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박규은)는 거액의 회삿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제일창업투자의 허영판(61) 전 회장과 동생 허성규(47) 전 재무담당 이사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허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자신의 형사 사건에 대한 변호사 선임비용을 제일창투 자금으로 지급하는 등 같은 해 9월까지 22차례에 걸쳐 회삿돈 7억2650여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허 전 이사는 지난해 4월부터 같은 해 7월까지 제일창투 자금을 관리하던 중 자녀 학원비 등으로 890여만원을 지출한 뒤, 회사 복리후생비 명목으로 환급받아 빼돌린 혐의가 있다.앞서 허 전 회장은 2009년 9월 제일창투 법인자금 5억원을 개인채무 변제에 사용하고 회사 자산을 담보로 제공해 94억여원의 손실을 끼친 혐의 등으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불공정행위와 관련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방해하다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공정위는 지난해 3월17일 LG전자에 대한 불공정행위 신고건을 조사했으나 LG전자소속 부서인 한국마케팅본부 직원들이 관련 자료가 든 외부저장장치를 숨기거나 파일을 삭제하는 조사방해가 있었다고 16일 밝혔다.공정위는 이에 따라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의 부장과 과장급 3명에 3500만원을, LG전자에는 5000만원의 과태료를 각각 부과했다.해당 조사는 LG전자와 거래하는 지방소재 대리점(2곳)이 계열유통점(하이프라자)과 독립대리점에 공급하는 전자제품 가격을 부당하게 차별한다는 신고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공정위에 따르면 해당 부서의 부장과 과장은 공정위 조사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부서 직원들의 외부저장장치 8개를 수거해 임원 사무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 지수'가 2009년 금융위기 직후 때보다 낮게 나타났다.17일 이마트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영업규제 등으로 2분기 이마트 지수는 92.0을 기록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 1분기의 94.8보다 더 낮았다.이마트 지수는 이마트 476개 상품군의 소비 증감을 지수화한 것으로서 100 이상이면 작년 동기보다 소비가 호전됐음을, 100 이하는 악화한 것임을 나타낸다.의(依)생활 지수는 89.4, 식(食)생활 지수는 92.0, 주(住)생활 지수는 95.9, 문화(文化)생활 지수는 89.9를 기록해 모든 세부 항목별 지수가 100 미만을 기록했다.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이 생필품 소비까지 줄여 식생활 지수는 사상 최저치를 보였다.신세계 유통산업연구소 김민 팀장은 "대형마트 영업규제,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의한 소비 위축으로 이마트 지수가 조
[kjtimes=김봄내 기자]SK하이닉스는 16일 경기도 용인 SK아카데미에서 80여개 협력회사 대표 등을 초청해 '2012 SK하이닉스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 행사는 하이닉스가 SK 그룹에 합류하고 나서 협력업체와 처음 만나는 자리로, 권오철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SK 그룹의 역사와 문화, 계열사의 사업 현황, 동반성장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하이닉스 측은 협의회 회원사가 SK 그룹의 파트너가 된 것을 체험하고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돕고자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권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SK의 핵심 경영철학인 구성원의 행복극대화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성공의 기쁨과 행복을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하이닉스는 올해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692억원 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을 LG로 빼돌린 전 삼성디스플레이 연구원과 이를 건네받은 LG디스플레이 임직원이 무더기로 기소됐다.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길수)는 15일 삼성의 핵심기술을 유출한 혐의(산업기술유출방지법위반 등)로 조모(45)씨 등 삼성 전현직 연구원 6명과 정모(50)씨 등 LG 임직원 4명, LG협력업체 임원 1명 등 11명을 불구속 기속했다고 밝혔다.조씨는 지난해 5월 삼성디스플레이(SMD) 설비개발 팀장 시절 알게 된 SMD 직원으로부터 얻거나 자신의 업무수첩에 적혀있던 OLED 패널 대형화의 핵심기술 정보를 7차례에 걸쳐 LG디스플레이(LGD)측에 이메일 등을 통해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1월 LG협력업체 사무실에서 SMD 직원과 공모해 빼돌린 SMD의 산업기술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진행해 협력업체 측에 이를 유출한 혐의도 받고
[kjtimes=김봄내 기자]한류스타 송승헌(36)씨는 연예인 중에 가장 비싼 빌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재벌닷컴이 국세청 기준에 따라 유명 연예인 26명이 소유한 27개 상업용 빌딩의 올해 기준시가를 조사한 결과 송승헌씨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보유한 건물의 가격이 107억6000만원으로 가장 높게 평가됐다.송씨가 6년 전 114억원에 사들인 이 빌딩은 대지 539㎡, 연면적 1311㎡ 규모로 지상 4층, 지하 1층이다. 토지 공시지가가 ㎡당 1000만원을 넘고, 건물 용도나 위치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서태지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지상 6층, 지하 3층짜리 빌딩을 보유했다. 기준시가가 92억7000만원으로 2위였다.서씨는 이 밖에도 서울 종로구 묘동에 있는 지상 10층 빌딩(63억5만0원 상당)을 부친 정상규씨와 공동 명의로 갖고 있어 기준시가 합계 166억2000만원으로 연예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대표 구본준)는 16일 자사 시네마3D 스마트TV가 일본 IT 매거진의 호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일본 IT 매거진 하이비는 7월호에서 TV 부문 여름 추천 상품 '하이비 베스트바이 2012 여름'에 LG 시네마3D 스마트TV 두 모델을 선정했다. 이 매체는 55LM9600를 50인치 대 부문 3위, 47LM7600를 40인치대 TV 부문 4위로 선정했다.하이비의 'TV부문' 순위권에 외산 브랜드가 이름을 올린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일본이 자국 TV브랜드들의 텃밭이자 보수적인 시장임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성과라는 게 LG전자측 설명이다.하이비는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4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소개했다. 올해 LG제품의 테마는 '스마트화, 3D, 대형화'라며 ▲VOD, 게임, 3D영상, SNS등 다양한 콘텐츠 ▲생각하는 대로 TV를 제어할 수 있는 매직리모콘 ▲부드러운 3D 입체화면 ▲색감 및 색 표현력이
[kjtimes=김봄내 기자]CJ제일제당이 햇반과 다시다 등 주요 제품 가격을 8∼9%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최근 대형마트 등에 19일부터 햇반 210g 맨밥 제품 가격을 1280원에서 1400원으로 9.4% 올린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CJ제일제당은 다시다 등 양념류도 평균 8% 선에서 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회사 측은 4월에도 이들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내용의 공문을 대형마트 등에 발송했다가 여론이 악화해 가격 인상안을 철회한 바 있다.동원FB도 참치 캔 가격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대형마트들이 제품값을 올리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 공급되는 제품의 가격도 연쇄적으로 올라 서민 물가를 압박할 전망이다.그러나 이마트 등 대형마트들은 아직 CJ제일제당의 인상안에 합의하지 않아 실제로 가격이 오를지, 가격 인상 폭은 얼
[kjtimes=김봄내 기자]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여수 엑스포 현장을 방문해 ‘일일 LTE 도우미’로 나섰다.이 부회장은 13일 여수 엑스포 LG관내 LG유플러스 서비스체험존를 찾아 LTE 서비스를 시연하고,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사 LTE서비스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전파했다.특히 관람객과 함께 LTE 네트워크를 이용한 N스크린서비스와 실시간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며, 관람객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갖는 ‘즉석 간담회’를 열었다.이 부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고등학생들에게 “여러분과 함께한 클라우드 게임처럼 LTE를 이용해 모든 인터넷기기와 실시간으로 고용량의 콘텐츠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양방향 통신시대가 열렸다”며 “LTE시대에 어울리는 서비스와 콘텐츠로 새로운 통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또 “하반기에 상용화되는 VoLTE 서
[kjtimes=김봄내 기자]부산 남구의 대형마트들이 서울, 경기, 강원 등에 이어 휴일에도 영업할 수 있게 됐다.부산지방법원은 롯데쇼핑, 메가마트, 이마트, 홈플러스가 부산 남구청장을 상대로 '영업시간 제한 및 의뮤휴업일 지정 처분의 집행을 정지해달라'고 낸 행정소송에서 본안 처분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 시까지 집행을 정지하라고 판결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처분의 집행으로 인해 신청인들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한 긴급한 필요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처분의 집행정지로 인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때에 해당한다고 볼 자료가 없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부산 남구의 대형마트 2곳(이마트ㆍ홈플러스)과 기업형슈퍼(SSM) 10곳이 오는 22일부터 둘째, 넷째 일요일에도 영업할 수 있게 됐다.법원이 부산에서도 유
[kjtimes=김봄내 기자]이건희 삼성 회장의 취임 25주년을 맞아 삼성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회장님과의 점심' 이벤트 신청자가 2000명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13일 자정까지 2000여명의 임직원이 신청을 했다. 이중 10명을 선정할 예정이어서 경쟁률은 200대 1을 넘어섰다.삼성 미래전략실은 13일 접수를 완료하고, 신청한 직원들을 성별, 나이, 직무, 직급별로 분류한 뒤 사연을 검토해 점심 식사를 함께 할 10명을 8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시기는 9월 중이며 장소는 미정이다.이 회장은 지난해 4월 서울 서초동으로 출근하면서 CEO나 삼성 펠로우, 여성임직원 등 각 10여명을 묶어 오찬을 해왔지만, 공모를 통해 점심을 함께 하고 싶은 직원들을 모집한 것은 처음이다.접수 첫날부터 삼성 인트라넷에는 이벤트와 관련된 댓글이
[kjtimes=김봄내 기자]LG디스플레이는 미국에서 제기된 담합 소송에서 미국 소비자와 8개 주정부에 3억8000만달러(한화 약 4354억원)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13일 공시했다.LGD, 삼성전자, 도시바, 샤프 등 LCD 제조업체들은 1996년부터 2006년까지 미국에서 담합해 판매 가격을 올린 혐의로 2007년 집단소송을 당했다.삼성전자와 샤프 등은 앞서 지난해 말 각각 2억4000만달러와 1억1550만달러를 내기로 합의했다.대만 AU옵트로닉스와 도시바 등도 이번에 1억635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이마트는 NS홈쇼핑의 기업형 슈퍼마켓(SSM)인 NS마트를 인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마트는 최근 NS홈쇼핑과 NS마트 인수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마트는 이로써 NS마트 23개 점포를 인수해 총 129개의 SSM을 보유하게 된다.이마트가 NS마트 인수를 추진한 것은 점포수 확장보다는 NS마트의 용인 물류센터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마트의 한 관계자는 "용인 물류센터는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용인 구성점과 가까워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은행이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축소했다.한은은 13일 내놓은 '2012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가 지난해보다 3.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연 3.5%보다 0.5%포인트나 낮은 수치다. 기획재정부가 6월 발표한 2012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3.3%보다 0.3%포인트 낮다. 4월 수치는 지난해 12월 전망치(3.7%)를 내려 잡은 것이다.한은은 올해 상반기 성장률이 2.7%에 그쳤지만 하반기에는 3.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다.올해 민간소비 증가율 전망치는 2.8%에서 2.2%로 낮췄다. 가계의 실질구매력이 커졌으나 가계부채가 늘어난데다 주택시장마저 부진하다는 이유에서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자동차ㆍ통신 등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6.2%에서 5.8%로 소폭 낮췄다. 건설투자 증가율은 기존 2.8%에서 1.6%로 수정했다.소비
[kjtimes=이지훈 기자]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SK케미칼은 12일 본사 에코랩 옥상 정원에서 경영지원부문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카이 호프데이'를 개최했다.임직원들은 회사의 경영 전략과 기업 문화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고, 일부 직원들은 개인적인 일을 서로 상의하기도 했다.행사에 참여한 이성욱 대리는 "전체 조직원들이 회사의 비전과 기업 문화를 직접 토론하고 구상했다는 점이 신선했다"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찬중 경영지원 부문장은 13일 "직원들과의 소통은 바람직한 기업 고유의 문화를 구축할 뿐 아니라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직원들과의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