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30대 재벌그룹의 직원 평균 연봉이 63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작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자산 순위 30대 그룹 소속 193개 상장사의 부장급 이하 직원 평균 연봉은 6349만원이었다.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재계 서열 2위인 현대차그룹으로 이 그룹 10개 상장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8401만원이었다. 이는 2위인 현대중공업그룹(3개사)의 직원 평균 연봉(7636만원)보다 무려 765만원이나 많은 것이다.삼성그룹은 7481만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대림그룹(6869만원), 현대그룹(6319만원), 두산그룹(6291만원), 미래에셋그룹(6124만원)이 직원 평균 연봉 6000만원을 넘었다.이어 금호아시아나그룹(5865만원), 한화그룹(5847만원), LG그룹(5832만원), 동양그룹(5772만원), 한진그룹(5738만원), OCI그룹(5737만원), 현대산업개발그룹(5636만원) 순
[kjtimes=김봄내 기자]외국계 대형마트 코스트코가 서울시의 과태료 부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 영업을 재개해 물의를 빚고 있다.서울시는 두차례 연속 의무휴업일을 지키지 않은 코스트코에 대해 각 자치구로 하여금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2차 영업강행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액수는 아직 결정되지 못한 상태다. 코스트코는 지난 9일 1차 위반으로 1000만원 과태료 부과 '통보'를 받은 상태지만 10일의 의견제출 기간 등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실질적인 처분은 서초구로부터는 28일, 중랑ㆍ영등포구로부터는 10월5일 받을 예정이다. 이처럼 코스트코가 과태료 처분에도 일요일 영업을 강행하는 데는 서울시의 ‘솜방망이 처벌’이 한 몫 한다는 지적이다. 영업이익에 비해 과태료 액수가 너무 적다는 것.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기업이 매출 증가에 비해 고용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대한상공회의소 자료를 보면 10대 주요업종의 매출액 1위인 10개사의 매출의 합은 2002년 146조9439억원에서 지난해 365조9244억원으로 2.5배로 커졌다.이 기간 이들 10개사가 고용한 종업원수(4대보험 적용기준·비정규직 포함)는 22만2995명에서 29만4652명으로 32.1% 증가하는 데 그쳤다.조사대상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LG화학, KT[030200], SK네트웍스, 롯데쇼핑, 대한항공, GS칼텍스(정유부문 매출 1위 SK에너지는 여러차례 회사분할로 제외)였다.이들 기업의 2002∼2011년 연평균 증가율은 매출이 10.7%이지만 종업원수는 3분의 1 수준인 3.1%로 계산됐다.이는 각 연도의 매출 상위 500대(공기업·금융사 제외) 기업보다 매출 증가율은 0.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선정한 '세계 100대 부호'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이건희 회장은 자산규모 100억 달러(한화 약 11조원)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BI)에서 100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매 영업일마다 순자산 수치를 갱신해 뉴욕 시간으로 매일 오후 5시30분쯤 해당 날짜의 부호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최근 집계 인원이 4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나면서 이 회장이 100대 부호 대열에 포함됐다.세계 최고 갑부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이었다. 슬림의 순보유 자산 규모는 745억 달러(한화 약 83조원)에 달한다. 2위는 미국의 빌 게이츠는(648억 달러)였다. 아시아권 최고 부자는 자산 264억원인 홍콩의 리카싱(청쿵그룹 및 허치슨 왐포아 회장)으로, 전체 순위에서는 13위에 랭크됐다.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20일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지난 10일 전용기로 홍콩을 방문했던 이 회장은 다음날 리카싱(李嘉誠) 청쿵(長江)그룹 및 허치슨 왐포아 회장을 만나 휴대전화, 네트워크 사업분야에서 광범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12일 일본으로 향했다. 그 후 일본에서 9일간 체류한 이 회장은 일본 내 경제계 지인들과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뒤 강도 높은 경영 쇄신안을 내놓아 긴장감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출장 이후 내놓을 경영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 등이 나와 이 회장을 영접했다. 이 회장은 별다른 언급없이 출국장을 나갔다.이 회장의 일본 방문은 올해 들어 4번째였다.1월
[kjtimes=김봄내 기자]우리나라 부자 상위 1%가 지난해 자녀 등 이해관계자에게 증여한 재산이 13조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증여 신고액의 41%를 차지한다.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민석(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작년 증여세를 낸 증여자의 상위 1%인 1274명은 13조4454억원의 재산을 증여하고 1조5012억원의 세금을 납부했다.1인당으로 계산하면 105억5400만원을 물려줬다. 평균 증여세는 12억3300만 원이다. 상속ㆍ증여세율은 재산가액이 30억원 이상이면 50%다.2010년 상위 1%(966명)가 증여한 재산이 6조6470억원, 1인당 68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많이 늘어났다.작년 전체 증여세 신고자는 12만7000명, 증여 재산 총액은 32조5071억원이다. 상위 1%의 증여재산이 전체의 41.36%나 된다.상위 5%(6373명)의 증여재산과 총결정세액 비중은 62%, 69%로 늘어난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진행하는 특급호텔 객실료 담합 조사의 범위가 특2급 호텔까지 확대됐다.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17~19일에 걸쳐 서울 시내 수 곳의 특2급 호텔 현장에 나가 객실료와 관련한 자료 등을 살펴봤다.공정위는 지난 3월 특1급 호텔들이 결혼식 연회비용과 객실료를 담합했는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이번 조사와 관련해 호텔업계에서는 "업계 특성상 담합이 불가능한 구조"라며 반발하고 있다.호텔업계 한 관계자는 "인터넷에 가격이 다 공개된 상황이어서 적정가보다 비싸면 손님이 금방 끊긴다"며 "게다가 호텔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가격을 낮춰서라도 객실을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 가격을 담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신세계그룹은 이명희 회장의 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이 보유한 제빵업체 신세계SVN의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부사장의 지분보유를 놓고 여러가지 오해가 있어 연초부터 지분정리를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적절한 지분정리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정 부사장이 지분 40%를 가진 신세계SVN의 빵집 브랜드 ‘데이앤데이’와 ‘달로와요’는 각각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지점에 입점해 있다.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도 운영하고 있다.이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는 내주중 전원회의를 열어 백화점과 이마트 등 신세계 계열사들이 신세계SVN을 부당지원했다는 혐의와 관련해 제재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신세계그룹은 백화점의 ‘달로와요’ 판매수수료를 현저히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삼성에서 공급받던 태블릿PC용 LCD 패널 물량을 대폭 축소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2와 뉴아이패드에 사용되는 9.7인치 LCD 패널의 지난달 출하량은 526만1000대로 집계됐다.9.7인치 LCD를 쓰는 태플릿PC는 아이패드가 유일하다.이 가운데 삼성디스플레이 출하량은 68만3000대로 13%를 차지했다. 지난 5월 최대 288만4000대(41.3%)까지 늘었던 데 비하면 3개월 새 공급 물량이 76% 급감한 것이다.이에 반해 LG디스플레이의 출하량은 같은 기간 255만4000대(36.6%)에서 382만8000대(72.8%)로 50% 늘어났다.삼성에서 공급받던 물량 중 상당 부분을 LG로 옮긴 셈이다.삼성은 태블릿PC 시장 1위인 애플에 대한 공급량 감소로 전체 태블릿PC용 LCD 패널(7인치 이상) 시장 점유율도 눈에 띄게 낮아졌다.지난 3월 41.2%(311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중국의 대표 부동산 기업인 ‘소호차이나’와 손잡고 빠르면 내년 초 베이징 ‘첸먼’ 거리에 대형 ‘CJ푸드월드’를 선보인다.이번 달 베이징 리두에 CJ푸드월드 중국 1호점을 연 CJ푸드빌은 중국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베이징 첸먼 거리는 중국의 심장인 천안문 광장 남쪽에 위치한 베이징의 대표 상업지구다. 북경오리 전문점인 ‘취안쥐더’ 본점과 ‘퉁런탕’ 약방 등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상점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들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속속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CJ푸드월드는 첸먼 거리에 비비고를 비롯해 뚜레쥬르, 빕스 등 CJ의 대표 외식 브랜드를 입점, 1600여 평에 이르는 대형 복합외식공간을 운영하게 된다.허민회 CJ푸드빌 대표는 “CJ푸드월드가 베이징에 해외 첫 매장을 성공적으로 오
[kjtimes=김봄내 기자]최근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일으킨 코스트코가 회원들에게 서신을 보내 규제에 따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코스트코는 20일 홈페이지에 '회원 안내문'을 게시하고 "지자체가 적법하지 않은 조례를 집행해 코스트코 회원, 직원, 공급자들이 불공정하게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프레스톤 드레이퍼 대표이사 이름으로 된 안내문에서 "처음에는 조례를 따르기로 하고 6주 동안 격주 일요일에 휴무했다"며 "그러나 대형마트들이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최근 규제를 더 이상 적용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우리도 같은 판단을 하고 일요일에도 영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앞서 코스트코는 대형마트들이 영업제한을 철회해 달라는 소송에 참여하지 않고도 일방적으로 지자체에 공문을 보낸 후 휴일 영업을 강행해 논란을 불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그룹이 로스쿨 출신 변호사를 일반직 직원으로 대거 채용한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그룹 10개 계열사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변호사들의 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10개 계열사는 삼성전자 외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이다.올 2월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27일까지 지원을 받는다.채용인원은 40-50명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지원자의 자질 등에 따라 늘어날 가능성도 크다. 삼성그룹은 합격자들을 대리급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통상 삼성그룹의 신입사원이 대리로 승진하는 데는 4년이 소요된다.삼성이 그룹차원에서 로스쿨 출신 변호사들을 정식 직원으로 대거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주가가 18일(현지시간) 아이폰5 판매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0달러를 돌파했다.애플 주가는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보다 2.13달러 오른 주당 701.9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애플 주가는 전날에도 1.2% 오른 699.78달러에 마감해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이로써 인플레이션 요인을 배제한 애플의 시가총액은 6580억달러(약 736조원)로 뉴욕증시 상장기업 중 가장 많다.이 같은 애플의 주가 상승세는 '아이폰5'가 주문 접수 24시간만에 200만대 이상이 팔렸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애플 주가는 지난 2월 주당 500달러선을 넘어선 데 이어 7월에는 600달러선을 돌파하는 등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였다.특히 아이폰5에 대해 온라인 예약주문을 받기 시작한 지난 14일 이후 급속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들어서만 73% 뛴 것으로 집계됐다.애널
[kjtimes=김봄내 기자]여성들이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하는 마스크팩의 품질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팩 중 가장 고가인 랑콤 제품에서 하자가 많았다.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 팩 시장 점유율 상위 제품 14개를 분석한 결과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세컨드 스킨 화이트닝 바이오 셀룰로스 마스크’와 토니모리의 ‘가면무도회 4D 화이트 드레스 마스크’의 미백 유효성분이 각각 인증 값의 36.1%와 69.9%로 기준에 미달했다.미백 기능성 화장품은 피부를 하얗게 해주는 제품으로 인증받은 제품의 유효 성분 함량은 사용 기한까지 인증 값의 9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개당 1만 8333원으로 가장 비싼 랑콤 제품은 10개 중 1개에서 찢어진 시트가 발견돼 품질 관리도 미흡한 것으로 지적됐다.마스크 팩은 함유물이 적셔진 시트만을 사용한다. 제품의 시트
[kjtimes=김봄내 기자]올해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평균 연령이 작년보다 모두 높아졌다.기업 분석 업체인 한국CXO연구소(소장 오일선)는 매출 기준 국내 1000대 상장기업의 대표이사 1284명을 대상으로 연령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 CEO의 평균 연령은 56.8세로 작년 56.6세보다 0.2세 올라갔다.삼성 CEO의 평균 연령은 2010년 57.8에서 작년 56.6세로 크게 낮아졌다가 반등했다.현대차는 56.9세로 작년 56.2세에서 0.7세 늘었고 SK는 작년 53.6세에서 올해 54.6세로 1세가 뛰었다.LG도 올해 59.1세로 작년 58.1세에서 1세가 상승했다.4대 그룹 중 CEO의 평균 연령은 LG가 작년에 이어 가장 높았고 SK가 가장 낮았다.오일선 소장은 주요 그룹 CEO의 연령이 낮아진 것에 대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불황 등 어려운 대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