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11일(이하 현지시간) 하노이에 도착, 2박3일간의 베트남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이 회장은 이날 오후 5시께 일본에서 전용기편으로 부인 홍라희 여사와 함께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했다.그는 12일 오후 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를 예방하고 투자 확대 등 현안을 협의한다.이 회장은 중 총리에게 추가 투자와 투자대상 후보지 선정 등 현안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은 기존의 투자분 6억7000만 달러(약 7454억원) 외에 추가 투자분에 대해서도 법인세 감면 등 기존의 세제 지원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최근 인정받았다고 베트남 소식통들이 전했다.SEV는 우선 7억5000만∼8억 달러를 추가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삼성전자는 오는 2020년까지 전체투자 규모를 15억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관광공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운영하는 면세점에서도 매출 1위 제품은 외국산 명품인 샤넬인 것으로 드러났다.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김기현(새누리당) 의원이 11일 관광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항 면세점에서 2010년부터 2012년 8월까지 샤넬은 50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2위는 한국인삼공사(399억원), 3위는 버버리(210억원), 4위는 몽블랑(140억원) 등의 순이었다.매출액 중 국산품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44.4%에서 2012년(8월) 41%로 낮아졌다고 김 의원은 지적했다.김 의원은 "국산제품 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적극 홍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의 국내 일 판매량이 아이패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통신·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 8월 중순 출시 이후 매일 평균 1800대 안팎으로 팔려 국내에서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4월부터 시판된 애플의 최신 제품 뉴아이패드의 하루 판매량은 이보다 다소 적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뉴아이패드 3세대(3G) 모델의 하루 판매량은 500대 이내이고, 통상 와이파이 모델 판매량이 3G 모델의 2배라는 점을 고려하면 뉴아이패드 전체의 일 판매량은 1500대 정도가 된다는 설명이다.전체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뉴아이패드가 앞서지만, 갤럭시 노트 10.1이 그보다 4개월 늦게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부문에서도 뉴아이패드를 넘어설 수 있으리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예측이다.미국
[kjtimes=김봄내 기자]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지난 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제46차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서 임기 3년(2012년 10월~2015년 10월)의 회장단에 선임됐다. 포스코에서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이 나온 것은 김만제·이구택 전 회장에 이어 세 번째다.회장단은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으로 구성된다. 내년 10월까지 협회 회장은 러시아 세베르스탈의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회장이, 부회장직은 정 회장과 더불어 직전 회장이었던 중국 안산강철의 장샤오강 사장이 맡는다. 정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관례에 따라 내년 10월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정 회장은 2009년부터 협회 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 왔다.이번 총회에는 아르셀로 미탈의 락슈미 미탈 회장, 신일본제철의 무네오카 쇼지 사장, US스틸의 존 서머 회장 등 세계 주요 철강사 최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10일 근무시간에 사무실에서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리원자력본부 직원 김모(35)씨를 구속기소했다.김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4시께 부산 기장군 고리원전 재난안전팀 사무실에서 히로뽕을 투약하는 등 2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또 지난달 초부터 중순까지 3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투약한 혐의로 고리원전 직원 김모(35)씨를 구속기소하고 이들에게 히로뽕을 팔거나 함께 투약한 혐의로 폭력조직 '기장통합파' 행동대원 안모(35)씨와 이모(46)씨를 구속했다. 두 김씨는 원전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고리원전 측이 별도로 운영하는 소방대원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9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68만5000명을 기록해 10년6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었다.통계청이 10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을 보면 취업자 수는 2500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만5000명 늘었다. 이는 2002년 3월(84만2000명)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9월 실업률은 2.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낮아졌고 실업자 수는 75만2000명으로 6000명 줄었다.고용률은 60.0%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포인트 올랐다. 20대(-0.9%포인트)를 빼고는 30대와 60세이상(각 1.8%포인트), 50대(1.6%포인트) 등 모든 연령대에서 상승했다.취업자 증가는 50대(32만6000명)와 60세이상(29만3000명) 등이 주도했다.그러나 20대 취업자는 인구 감소 영향 등으로 5만6000명 줄며 5개월째 감소했다. 인구증감효과를 제거해도 20대는 5만8000명 감소해 청년 취업난을 반영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4분기에 높은
[kjtimes=김봄내 기자]치솟았던 채소가격이 급격히 안정세를 회복했다. 상추와 시금치 가격은 최고점을 찍었던 8월말보다 무려 90% 내렸다. 10일 유통업계와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8월말 태풍과 폭우 탓에 채소 산지의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커져 채소값이 폭등했었으나 이후 한달여 기간 일조량이 좋아져 출하량과 가격이 정상을 되찾았다. 상추 적엽(상품·4㎏)의 가락시장 도매가는 지난 8월29일 9만8157원까지 올랐지만 지금은 89.9%나 떨어진 99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금치(특·4㎏)도 9만5362원에서 1만336원으로 89.2% 내렸고, 애호박(특·20개)은 9457원으로 82.3% 빠졌다. 오이, 깻잎, 감자도 최고가를 기록했던 8월말에 비해 각각 75.3%, 54.3%, 24.6% 하락했다. 이들 채소류의 도매가는 지난해 시세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이런 내림세는 앞으로도 2~3주간 계속될 것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불황에도 고가의 프리미엄 향수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불황여파로 백화점 화장품 매출은 하락하고 있으나 프리미엄 향수는 홀로 30% 내외의 매출 신장률을 내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의 경우 2009년 40.7%였던 화장품 매출 신장세는 지난해 17.6%를 기록하더니 올해(1~9월)는 3%대로 급락했다. 반면 향수는 고성장을 계속하고 있다.올해 일반향수 신장률은 15%를 기록했고, 프리미엄 향수 신장률은 무려 30.1%였다. 이는 화장품 전체 신장률의 5배, 10배에 각각 해당한다.현대백화점에서도 올해(1~9월) 향수 매출이 19.7% 증가한 가운데 프리미엄 향수는 29.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종합 향수매장 '파퓸스'에서 가장 잘 팔리는 향수 역시 프리미엄 향수인 30만원짜리 본드넘버나인으로 나타났다.프리미엄 향수는 향수 전문 브랜드로, 구찌나 버
[kjtimes=김봄내 기자]미국 유력 소비자잡지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실시한 레이저복합기 성능평가에서 삼성전자의 모노 레이저복합기(SCX-3405FW)가 1위를 차지했다.10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컨슈머리포트 성능평가에서 복사품질, 텍스트 인쇄품질, 텍스트 인쇄속도, 전력절감 항목에서 '최고' 등급을 받고, 그래픽 인쇄품질, 스캔 품질 항목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종합점수 7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특히 성능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뛰어난 제품에 부여하는 '베스트 바이' 제품으로도 선정됐다.컨슈머리포트는 "텍스트 인쇄 품질이 탁월해 리포트, 뉴스, 웹 페이지 인쇄에 적합하고 복사 성능도 훌륭해서 원본에 매우 가깝게 복사할 수 있는 데다, 자동 종이 공급장치가 있어 유용하다"고 총평했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최대 소비자단체인 미국소비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미국 이동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스마트폰 옵티머스L9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옵티머스L9은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옵티머스L3·L5·L7 시리즈의 후속작이다.이들 제품군은 모서리를 직각으로 처리한 사각형 디자인과 금속 느낌의 세련미가 특징이다.해상도 540×960(qHD)의 4.5인치 화면은 미국 코닝 사의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2'를 장착해 선명하고 또렷하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1㎓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GB 램을 장착했으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S)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2150mAh(밀리암페어시)이고 무게는 125g이다.여기에 44개 언어를 카메라로 인식해 최대 64개 언어로 번역해주는 'Q트랜스레이터'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LG전자는 지난달에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5개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전국 평균 가격보다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국회 국토해양위 윤후덕 의원(민주통합당)은 9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한국석유공사에서 받은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자료를 분석해보니 지난 4일 기준으로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145개 가운데 10.3%인 15곳이 전국 평균가(2014.89원)보다 높은 가격이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알뜰주유소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경북의 A주유소로 리터당 가격이 2천29원이었고, 가장 싼 곳은 대구와 울산, 충북 등의 3개 업체들로, 가격이 1979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최고가와 최저가 간 차이는 50원이나 벌어졌다.지역별 주유소 판매가와 비교해 보면 전북지역의 11개소(73.3%), 경북 19개소(70.4%)에서 판매하는
[kjtimes=김봄내 기자]국경절 중국인 특수가 예상을 웃돌았다.9일 유통업계와 관광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1~7일) 국내 백화점과 면세점 등의 중국인 매출이 대폭 신장해 사상 최대의 중국인 특수를 누린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관광공사는 이번 국경절 기간(9월28일~10월6일 기준)에 한국을 찾은 중국인은 당초 예상(10만명)보다 많은 12만5000명이라고 밝혔다. 역대 최대치다.중국인이 한국에서 쓰고 간 금액은 270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경절이 시작되기 전 예상했던 2000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백화점 매출은 모두 세자릿수로 뛰었다.롯데백화점은 전점 기준으로 중국인 매출이 작년보다 137.4% 증가한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기준(9월29일~10월7일)으로 260%,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기준으로 115% 상승했다.면세점 역시 중국인 매출이 대
[kjtimes=김봄내 기자]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30대 재벌그룹의 차입금이 급증하면서 부채 총액이 100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재벌그룹의 2009~2011 회계연도 기준 재무현황을 살펴본 결과, 작년 말 현재 부채 총액은 994조2000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이는 2011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에서 집계된 한국 중앙정부의 부채(402조8000억원)의 2배가 넘는 액수다.30대 재벌그룹의 부채 총액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772조3000억원, 2010년에는 857조3000억원이었다.불과 2년 사이에 221조9000억원(28.7%)이 증가하면서 지난해말 1000조원에 근접한 것이다.30대 재벌그룹 가운데 부채총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웅진이었다.웅진그룹은 차입금이 2009년 1조5000억원에서 작년 말 4조3000억원으로 186.7% 증가하면서 부채총액도 3조90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에서 노숙인 출신 호텔리어가 탄생할 전망이다. 노숙인들의 자활을 지원해온 국내 최고의 호텔이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서울시는 8일 박원순 시장과 성영목 조선호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자립ㆍ자활 지원을 위한 '서울시-조선호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조선호텔은 앞으로 시내 54개 노숙인쉼터와 연계해 노숙인의 직업 지원과 취업 알선, 직업능력개발 등 고용을 촉진하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조선호텔은 당장 호텔 근무를 꿈꾸는 2명의 노숙인 인턴을 선발해 앞으로 정식직원으로 채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가 노숙인쉼터의 추천을 받아 자활 의지가 강한 노숙인을 복수 추천하면, 호텔이 선발하는 형태다.조선호텔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호텔요리사의 요리교실, 플로리스트의 꽃꽂이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또 변리사 채용에 나섰다.올해에만 벌써 세번째로, 향후 빈번해질 기업간 특허분쟁 등에 선제 대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변리사 자격증 소지자들을 대상으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전기전자, 통신,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자가 대상이다. 학사학위 소지자는 2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석사와 박사는 경력이 없어도 된다. 15일까지 지원서를 받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합격자들은 수원에 근무하면서 특허명세서 작성, 특허 출원 중간사건 대응, 특허 심판 대응 등의 일을 하게 된다.삼성전자는 올 2월에 변리사를 특별채용한 데 이어 7월에도 특허 분석과 계약, 라이센싱, 상표 등의 업무를 할 변리사를 확충했다.삼성전자는 최근 수년간 특허 전문인력을 꾸준히 늘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