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주류가 충북 청원에서 생산한 소주 '처음처럼'에 침전물이 발생해 대량 회수했다.롯데주류는 지난 4월말부터 충북소주 청원 공장에서 제조한 '처음처럼' 약 1만상자(30만병)를 회수했다고 26일 밝혔다.롯데주류의 한 관계자는 "청원에서 제조해 현지에서 판매된 제품에 침전물이 생기는 현상이 발견돼 일부 도매상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회수했다"고 말했다.강원 강릉의 공장에서 '처음처럼'을 주로 생산하는 롯데주류는 작년 3월 청원에 공장을 둔 충북소주를 350억원에 인수해 4월부터 청원에서도 '처음처럼'을 생산하고 있다.침전물은 강릉 공장에서 사용하는 제조기법을 청원에서 그대로 적용하는 과정에서 제조용수의 경도가 달라 발생한 현상이라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롯데주류는 "청원 지역의 물이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생긴 현
[kjtimes=김봄내 기자]SPC그룹이 '서울대 우유'를 내놓으며 유제품 시장에 본격 뛰어들었다.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대와 손을 잡고 천연 CLA(공액리놀레산) 함량을 높인 기능성우유 '밀크플러스'(MILKPLUS)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밀크플러스는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CLA 함량이 일반 우유에 비해 약 2배 많이 함유돼 있다. 또 우유 내 오메가3 함량을 높여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황금 비율'인 1대 4로 맞췄다.우유병 용기도 공을 들였다.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패키지 디자인에 참여해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하고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밀크플러스는 SPC그룹과 서울대의 산학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제품이다. SPC그룹은 지난해 9월 서울대와의 합작법인인 '에스앤에스데어리'를 설립해 유제품 연구를 진행해 왔고, 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은 대학생 취업 장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두 회사가 지난 2월 100억원 규모로 등록금을 무이자로 대출한 대학생 1000명 중 희망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스쿨', '직장체험', '일대일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25~26일 서울 남창동 세븐일레븐 본사에서 취업스쿨이 열린다. 각 분야별 전문강사가 입사지원서 작성요령, 이미지 메이킹, 모의 면접, 인사담당자 특강 등 취업 준비과정을 알려준다.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에 최근 입사한 직원들의 취업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아울러 8월 한달 간 두 회사에서 일주일간 팀원이 돼 근무하는 직장 체험 행사가 열린다.또 두 회사 직원이 멘토가 돼 취업 진로와 대학 생활 등에 관해 상담과 조언을 해주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이 4개월 만에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25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6월 무역수지가 617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1350억엔 적자를 기록했을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웃도는 것이다. 지난 5월 무역수지는 9104억엔 적자였다.무역흑자의 배경은 2년 반 만에 처음 감소한 수입이다. 6월 수입은 2.2% 감소한5조5820억엔으로 3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1.4% 늘었을 것으로예상했다.같은 기간 수출은 작년 동기보다 2.3% 감소한 5조6440억엔을 기록해 4개월 만에 처음 줄었다. 전문가들은 3.6% 감소했을 것으로 관측했다.올해 들어 6월까지 일본의 무역수지는 2조9160억엔 적자를 나타내 사상 최대폭을 기록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이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로 25억2500만달러(약 2조900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24(현지시각)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 제출한 서면자료에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애플은 큰 손해를 봤다"고 밝혔다.애플은 구체적으로 삼성전자가 애플의 특허를 침해해 부당하게 올린 수익이 20억달러라고 주장했다. 이는 올해 3월 31일까지의 피해를 집계한 것이다. 같은 기간에 애플은 5억달러의 이익이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로 사라졌다고 밝혔다. 여기에 특허 로열티 수입인 2500만달러를 더해 25억2500만달러가 된 것이다.애플은 또 삼성전자의 무선기술 특허와 관련해 대당 0.0049달러의 로열티를 제시했다. 반면 자신들의 디자인 특허를 사용할 때마다 24달러의 특허를 내야 하고, 다른 특
[kjtimes=김봄내 기자]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한정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신세계백화점은 올 6~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별로 내놓은 올림픽 한정 상품이 품절되거나 거의 소진되는 등 올림픽 특수를 맞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신세계 강남점·인천점·센텀시티점에서 지난 13일부터 판매된 MCM 올림픽 에디션 백팩은 손연재 등 셀러브리티들의 공항 패션에 노출되며 50만~60만원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만에 매장에 입고된 100여점이 모두 완판됐다.‘라코스테’ 역시 지난 6월 말 신세계 본점과 센텀시티점에서 악어 로고에 올림픽 출전 국가의 국기를 넣은 ‘플래그(flag)’ 피케 티셔츠가 열흘만에 품절됐다.아디다스와 함께 영국 올림픽 대표팀의 유니폼을 디자인한 ‘스텔라 매카트니’ 역시 올림픽 이슈를 타고 인기를 끌고
[kjtimes=김봄내 기자]CJ GLS가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라오스에 진출했다.CJ GLS는 최근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라오스 물류 시장을 선점하고 태국을 중심으로 한 바트화 경제권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CJ GLS는 라오스 사무소 개설에 맞춰 태국, 베트남, 중국 등 주변국 현지 법인과 연계해 인도차이나 반도를 세밀히 연결하는 운송망을 개발하는 한편 해상·항공 운송과 국경운송사업을 결합한 복합물류서비스, 국제택배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CJ GLS는 2007년부터 라오스 최대 민영기업 코라오의 수출입 운송 사업을 진행하는 등 라오스 진출을 위해 꾸준히 기반을 닦았다.인구 655만명의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내륙 물류기지 역할을 하며 연평균 8%에 달하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
[kjtimes=김봄내 기자]법원이 삼성전자 본관 앞의 노조 집회 개최가 가능하다는 결정을 내렸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진창수 부장판사)는 23일 오후 4시 개최될 예정인 고(故) 황민웅씨 추모집회를 금지한 서초경찰서의 처분을 집행정지해 달라며 삼성일반노조가 낸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성일반노조는 이날 오후 적법하게 집회를 열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본관 앞에서 노조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재판부는 "집회가 금지됨으로써 삼성일반노조에 발생할 수 있는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막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인정된다"며 "집회가 허용된다고 해서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도 없다"고 밝혔다.노조는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숨진 황씨의 7주기 추모집회를 열기 위해 지난달 신청서를 냈지만 경찰은 '삼성전자 직장협의회의 집회
[kjtimes=김봄내 기자]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에서 개별 가구 의 동의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고 단체계약을 한 케이블TV 방송국(SO)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무더기로 제재를 받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서면회의를 열고 8개 SO에 대해 경고를, 다른 8개 SO에 주의조치를 했다고 23일 밝혔다.위반 사례 중에는 단체 수신 계약을 이유로 TV를 갖고 있지 않거나 다른 유료 방송을 시청하는 가구에 요금을 청구하는 경우가 많았다.또 단체계약 후 전입했지만 개별적인 동의를 하지 않은 가구에 요금을 청구하거나, 사전 동의가 없었던 만큼 단체수신 계약을 해지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불가하다'고 안내를 한 사례도 있었다.단체계약은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의 입주자 대표회의가 입주자·거주자를 대신해 케이블TV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와 방송 수신 계
[kjtimes=김봄내 기자]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신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최대 시장인 중국을 방문했다.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0일 중국 충칭(重慶)시 정부청사에서 황치판(黃奇帆) 당 부서기 겸 충칭시장을 만나 정밀화학사업 확대와 충칭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투자방안을 놓고 협의했다.박 회장은 황치판 시장과의 면담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등 많은 어려움에도 충칭시의 도움으로 공장을 완공하고 상업생산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며 "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충칭시의 자동차 산업클러스터가 구축될 뿐 아니라 한-중 경제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금호석화는 불용성유황(Insoluble Sulfur) 생산공장 건설을 위해 2008년 중국 썬전하인스유한공사와 합작회사인 금호석화 중경유한공사를 설립해 충칭시에 진출했다.불용성유황은 고무제품
[kjtimes=김봄내 기자]재벌그룹들이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들여야 하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재벌닷컴이 환상형 순환출자구조인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를 없애는 데 드는 지분 매입 비용 등을 계산한 결과, 각각 4조3290억원과 6조860억원이 드는 것으로 추정됐다.이는 현재 순환출자로 연결된 계열사 중 최소 비용이 예상되는 회사를 선택해 연결지분을 대주주가 매입하거나 해당 계열사가 자사주로 매입할 때 드는 비용을 추산한 것이다. 해소대상 기업의 주식가치는 비상장사의 경우 작년 말 장부가치, 상장사는 지난 2일 종가를 기준으로 계산했다.삼성그룹 순환출자 해소 비용은 이건희 회장 일가의 상장사 지분가치 13조원의 3분의 1에 머문다. 현대차그룹의 해소비용은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의 상장사 지분가치 10조원의 3분의 2에 못 미친다.삼성그룹은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런던행 몸을 실었다. 이 회장은 22일 오전 10시, 김포공항을 통해 전용기로 출국 길에 오른 것. 이 전용기에는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장녀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동승했다. 이 회장의 런던행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2012 런던올림픽 참관을 위해서다. 그는 27일 개막식을 참관하고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 등 주요 경기를 관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식에 앞서 오는 24~25일 열리는 IOC 총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한편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사장도 조만간 출국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사장의 출국 목적은 IOC 관계자들과 만나 교분을 쌓고 회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자사의 LTE가입고객이 지난 20일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SK텔레콤 LTE 가입자 400만명 돌파는 지난달 6일 300만명을 돌파한 지 불과 44일 만이다. 특히 이달 들어 SK텔레콤 일 평균 LTE가입고객은 4만1000명으로 6월 일 평균 2만4000명 대비 71%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SK텔레콤 신규 가입고객 중 75%가 LTE를 선택하고, 7월에만 100만 명 이상 LTE고객 모집이 예상되는 등 고객들이 LTE서비스를 선호하는 모습이 뚜렷해, 올해 말까지 700만 명 이상의 LTE 가입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이 같은 LTE 가입자 급증은 삼성 '갤럭시S3 LTE' 출시에 따른 것으로 제품 출시 10일만에 20만대 이상을 판매했으며 특히 '갤럭시S'를 사용했던 고객들이 하루 1만명씩 갤럭시S3 LTE로 기기변경 하는 등 갤럭시 시리즈 출시 효과를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외사부(이홍락 부장검사)는 서울세관이 삼겹살을 수입하면서 관세 수십억원을 포탈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CJ제일제당을 고발함에 따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수입 삼겹살 재고 물량을 허위 신고해 관세 50억여원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CJ제일제당은 삼겹살 판매 물량이 남아있는데도 재고가 모두 소진된 것처럼 가장해 관세 면제분을 추가 할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삼겹살은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무관세를 적용하는 할당 관세 품목이다. 할당 관세란 특정물품 수입을 조절할 목적으로 부과하는 일종의 탄력 관세다.이에 대해 CJ제일제당 측은 “재고 물량 일부가 색이 변질하는 등 판매가 어려운 제품이어서 반품 과정을 진행하고 있었다”며 “고의로 재고를 숨기고 추가로
[kjtimes=김봄내 기자]장수산업을 제외한 다른 업체는 '장수돌침대'라는 상표를 쓸 수 없다고 대법원이 판결했다.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장수산업이 장수돌침대 명칭을 쓰지 말라며 장수돌침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상표가 널리 인식됐는지 여부는 사용기간, 사회통념상 객관적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매출액, 대리점 현황, 광고비 지출 규모만으로 장수돌침대가 널리 인식되지 않았다고 판단한 원심은 잘못됐다"고 판단했다.이어 "장수산업이 2001년부터 상표에 별 모양 다섯개를 추가했지만 훨씬 전인 1993년부터 장수돌침대 상표를 사용해왔고, 2010년 국내 돌침대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상표가 널리 알려져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1993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