판 제거 작업을 하던 중 바닥에서 아르곤 가스가 누출되며 산소 부족으로 사고를 당했다.아르곤은 무
[kjtimes=김봄내 기자]LG패션이 ㈜LG와의 로열티 계약기간이 임박해지면서 사명을 계속 사용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패션이 ㈜LG의 로열티 계약 종료시한은 연말이다.지난 1995년 국내에 첫 런칭한 LG패션은 2006년 11월 LG상사에서 법인으로 분리된 후 2007년 11월에는 계열 분리됐다. 이후 마에스트로, TNGT, 헤지스, 닥스, 라푸마, 모그, 일꼬르소 등 의류 브랜드 20여 개를 두고 있다.현재 LG패션의 공식 입장은 ‘LG패션의 명칭 계속 사용’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G와 로열티 계약을 3년 더 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는 후문이다. 문제는 LG가 이를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 상황이 유동적이란 점이다. 현재까지 결정된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계약기간은 3년이고 로열티는 매출액의 0.14%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조만간 로열티 계약 연장을 위한 협상이
[kjtimes=김봄내 기자]영업직원의 ‘폭언 음성파일’ 공개로 비난을 받아온 남양유업이 9일 대국민 사과를 하고 상생 협력방안을 발표했다.김웅 남양유업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브라운스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일련의 사태에 대해 회사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고개 숙여 국민 여러분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그는 "온라인상에 공개된 당사 영업사원과 대리점 사장과의 음성녹취록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환골탈태의 자세로 인성교육 시스템과 영업환경을 대대적으로 재정비해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리고 현재 당사와 갈등 관계에 있는 '대리점피해자협의회'에 대해 경찰 고소를 취하하고 화해 노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운영하고 있는 대리점의 영업현장 지원을 확대하고 대리점 자녀 장학금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방미에 동행한 경제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국내 투자 및 고용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워싱턴 D.C. 헤이 애덤스 호텔에서 열린 조찬간담회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경제 5단체장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등 대기업 대표, 신영 강호갑 회장 등 중소ㆍ중견기업인을 비롯해 한국노총 문진국 위원장 등 수행경제인 52명 전원이 참석했다.박 대통령이 지난 2월25일 취임 이후 대기업 회장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대통령은 "한국에서 뵐 기회를 만들지 못했는데 미국에 와서 봬서 더 반가운 것 같다"면서 "최근 북한 도발로 외국인들이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는데 이렇게 동행하셔서 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걸 보여줘 자연스러운 기업설명회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정부에서 임명한 공공기관장의 물갈이가 시작된 가운데 최대 공기업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지송 사장 후임 인선에 착수한다.9일 국토교통부와 LH에 따르면 LH는 오는 13일께 이사회를 열고 신임 사장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LH는 이사회에서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사장 공모 기준·기간 등을 확정한 뒤 이달 중순 곧바로 공모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이후 3배수를 선발해 청와대에 추천하면 대통령이 신임 사장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지난해 9월말 3년 임기를 채운 뒤 1년 연임중인 이지송 사장은 지난 3월말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장 간담회에서 서승환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국토부는 LH에 행복주택 등 국정과제 현안이 걸려 있는 만큼 통상 두달 가까이 소요되는 사장 공모 일정을 최대한 앞당겨 한달 내에 끝낸다는 방침이다.국토부는 박
[kjtimes=김봄내 기자]백화점 계약서에 '갑·을' 문구가 사라진다.현대백화점은 10일부터 전 협력사와의 모든 거래 계약서에 '갑'과 '을'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갑과 을은 통상 거래 계약서에서 계약 당사자를 일컫는 말이지만, 점차 지위가 우월하거나 열등함을 뜻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변질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대백화점은 설명했다.최근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한 거래를 하는 '갑의 횡포' 논란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계약서 작성시 갑 대신 백화점으로, 을 대신 협력사로 바꿔 표기한다.이와 함께 직원 매너교육도 실시한다. 임직원이 갑과 을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을 금지하고, 매월 온·오프라인에서 '올바른 비즈니스 예절' 강좌를 연다.아울러 협력사와의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남양유업에 대한 제품 불매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남양유업이 피해자에게 물질적·정신적 피해 보상을 해주지 않으면 20일부터 600만명에 달하는 자영업자들이 일제히 남양유업 상품을 팔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과 유권자시민행동, 한국시민사회연합회 등 150여개 시민사회·직능·자영업 단체는 9일 대기업 횡포에 무너지는 서민 자영업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남양유업과 경영진, 대주주가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자들에게 완벽한 보상을 해줄 것을 공식으로 요구했다.이들 단체는 남양유업이 변명과 형식적인 사과만 고집하면 오는 20일부터 600만명의 자영업자들이 동참해 남양유업의 모든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대국민 동참 호소문 배포 등도 준비 중이다.편의점 CU·GS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