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모터백'으로 유명한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국내에 직진출한다.24일 패션·명품업계에 따르면 발렌시아가는 최근 국내 직진출을 결정하고 한국 법인인 발렌시아가코리아 설립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발렌시아가는 앞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홍보에 힘쓰는 등 국내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칠 것으로 보인다.아시아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꾸준히 인기를 끌자 앞으로 해외에서 직접 사업을 벌이겠다는 본사의 정책에 따른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발렌시아가는 패션업체 한섬이 2005년부터 국내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었다.그러나 올 상반기 한섬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발렌시아가 판매권 재계약에 실패하자 어떤 업체가 판매권을 인수하느냐에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이후 새로운 판매권 인수자로 발렌시아가와 모기업(PPR그룹)이 같은 구찌그룹코리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특정 기업을 겨냥한 듯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3시 페이스북에 "디테일한 부분까지 조금씩 바꾸고 향상시키는 것이 그들의 무서운 점"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내놓고 방치하고 미련없이 버려버리고, 또 내놓고 방치하고 버려버리는 이들과는 차이가 있다"며 특정 기업 혹은 제품을 비판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글 아래에는 스스로 댓글을 달아 "상상의 나래를..으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페이스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 부회장이 비판한 대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정 부회장이 페이스북에 애플의 아이폰과 기아차의 K7에 대해 호평을 올린 것으로 미뤄 스마트폰이나 자동차와 관련된 글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올해 3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동통신 분야 1위 자리를 석권했다고 24일 밝혔다.SK텔레콤은 NCSI(국가고객만족도)와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 조사 이동통신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오르고,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이동통신 부문에서는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2008년 도입한 '고객경험관리(CEM)' 체계를 올해부터 'CEM 리노베이션(Renovation)'으로 재편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 결과 주요 불만사항이 1년 전보다 50% 이상 감소하는 등 고객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밝혔다.CEM 리노베이션은 소액결제나 T스토어에서 발생하는 주요 불만 사항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로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해 고객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하는 경영체계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SK텔레콤은 2002년부터 매월 1차례씩 전사 임원이 모여 고객의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은 23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의 캘리포니아 극장에서 7인치대 태블릿PC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했다.아이패드 미니는 화면 크기가 기존 아이패드(9.7인치)보다 줄어든 7.9인치이지만 해상도는 아이패드2와 같은 1024×768이다. 화면 밀도는 162ppi(인치당 화소 수)가 됐다.크기는 작아졌지만 해상도는 아이패드2와 똑같고, 화면 비율은 3세대 뉴아이패드와도 같다.디자인 면에서는 화면 테두리(bezel) 두께가 상하좌우 일정했던 기존의 아이패드와 달리 좌우로는 얇고 상하는 두껍게 바뀌었다. 색상은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검은색과 흰색으로 출시됐다.프로세서로는 아이패드2에 사용했던 A5를 장착했으며 두께는 7.2㎜, 무게는 308g(0.68파운드)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0시간이다.영상통화(페이스타임)를 위한 전면 HD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뒷면 카메
[kjtimes=김봄내 기자]가족들에 의해 실종신고된 양재혁(58) 전 삼부파이낸스 회장이 고의로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양 전 회장은 13년 전 유사수신행위로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장본인이다.양 전 회장의 가족은 양씨가 지난 7월13일 삼부파이낸스의 남은 자산 2200여억원을 관리하는 C사의 하모(63) 대표를 만나러 속초로 간다며 거주지인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고 지난 8월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22일 오후 5시25분께 남구 대연동의 한 커피숍에서 양 전 회장을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커피숍 직원의 신고로 붙잡힌 양 전 회장은 경찰에서 납치·감금된 것이 아니었다고 진술해 고의로 잠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는 잠적 이유에 대해 "평소 동생과 아들에게 하모씨를 만나러 가서 연락이 두절되면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
[kjtimes=김봄내 기자]세계은행(WB)이 평가한 우리나라의 기업환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 8위를 차지했다.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2012년도 기업환경 평가(Doing Business) 결과 우리나라는 185개국 가운데 8위를 기록해 2년 연속 세계 10위권을 달성했다.우리나라는 2008년 23위였으나 2009년 19위, 2010년 16위, 지난해 8위 등으로 꾸준히 순위를 올렸다.동아시아 주요국 가운데 싱가포르(1위)와 홍콩(2위)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으며 대만(16위), 일본(24위), 중국(91위) 등을 큰 차이로 앞섰다.주요 20개국(G20) 중에서는 미국(4위)과 영국(7위) 다음 순위였고 캐나다(17위), 독일(20위), 프랑스(34위), 러시아(112위) 등보다도 월등히 높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높은 국가는 뉴질랜드(3위)와 미국, 덴마크(5위), 노르웨이(6위), 영국 등 5개국에
[kjtimes=김봄내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오전 LG 창업 고문인 구평회 E1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유족 및 기업 관계자 등과 만나 고(故) 구 회장이 기업가로서 평생 이룩한 업적을 기렸으며, 지난 20일에도 빈소에 조화를 보내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 대통령은 고인의 국권 신장 등에 대한 공로를 기려 수교훈장 광화장을 추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편법 가격인상과 허위광고 논란을 빚었던 농심의 '신라면블랙'이 1년2개월 만에 국내에서 다시 판매된다.농심은 23일 일본과 미국 등 해외에서만 팔고 있는 '신라면블랙'을 25일부터 국내에서도 다시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1500원.신라면블랙이 국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은 판매를 잠정 중단했던 지난해 9월 이후 1년 2개월만이다.회사측은 첫 출시 당시보다 나트륨 함량을 줄였고 사골의 맛을 보강해 품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신라면블랙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편법 가격인상 논란이 일었고, 이에 따른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표시광고 위반 혐의로 1억5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특히 '설렁탕 한 그릇의 영양이 그대로 담겨 있다'는 광고 문구를 허위 과장 광고라고 명시한 이후 식품업체들의 제품 리뉴얼을 통한 가격 인상 시도에 제동이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 이명희 회장의 딸인 정유경 부사장이 '재벌 빵집' 논란을 빚었던 제빵업체 신세계SVN에서 손을 뗐다.신세계SVN은 정 부사장의 주식 80만주를 회사가 63억8080만원에 사들여 소각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로써 정 부사장의 베이커리 지분은 완전히 정리됐다. 주식 소각이란 회사가 자사 주식 일부를 사들여 소멸시키는 것을 말한다.신세계SVN의 주식수는 200만주에서 120만주로, 자본금은 100억원에서 60억원으로 감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3일 신세계그룹 유통회사가 신세계SVN 등이 입점할 때 판매수수료를 낮게 책정하는 방법으로 이 회사를 부당 지원했다며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었다.신세계 관계자는 "연초부터 지분을 정리하는 계획을 세워 왔고, 외부에 주식을 팔 경우 매각 차익 같은 또 다른 논란을 불러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4일부터 닷새간 '럭셔리 와치 페어'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오데마피게, 랑에운트죄네, 바쉐론 콘스탄틴, 부쉐론 등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전시되는 시계 규모만 500억원에 달한다.특히 파르미지아니사에서 만든 35억원짜리 '캣 앤 마우스' 시계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고양이가 생쥐를 잡아먹기 위해 달려드는 모양을 본떠 분침과 초침을 제작했다.쇼메도 한 점만 제작한 8억원 상당의 '클래스 원 투르비용'을 전시한다. 18.59캐럿의 다이아몬드와 10.28캐럿의 루비가 조화됐다.백화점측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명품 시계는 올해 들어 평균 30%, 매월 두자릿수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불황 무풍지대'로 떠올랐다고 강조했다.특히 남성 패션 시장이 커지면서 시계 수요
[kjtimes=김봄내 기자]울산지법 제1형사부는 산업안전보건법위반, 업무상과실치사, 업무상과실치상죄 등으로 기소된 현대EP 울산공장장 박모(56)씨, 생산팀장 지모(49)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7명이 죽거나 다친 사고에 대한 책임이 크다"며 기각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1심 재판부는 이들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금고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이들은 "회사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 피고인들의 역할이 필요한데 형이 유지되면 퇴사해야할 상황"이라며 항소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유지하기 위해 사업주에게 각종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고 있는 산업안전보건법의 입법취지에 비추어 보더라도 사고에 대한 피고인들의 책임이 무겁다"며 기각이유를 밝혔다.울산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단지 내 현대EP 울산공장에서는 지난해 8월17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제품을 영구적으로 판매 금지해야 한다는 애플의 주장에 대해 삼성전자가 최근 반박문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독일의 특허전문 블로그 포스페이턴츠가 22일 전했다.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19일(현지시각) 법원에 제출한 문서를 통해 ‘디자인 특허’에다 특허 보유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이 ‘공익’이라는 애플에 주장을 반박했다.삼성전자는 먼저 애플의 공동창업주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지난 8월 배심원 평결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는 애플이 ‘합법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억압한다’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다.삼성전자는 애플의 공익 주장에 대해선 제품을 판매금지하게 되면 소비자 선택권이라는 공익을 저해한다는 반대 논리를 내놨다.삼성전자는 이번 재판에서 삼성에 가장 큰 피해를 안겼던 아이폰3GS 디자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차세대 운영체제(OS)인 윈도8 최적화 PC 라인업을 공개했다.LG전자는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중간 형태인 탭북 'H160'과 터치스크린 기반 일체형PC 'V325'를 26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H160은 터치스크린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다가 측면 버튼을 누르면 키보드가 제품 아래로 밀려나오는 제품이다.11.6인치 화면을 장착했으며 키보드를 내장했음에도 1.05㎏의 가벼운 무게와 15.9㎜의 얇은 두께를 구현했다.전력 공급 없이 외부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충전 어댑터도 120g으로 가볍다.LG전자는 콘텐츠 소비에 적합한 태블릿PC의 특성과 콘텐츠 제작에 최적화한 노트북의 특성을 모두 갖췄다는 의미로 이 제품을 '탭북'이라고 명명했다고 설명했다.V325는 23인치 화면을 장착한 일체형PC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유통업 판매액이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간한 '2012 유통산업 통계집'에 따르면 작년 소매유통업 판매액은 299조원으로 전년(276조원)보다 8.3% 늘었다.대한상의는 올 1~8월 소매유통업 성장률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증가한 점에 비춰 연말에는 무난히 30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2005년 200조원을 돌파한 이래 7년 만에 '300조원 시대'를 맞은 것이다.작년 유통산업이 전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5%로 전년보다 0.1%포인트 늘었다.업태별 비중을 보면 전문상품소매점(55.8%)이 가장 높았고, 대형마트(12.3%), 무점포판매(11.4%), 백화점(9.1%), 슈퍼마켓(8.5%), 편의점(2.9%) 순이었다.매년 발간되는 유통산업 통계집은 유통산업 시장규모, 업태별 현황 등 다양한 통계 정보를 담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8억7000만달러(한화 약 9600억원) 규모의 윤활기유 플랜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일 사우디 다란의 아람코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발주처인 루브레프(Luberef)의 알하즈미 사장과 김동운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루브레프는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윤활유 분야 자회사다.이는 사우디 서부 얀부 정유단지에 있는 윤활기유 생산 플랜트를 확장함으로써 연간 생산량을 28만t에서 71만t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다.삼성엔지니어링은 설계, 조달, 공사, 시운전 등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 2015년 7월 설비를 완공할 예정이다.업체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저황·고점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 중동을 위주로 윤활기유 분야에 대한 신규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추가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