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의 내부거래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했다.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발표한 대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을 보면 46개 대기업집단 매출액(1천407조원) 가운데 계열사에 대한 매출액(186조원) 비중은 작년 말 기준 13.2%였다.이는 2010년 말(12.0%)보다 높아진 수치다.비상장사(1136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24.5%로 상장사(237개ㆍ8.6%)의 세 배에 달했다. 비상장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전년 말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38개)의 내부거래 비중은 13.6%로 총수가 없는 집단(8개)의 11.1%보다 더 높았다.총수가 있는 집단 중 상위 10개 집단의 내부거래 비중은 14.5%로 전년 말(13.2%)보다 높아졌다. 내부거래 금액은 139조원으로 30조원이나 급증했다.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집단은 STX(27.6%), SK(22.1%), 현대자동차(20.7%) 순이었다.내부거래 금액이 많은 집단은 삼성(3
[kjtimes=김봄내 기자]삼양사의 다이어트 브랜드 '큐원 비디랩' 제품에서 대장균 등이 검출돼 회수 결정이 내려졌다.3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유통 중인 삼양사의 '비디랩 속이 든든한 녹차쉐이크믹스' 제품에서 대장균군(대장균 등 유사 장내세균)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회사는 부적합 제품(제조일자 20120504, 유통기한 20130503)에 대해 자진 회수에 나섰다.식약청은 해당 식품의 판매, 구입, 소비를 중단하고 반품해줄 것을 판매자와 소비자에 당부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이 불황 극복을 위한 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롯데그룹은 30일 신 회장이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롯데마케팅 포럼'에 참석해 게열사 우수 마케팅 사례에 대해 시상하고 이같이 강조했다고 밝혔다.신 회장은 "저성장·초성숙 시장으로 경쟁 환경이 바뀌면서 마케팅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마케팅 담당자들은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틀간 열리는 포럼은 경쟁 고도화에 따른 상황인식과 최신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공유하는 차원에서 신 회장의 지시로 마련됐다.롯데는 그룹사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 마케팅 포럼을 정례화할 예정이다.포럼에선 롯데 계열사의 마케팅 성공 사례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행사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의 주요 계열사 사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2' 개막에 앞서 가진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의 후속작 '갤럭시노트2'를 공개했다.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노트2는 화면이 5.5인치로 갤럭시노트(5.3인치)보다 커지고 화면 비율도 16:9로 전작보다 다소 길어졌다.또 HD 해상도(1280X720)에 가독성을 크게 향상시킨 신형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했다.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구글의 최신 O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과 1.6GHz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스, 3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는 등 전반적인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아티브'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운영체계(OS)인 윈도8을 탑재한 스마트PC, 태블릿, 스마트폰도 선보였다.이날 공
[kjtimes=김봄내 기자]파리바게뜨가 중국 진출 8년만에 100호점을 냈다.SPC그룹은 30일 자사의 제빵 프랜차이즈 파리바게뜨가 중국 베이징 난잔에 100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국내 제빵업체 가운데 중국 매장이 100개를 넘어선 것은 파리바게뜨가 처음이다.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 상하이 구베이에 첫 점포를 연 뒤 중국시장 진출에 속도를 올려왔다.그룹측은 현재 상하이와 베이징을 비롯해 텐진과 난징 등에 매장을 운영중이고, 앞으로 동북 3성을 비롯해 화서와 화남 지역까지 아울러 2015년까지 5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라고 설명했다.이번에 개장한 베이징 난잔점은 고속철도 역사인 베이징 남역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40만명에 달한다.그룹 관계자는 "프랜차이즈가 100호점을 넘어선 것은 해당 브랜드가 시장에 확실히 자리잡은 것을 의미한다"며 "100호점은 중국 전역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강남과 강북 아파트의 가격차가 2008년 수준으로 좁혀졌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강남권(강남·서초·송파·강동구)과 강북권(도봉·노원·성북·동대문·강북·중랑·은평구)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를 비교한 결과 강남이 강북보다 1337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강남권은 2494만원, 강북권은 1157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강남북 아파트값 차이는 2006년 말 1946만원에 비해 30% 이상 감소했다. 그러나 강남 아파트 가격은 여전히 강북보다 배 이상 비싸다.2006년 강남권 아파트값은 3.3㎡당 2880만원으로 3만000원에 가까웠지만 강북권은 934만원으로 1000만원에 못 미쳐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2005년 대비 아파트값 상승률도 강남권은 35%, 강북권은 25.1%로 강남이 훨씬 높았다.아파트값 차이는 2008년 말 1303만원으로 바짝 좁혀졌다. 강북은 '노도강'(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9월부터 전 점에 '국가표준 모바일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단말기 시스템은 모바일 결제 시 비자 등 국내외 겸용 카드만 인식했다. 이로 인해 모바일카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국내용 카드보다 연회비가 높은 국내외 겸용 카드를 발급 받아야 했다. 지식경제부는 BC카드와 함께 이 같은 불필요한 비용과 절차를 줄이고자 모바일 지급결제 국가표준을 개발했다. 롯데마트는 전 점포에 국가표준 시스템을 인식할 수 있는 전자서명기를 배치했다. 카드 종류와 상관 없이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모바일카드 신청 후 다운로드 하면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다.현재 사용 가능한 카드는 BC카드다. 다른 카드사들도 해당 시스템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어 도입 카드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남석범
[kjtimes=김봄내 기자]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야심차게 준비한 '자주'가 베일을 벗는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마트 내에서 영업하던 생활용품 브랜드 자연주의를 리뉴얼한 자주의 첫 매장을 31일 이마트 죽전점에 개점한다.자주는 상품군을 다양화하고 디자인을 강화하되 가격대는 전과 같은 중저가를 유지했다.기존 자연주의 매장(126개)은 죽전점을 시작으로 올해 안에 모두 자주로 전환된다.또 이르면 연내 가두점포 1호 매장이 플래그십스토어 형태로 개점한다. 가두점이 들어설 지역으로는 서울 청담동, 삼청동 등이 거론되고 있다.신세계는 자주의 컨셉트를 '도시의 영양분이 되는 브랜드'로 정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브랜드 리뉴얼을 위해 2년간 공을 들였다. 이마트 자체 브랜드였던 자연주
[kjtimes=김봄내 기자]울산지법 제1형사단독 김낙형 판사는 28일 뇌물수수,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원자력본부 팀장 신모(54)씨에게 징역 5년, 벌금 5000만원, 추징금 1억800만원을 선고했다.신씨는 2008년 부하직원으로부터 인사평정에 좋은 평가를 주거나 납품업체로부터 접대나 향응, 금품을 받은 것을 묵인하는 등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만원씩, 2010년 11월까지 14차례에 걸쳐 모두 85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기소됐다.신씨는 또 2010년 6월 정비용역을 맡은 납품업체 대표로부터 향후 계약체결과 감독과정에서 각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신씨는 2011년 2월에는 납품업체를 운영하는 부하직원으로부터 6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원자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화면분할로 4개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는 다기능의 프리미엄 IPS 모니터(EA93시리즈)를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3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2'에서 이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EA93시리즈는 일반 영화관 스크린과 같은 21:9의 화면비율(해상도 2560x1080)에 29인치 크기로 멀티태스킹이나 영화감상 등에 적합하다.화면을 최대 4개로 분할해 별도 모니터처럼 쓸 수 있고 노트북, PC, AV(오디오·비디오)기기 등 다양한 주변기기 동시에 연결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과 연결해 데이터 전송이나 충전도 가능하다.아울러 베젤이 거의 없는 시네마스크린 타입이어서 영상을 볼 때 몰입감을 높여주고, IPS 모니터 특유의 넓은 시야각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한다.IPS(In-Plane Swit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12런던패럴림픽 기간에 '패럴림픽 블로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와 공동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선수촌 생활, 훈련 모습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삼성 디지털허브에 올려 일반인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IPC 및 런던올림픽조직위원회(LOCOG)에서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에서도 볼 수 있다.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LOCOG가 특별 개발한 앱이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에 탑재돼 16개 종목, 18개국, 50명의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제공된다.필립 크레이븐 IPC 위원장은 삼성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큰 기대를 나타냈으며, 세바스찬 코 LOCOG 위원장은 "삼성과 IPC 덕분에 세계인과 함께 하는 2012런던패럴림픽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삼성전자 황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열린 애플과의 특허소송 배심원 평결에서 완패한 여파로 주가도 급락하고 있다.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9시18분 현재 지난주 종가보다 7.06% 하락한 118만5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6.75%의 하락세로 출발해 조금씩 낙폭을 키우고 있다.삼성전자 주가가 120만원을 밑돈 것은 지난 7월27일 이후 처음이다.이는 미국 법원 배심원이 지난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소송평결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애플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투자심리가 극도로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법의 배심원단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기술 6건을 침해했고, 애플은 삼성전자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애플에 10억5000만달러(약 1조2000억원)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가 독일의 세계적인 태양광 셀 제조업체 큐셀(Q-Cells)을 인수했다.큐셀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한화그룹이 자사를 인수했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성명에 따르면 한화는 큐셀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현금 약 5000만유로(약 712억원)를 지급하고 7억~9억 유로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게 된다.한화의 이 같은 큐셀 매수안은 오는 29일 열리는 채권자 회의에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또 한화는 큐셀의 말레이시아 자회사와 독일 탈하이에 있는 연구센터와 공장도 넘겨받고 그곳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4분의 3을 계속 고용할 것이라고 성명은 덧붙였다.큐셀은 독일에서 선도적인 태양광 셀 메이커였지만, 지난 4월 더는 사업을 계속할 수 있는 재정기반을 상실하자 법원에 파산신청을 냈다.2000여명의 종업원을 거느린 큐셀은 최근 들어 독일에서 태양광 업
[kjtimes=김봄내 기자]K팝 열풍에 힘입어 연예기획사 대표인 이수만, 양현석의 주식 가치가 동시에 2000억 원을 넘어섰다.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으로 유명 연예인이 보유한 주식지분가치를 평가한 결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2420억 원,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231억 원으로 각각 계산됐다.SM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4일 5만5100원으로 마감했는데 이수만 회장은 이 회사의 지분 21.5%(439만2368주)를 보유해 연예인 주식 부자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이 회사의 시가 총액도 역대 최고치인 1조1255억원이었다.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슈퍼주니어' 등 아이돌 그룹이 소속 연예인으로 있는 SM은 올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외국인 지분율이 올 초 8.18%에서 이날 18.06%로 10%포인트 정도 높아졌다.가수 '싸이'와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 '투애니원(2N
[kjtimes=김봄내 기자]10대 그룹의 작년 총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77%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 등 10대 그룹의 총매출은 946조1000억원으로 작년 한국 국내총생산(GDP) 액수인 1237조1000억원의 76.5%에 달했다.10대 그룹의 GDP 대비 총매출의 비율은 2002년 53.4%에서 2008년 63.8%로 상승한 뒤 3년뒤인 2011년에는 80%에 육박했다. 10년 사이에 23% 포인트 상승한 것이다.지난해 10대 그룹의 총 매출액은 2002년 365조5000억원의 2.6배에 달한다. 같은 기간 GDP는 1.8배로 늘어나는데 그쳤다.그룹별 작년 매출을 보면, 삼성그룹의 국내외 총매출은 270조8000억원으로 한국 GDP의 21.9%에 달했다.2위는 155조8000억원의 총매출을 올린 현대차그룹으로 GDP의 12.6%와 맞먹었다. 3위 SK도 GDP의 11.7%에 해당하는 144조2000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LG그룹(9.0%)과 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