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대형마트가 기존 매장을 창고형 매장으로 바꾸더라도 지역 도매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이인형 부장판사)는 20일 이마트가 "창고형 매장으로 전환한 부산서면점에 대한 사업조정 개시결정을 취소하라"며 중소기업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중기청이 사업조정을 하려면 ▲대기업이 사업을 인수ㆍ개시ㆍ확장할 때 ▲중소기업과 동종 업종일 때 ▲중소기업 경영안정에 현저하게 나쁜 영향을 주거나 줄 우려가 있을 때 등의 요건이 갖춰져야 한다"고 전제했다.재판부는 "서면점을 창고형 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로 변경한 이후에도 매장 판매면적이 종전과 같고, 주 고객층도 큰 변화가 없다"며 "변경후 매출 증가는 규모 확장이 아니라 시설개선ㆍ상품차별화에 따른 것으
[kjtimes=김봄내 기자]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상반기에 미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88개 공공기관의 고졸자 정규직 채용이 6월 말 현재 577명으로 올해 총 채용목표의 23% 수준이다.기타공공기관의 고졸 채용률이 38.3%를 보여 평균을 올려줬지만,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실적은 20%에 못 미쳤다. 기재부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상 1학기 채용이 힘들어서 채용실적이 다소 부진했다고 설명했다.정부가 공공기관에 인턴채용 후 정규직전환을 권장함에 따라 하반기에 정규직이 되는 인턴이 748명인 점을 고려하면 상반기 실적은 52.8%까지 높아질 수 있다고 기재부는 밝혔다.고졸자 채용 확대를 위해 정부는 공공기관 고졸인턴의 정규직 전환 상황을 점검하고, 군입대자 대체 채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공공기관 전체의 신규채용은 6월 말 현재 8087명으로 계
[kjtimes=김봄내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롯데피에스넷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6억49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2008년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서비스 업체인 롯데피에스넷은 국내 한 전문 제조업체를 통해 ATM 1500대를 구매하기로 했다.하지만 당시 롯데그룹 부회장었던 신동빈 회장은 재무상황이 좋지 않았던 보일러 전문 제작업체 롯데기공을 ATM 구매거래 중간에 끼워넣을 것을 지시했다. 이는 롯데피에스넷이 직접 제조업체에서 ATM을 구매하지 말고 롯데기공이 ATM을 구매한 뒤 롯데피에스넷에 되팔아 차익을 챙기게 하려는 취지였다.공정위는 "롯데기공은 2008년 88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2009년부터 흑자 전환되는 등 ATM 거래에 끼어든 이후 재무구조가 현저히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롯데피에스넷은 2009년 9월부터
[kjtimes=김봄내 기자]한화솔라에너지와 창원시는 20일 공공건물을 활용해 총 4.6MW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한화솔라에너지는 2012∼2013년 태양광발전소 부지 개발·시공·운영·유지관리 등 태양광 발전소건립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담당하고, 창원시는 해당 부지 임대와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한다.2012년말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돼 상업생산을 할 태양광 발전소는 매년 약 6GWh의 전력을 공급한다. 약 2600t의 탄소를 절감해 2천여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발생한다.한화솔라에너지는 작년말 창원에 위치한 기업체의 공장 지붕을 활용해 당시 국내 최대규모인 2.2MW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바 있다.한화솔라에너지는 작년 창원을 포함해 총 3MW의 지붕형 태양광을 만든데 이어 올해 상반기 광산구 산수배수펌프장 태양광 발전
[kjtimes=김봄내 기자]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국회의사당 접견실에서 응웬 신 흥 베트남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놓고 환담했다.박삼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는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양국 상호 교류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회장은 응웬 국회의장을 만나기 앞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부수상, 부 휘황 상공무역부 장관, 부이 꽝 빙 투자기획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도 잇따라 회동했다.금호아시아나그룹은 아시아나항공, 금호타이어, 금호건설, 금호고속 등 주요 계열사들을 앞세워 베트남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일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에 항구와 등대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관측은 일본 정부가 센카쿠를 국유화한 후 악천후 시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피난항과 등대를 설치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에 따른 것.센카쿠는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곳. 때문에 일본이 센카쿠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면서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고되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센카쿠에 항구와 등대 설치 외에 해양자원의 조사와 개발, 희귀동식물의 조사 및 보호, 산림 자원의 관리와 보전 등을 국유화 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문가들은 일본의 영토 야욕에 대한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꼬집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고유영토인 독도에 선박 정박시설 설치 등
[kjtimes=김봄내 기자]SK그룹이 올해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맞아양국 관계를 재조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과 과제를 점검하는 대규모 국제학술 포럼을 마련했다.19일 SK그룹은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에서 살아본 중국학자가 보는 한국'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20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SK가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이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베이징대, 인민대, 푸단대 등 중국 유수의 14개 대학에 재직 중인 석학 42명을 초청해 마련한 것이다. 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회장은 축사를 통해 '음수사원(飮水思源)'이라는 중국 속담을 인용하며 "20년 전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중 수교를 이끌어 내고, 상호협력에 힘을 기울인 분들이 있었기에 양국이 지금의 위상을 갖게 됐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한,중 수교 전인 1988년에 "앞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인트레피트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삼성 스페이스페스트(Samsung SpaceFest)' 행사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최초의 우주왕복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 이전을 기념하기 위한 이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주관으로 5일동안 우주항공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행사장에는 우주 체험외에 삼성 스마트T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삼성전자는 동작인식으로 즐기는 스마트TV용 '앵그리버드' 게임과 75인치형 스마트TV(ES9000)를 공개하고 '삼성 스마트TV 스페이스셔틀' 체험존에서 이를 체험하도록 했다.관람객들은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TV용 앵그리버드를 대형 텔레비전 화면으로 즐기면서 동작인식기능이 탑재된 삼성 삼성 스마트TV를 직접 경험했다.체험존에서는 또
[kjtimes=김봄내 기자]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위조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인근 상품권 할인판매소가 한 남성으로부터 산 5만원짜리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16장이 위조된 것으로 확인됐다.위조 상품권은 컬러 복사한 종이에 은선을 붙인 것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육안으로도 구별이 될 정도로 조잡하게 만들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판매소 CCTV 영상을 확보해 용의자를 찾고 있다.신세계그룹은 이와 관련 "백화점 등 매장에서는 위조 상품권이 유통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신세계 측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매장에는 위조 상품권 식별기가 있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5’의 화면두께가 기존 제품보다 얇아질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에 따르면 일본의 액정표시장치(LCD) 제조업체 샤프와 재팬 디스플레이와 한국의 LG디스플레이가 차세대 아이폰의 부품으로 '인-셀(in-cell)'이라고 불리는 새 패널을 양산하고 있다는 것이다.이 기술을 적용하면 LCD 속에 터치 센서 내장이 가능해 LCD와 함께 0.5㎜ 두께의 터치 화면을 별도로 부착하지 않아도 돼 전체 화면두께가 얇아지게 된다는 것.이에 따라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가 선명해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 애널리스트 히로시 해야스는 설명했다.현재 판매되는 아이폰의 화면 두께는 9.3㎜이다.이와 함께 애플의 입장에서는 신기술을 채용, 터치패널과 LCD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일본에서 LTE 스마트폰 판매량 40만대를 돌파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12월 중순 일본에서 첫 LTE 폰을 출시한 이래 약 7개월만인 이달 초까지 스마트폰 40만대를 팔았다.일본 시장은 도시바와 파나소닉, 후지쯔, NEC 등 자국 브랜드가 상대적으로 강해 외국 브랜드가 진입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는 점에서 LG전자의 이번 성과는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40만대 판매는 첫 제품 '옵티머스 LTE'가 시장에서 호평받은 데 이어 이달 초에 출시한 '옵티머스 잇(it)'도 좋은 초반 호응을 이끌어낸 데 힘입은 것이다.특히 옵티머스 잇은 일본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사이트인 '가카쿠(價格)닷컴'에서 7월 2주차 스마트폰 부문 만족도 1위에 오르기도 했다.일본 시장은 충전 단자 커버가 없어도 방수가 가능한 '캡리스' 기능과 일본의 지상파 DMB '원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세계적인 무선 커넥티비티 기술을 보유한 영국 반도체 회사를 인수했다.삼성전자는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CSR(Cambridge Silicon Radio) 모바일 부문을 분할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CSR사는 무선 커넥티비티 관련 와이파이·블루투스·GPS 등 무선 데이터 통신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GPS 분야 세계 1위, 블루투스 분야 세계 2위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총 3억1000만달러 규모의 이번 인수는 CSR사의 모바일 관련 무선 커넥티비티 사업 특허와 기술 라이선스, 300여명의 개발 인력까지 포함된다. 인수된 부문은 시스템LSI사업부의 개발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지난 6월 스웨덴의 저전력 와이파이 솔루션 업체인 나노라디오를 인수한 삼성전자는 이번 CSR 모바일 부문 인수로 세계 수준의 GPS와 무선 블루투스 기술을 확보해 향후 확대될 커넥
[kjtimes=김봄내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차 글로벌 경영 협의회를 열었다.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1주년 평가 및 정책방향'을 주제로 한 협의회는 유럽 위기 등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식경제부 황규연 주력시장협력관은 주제 발표를 통해 "한·EU FTA 발효 후 1년 동안 대(對)EU 수출은 감소했지만 자동차, 석유제품 등 FTA 혜택 품목군의 수출은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황 협력관은 "공장설립 등 그린필드형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는 등 FTA 발효가 국내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기업이 한·EU FTA를 성장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유로존 위기와 중국의 경기 위축 우려 등 대외 경영환경의 불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은 라면 담합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080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통보받은데에 대해 불복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할 방침이라고 17일 공시했다.농심은 "한달 안에 법리검토를 벌여 공정위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행정소송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심은 지난 3월 공정위의 담합 사실 발표 이후 행정소송을 제기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법률적 검토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3월 공정위는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가 2001년 5~7월 가격 인상부터 2010년 2월 가격 인하 때까지 6차례에 걸쳐 라면 가격정보를 교환했다며 1300억여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반면 120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삼양식품은 담합사실을 자진 신고해 '리니언시'(자진신고자 감면제)적용을 받아 벌금 전액을 면제 받았다고 공시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KT가 롱텀에볼루션(LTE)을 활용한 고품질 음성통화인 VoLTE(Voice over LTE) 서비스를 오는 10월 상용화한다.이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세계 최초로 LTE 상용망을 이용해 전국 직장인과 대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VoLTE 시범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남는 LTE 데이터를 다음 달로 넘겨서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한다.KT는 17일 서울 광화문 사옥 1층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TE 워프(WARP) 망을 고도화해 VoLTE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KT는 이날 VoLTE 서비스인 'HD보이스'를 경인 아라뱃길을 따라 이동하는 차량에서 시연했다. KT는 "HD보이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LTE 기지국 간 전파 간섭을 최소화하는 가상화 VoLTE 기술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KT는 가상화 VoLTE와 함께 ▲멀티 캐리어(MC) 및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 ▲쿼드 안테나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