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물가는 작년 7월보다 1.5% 올랐다.이는 2000년 5월의 1.1%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로 내려간 것은 2009년 7월(1.6%) 이후 처음이다.전년 동월 대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월 3.1%에서 3월 2.6%로 낮아진 뒤 4월과 5월에는 2.5%, 6월에는 2.2%로 떨어졌다.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2% 오르고, 전달과 비교해서는 보합세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도 1.2%로 나타났다.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0.8% 오르고, 전달보다는 0.5% 떨어졌다.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4% 내리며 상승세가 꺾였다.
[kjtimes=김봄내 기자]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급 4860원으로 결정해 이를 확정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최저임금은 지난 6월 말 최저임금위원회가 심의ㆍ의결한 후 지난달 6일부터 10일 간 노사단체의 이의제기 절차를 거쳐 원안대로 결정됐다.내년도 시간급 기준의 최저임금액을 환산하면 일급(8시간 기준)으로 3만8880원, 월급으로는 주 40시간 기준 101만5740원이다.최저임금은 연장근로수당, 상여금, 복리후생수당 등을 제외하고 매달 정기적ㆍ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기본급과 고정 수당을 기준으로 적용된다.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은 전체 임금근로자의 14.7%인 258만2000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됐다.고용부는 사업장 지도 및 감독 과정에서 최저임금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kjtimes=김봄내 기자]북한이 금강산 현지에서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9주기(8월4일) 추모식을 열겠다는 요청을 수용했다고 현대아산 측이 31일 전했다.현대아산 관계자는 "지난주에 우리가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추모행사를 하겠다는 의견을 보냈고 이에 대해 북측이 지난 28일 ‘와도 좋다'는 취지의 답변을 보내왔다"고 밝혔다.우리 정부 측도 "북측이 현대아산 관계자들의 방북을 허용하면 보내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정몽헌 전 회장에 대한 추모행사는 지난해처럼 올해도 금강산에서 열릴 것으로 보인다.방북단은 장경작 현대아산 사장을 비롯해 10명 내외로 구성되며 내달 3일 방북한다. 정 전 회장의 부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방북하지 않기로 했다. 방북단은 금강산에서 간단한 추모식을 하고 회사 소유 시설물도 살펴본 뒤 당일 오후 귀환할
[kjtimes=김봄내 기자]제일기획이 해외 광고회사 인수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한다.제일기획은 미국 광고회사 맥키니 커뮤니케이션스(McKinney Communications, 이하 맥키니)를 인수했다고 31일 밝혔다.1969년 설립된 맥키니는 미국광고업협회가 뽑은 미국 최고의 중견 광고회사 중 하나로 2011년 3700만달러의 매출총이익을 기록했다.나이키와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담당했으며, 올해 칸 광고제에서는 '올해의 가장 효율적인 독립 광고 회사'에 선정되기도 했다.제일기획은 맥키니 인수를 계기로 마케팅 현지화 전략 등을 강화해 미국 등 전 세계 네트워크에서 광고주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지 광고주를 개발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제일기획은 앞서 2008년에는 영국 광고회사인 BMB를, 2009년에는 미국과 중국의 디지털 광고회사인 TBG와 OTC를
[kjtimes=김봄내 기자]“데이터가 이월되는 LTE 요금제가 나온다.”KT는 31일, LTE에서 ‘데이터 이월(Roll Over)’ 혜택을 제공하는 ‘LTE WARP 갤럭시 요금제’ 2종(LTE-G650, LTE-G750)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KT에 따르면 ‘LTE WARP 갤럭시 요금제’의 ‘LTE-G650 요금’은 데이터 6GB,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건을 기본 제공한다. 또 ‘LTE-G750 요금’은 데이터 10GB, 음성통화 450분, 문자 450건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이들 요금제의 장점은 올 12월 31일까지 이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들은 평생 동안 당월에 사용하지 않고 남은 데이터를 다음달에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어 데이터를 많이 쓰는 고객에게 유리하다는 점이다.가령 LTE-G650 고객이 8월에 제공된 6GB의 데이터 중 3GB만 사용했을 경우 9월에는 이월된 3GB와 새로 제공되는 6GB를 합해 총 9GB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KT Product기획담
[kjtimes=김봄내 기자]“10억원이 넘는 고객 예금을 횡령한 것은 그 죄질이 무겁고 엄한 처벌이 필요하나 범행 일체를 자백했고 현재까지 3억원의 피해를 변제한 점을 참작했다.”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김재환 부장판사)는 31일, 고객 돈을 마음대로 인출해 쓴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전직 국민은행 VIP 고객관리팀장 A(48)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A씨가 고객 돈에 손을 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7년 8월 중순부터다. 그는 펀드 실적을 높이기 위해 원금을 보장해 주겠다고 약정해 투자자를 모집했으나 큰 손실이 발생하자 고객 예금에 손을 댄 것. A씨의 범행은 작년 9월말까지 계속됐다. 서울 중랑구 모 지점의 VIP 고객관리팀 사무실에서 27회에 걸쳐 고객 5명의 예금 약 10억4000만원을 인출해 생활비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가 덜미를 잡혀 기소됐다.그는 특히 개인적으
[kjtimes=김봄내 기자]KT(대표 이석채)는 이달부터 본격 가동한 차세대 BIT(Business Information system Transformation) ERP 시스템이 안정화됨에 따라 독일 SAP사로부터 ‘SAP 호스팅 서비스 인증’ 과 ‘SAP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KT BIT추진단장은 “기업의 주력 IT 인프라가 클라우드 환경으로 변화되는 시점에서 ‘SAP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취득은 전 세계 굴지 대기업들이 사용 중인 SAP ERP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제공 가능함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지난 2일 KT 클라우드 기반 SAP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전사 업무 수행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닉스 서버 대비 68%의 하드웨어 비용을 절감했다. KT 그룹사인 KT네트웍스도 현재 KT 표준 클라우드 환경에서 SAP ERP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오픈 예정이다. 이는
[kjtimes=김봄내 기자]루이비통이 지난 상반기 동안 적발된 위조상품 중 가장 많이 적발된 브랜드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관세청은 지난 상반기 동안 총 315건, 6159억원 상당의 위조상품을 적발했다. 브랜드별로는 211개 브랜드, 165만2438점이었다. 단속건수 별로는 루이비통이 가장 많았으며 샤넬과 구찌, 버버리가 뒤를 이었다. 범칙금액 별로는 닌텐도와 롤렉스, 루이비통, 까르띠에 순이었다. 적발수량은 스마트폰용 게임 캐릭터인 앵그리버드가 가장 많았으며, 비아그라가 뒤를 이었다. 품목별로는 완구문구가 가장 많았고 의류와 전기제품, 가방과 신발이 뒤를 이었다. 완구문구류 중에는 앵그리버드, 의류는 켈빈클라인, 전기제품은 닌텐도, 가방은 루이비통, 신발은 뉴발란스가 가장 많은 위조품목으로 기록됐다. 외국 유명 브랜드 위조가 대다수를 차
[kjtimes=김봄내 기자]대기업의 계열사 간 빚보증이 지난해보다 1조2165억원 감소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30일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63개 대기업집단을 조사한 결과 20개 대기업집단의 계열사가 1조6천940억원의 채무보증(4월12일 현재)을 선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6개 대기업집단 계열사가 기록한 2조9105억원보다 41.8% 감소했다.공정거래법은 대기업집단 계열사간 채무보증을 금지하고 있으나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이 중 대기업집단으로 신규 지정된 뒤 2년간 해소가 유예되는 `제한대상 채무보증'은 14개 집단의 8712억원이고, 국제경쟁력 강화 등을 이유로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제한제외대상 채무보증'은 7개 집단의 8228억원이었다.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자산총액 5조원을 넘긴 54개 대기업집단의 채무보증금액은 1조192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조7177억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28일 진종오 선수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 소식에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2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TV로 진 선수의 사격경기를 시청한 후 "금메달을 딴 것을 보니 이라크로 가는 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매우 기뻐했다.김 회장은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사업 추진과 추가 수주를 위해 이라크로 향했으며 이날은 이라크 도착 전 두바이에 머물고 있었다. 김 회장은 두바이 공항에서 변경수 사격국가대표 감독과 직접 통화를 하고 진 선수의 한국 첫 금메달 획득과 관련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김 회장은 "국가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 한국이 첫 금메달을 따내 국민에게 기쁨을 선사해줘 고맙다"며 "한국 사격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kjtimes=김봄내 기자]충남 천안과 아산 등 도내 8개 시·군의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이 휴일에도 정상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29일 천안시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행정부는 롯데쇼핑, 이마트 등 유통업체 7곳이 천안시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자치단체장을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 및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판결에서 "행정처분으로 (유통업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행정처분의 효력정지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자료도 없다"고 밝혔다.집행정지 효력은 업체들이 앞서 제기했던 영업시간 제한 취소 청구소송의 판결 선고 때까지로 정했다.대형유통업체들이 의무휴업일 지정 집행정지를 요구한 지방자치단체는 천안시와 아산시, 보령시, 홍성군, 당진시, 논산시, 계
[kjtimes=김봄내 기자]KT 전산망이 해킹당해 휴대전화 가입자 870만명 가량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정보는 약정만료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한 통신판매(텔레마케팅)에 활용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KT 휴대전화 고객정보를 유출해 텔레마케팅에 활용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해커 최모(40)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은 최씨 등으로부터 가입자 개인정보를 사들여 판촉영업에 활용한 우모(36)씨 등 업자 7명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KT 고객정보를 몰래 조회할 수 있는 해킹 프로그램을 제작해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5개월간 가입자 약 870만명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 중 780만명 가량은 여전히 KT 휴대전화에 가입돼 있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트진로가 맥주 출고가를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는 오는 28일부터 맥주 공장출고 가격을 5.93%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병맥주, 캔맥주, 페트맥주 등 하이트진로의 맥주 전 제품이다. 맥주 출고 가격 인상은 2009년 이후 3년만이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하이트 500㎖ 병맥주 1병당 1019.17원에서 1079.62원으로 60원 정도 오르게 된다. 할인점, 슈퍼마켓 등 일반 소매점 기준 가격은 500㎖ 한 병당 80원 정도 인상된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지난 3년 동안 맥아 등 원부자재 가격 및 유가, 물류비 등 거의 전 부문에서 원가가 상승했다"며 "원가절감 및 내부 흡수 등을 통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하이트맥주는 진로를 인수한 2005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로 물가상승률 이상으로 가격을 올리지 못했으며 이번 가격 인상은 주세
[kjtimes=김봄내 기자]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경제민주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허 회장은 지난 26일 저녁 제주 서귀포시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중의 표심을 의식한) 인기 발언에 일일이 대꾸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서 ”정치권에서 말하는 경제민주화의 진정한 뜻을,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모호한 개념 들고 나와 무엇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며 “기존 법률로도 경제민주화는 충분히 성취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발언은 25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가 전경련에 ‘경제민주화 책임 이행 결의안’을 채택한 뒤 나와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지경위는 “우리나라 시장경제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재벌에 의한 힘의 집중과 남용 때문”이라며 “시장에 집중된 힘이 존재하면 시장경제는 제 기능을 발휘할
[kjtimes=김봄내 기자]애경그룹이 호텔사업에 진출한다.애경그룹 계열의 수원애경역사는수원역과 AK플라자 수원점 옆 부지에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Novotel Ambassador Suwon)을 2014년 7월께 오픈한다고26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가칭)’은 경기 수원 매산로 1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9층으로 총 295실의 객실을 갖춘 특 2급 호텔로 신축된다.호텔 운영은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Accor Ambassador Korea)가 맡는다.수원애경역사는 연면적 12만8601㎡로 수원역과 AK플라자 수원점 및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쇼핑몰 증축과 호텔 신축 등이 완료되면 연면적이 총 18만4000㎡로 확대된다.백화점-쇼핑몰-호텔로 이어지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로 변모하게 된다.프랑스의 세계적인 호텔그룹 ‘아코르’(Accor)는 전세계 92개국에 4426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아코르 앰배서더 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