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LG유플러스의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벤스드) 서비스 속도가 통신 3사중 가장 느린것으로 측정됐다.이번 조사로그간 '100% 완벽한 LTE'라고 자신들의 서비스를 광고해오던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사로 '가장 느린 100% LTE'라는 오명을 얻게됐다.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30일 발표한 '2013년도 통신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평균 LTE-A 다운로드 전송속도는 47.2Mbps인 것으로 조사됐다.이같은 평균속도는 그간 이동통신사들이 '최대 150Mbps' 혹은 '두배빠른 LTE'라고 광고해왔던 부분에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이다.특히 이중에서도 LG유플러스의 평균속도는 3사 평균중에서도 가장 낮은 43.1Mbps인것으로 나타났다.업로드 속도 3사 평균은 15.5Mbps로, SK텔레콤 18.0Mbps, LG유플러스 15.3Mbps, KT는 13.3Mbps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
전보■부문대표▲기업RM부문 최경주 ▲Wholesale부문 이종원■CRO▲CRO 봉원석 ■본부장▲기업RM부문3본부 이남곤
[kjtimes=김한규 기자] 벽산건설의 인수합병이 인수자금 조달 실패로 최종 무산됐다. 이번 인수협상 실패로 이미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벽산건설은 상장폐지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벽산건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아키드 컨소시엄과 인수협상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나 협상 대상자인 아키드 컨소시엄이 최종 납입일인 지난 27일 자정까지 잔금 540억원을 납입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이어 향후 계약의 진행 여부는 법원의 허가를 받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아키드 컨소시엄은 지난달 22일 벽산건설과 인수협상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9일에는 본계약을 체결했다.이 계약에 따라 총 인수 대금 600억원을 납부해야 했으나 지난 23일까지 계약금 60억원만을 납부하고 나머지는 납부하지 못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7일 오후
[kjtimes=김한규 기자] KTG(사장 민영진)는 2013년 영화계를 빛낸 배우와 2014년 기대주를 선정하고, 이들이 출연한 작품들을 소개 및 상영하는 ‘2013 시네 아이콘(CINE ICON)’을 1월 5일까지 홍대 KTG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최고의 활약을 보인 배우(ICON OF THE YEAR)로는 ‘우리 선희’의 정유미, ‘더 테러 라이브(The Terror, LIVE)’의 하정우와 ‘러스트 앤 본(Rust and Bone)’의 마리옹 꼬띠아르(Marion Cotillard), ‘쇼를 사랑한 남자’의 마이클 더글라스(Michael Douglas)가 선정됐다.관객들을 사로잡은 새로운 스타를 소개하는 ‘CINE ICON’에서는 정은채(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톰 히들스턴(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등 11명이 선정됐다.아울러 새해에 활동이 기대되는 ‘2014 NEW ICON’으로는 이주승(셔틀콕), 오스카 아이삭(인사이드 르윈) 등 5명이 선정됐다.선정된
[kjtimes=김한규 기자] 동부증권(대표이사 사장 고원종)은 내달 10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예측하라! 2014 전국투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4년 주식·부동산 전망과 개정세법에 따른 절세전략’을 주제로 동부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 장화탁 팀장과 이은택 수석연구원이 내년 주식시장 전망과 메이트플러스 김병욱 상무와 부동산114 최성헌 과장이 부동산 시장 전망, 이승준 세무사는 개정세법에 따른 절세전략 각각 강연한다.참가비는 무료이고 동부증권 고객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한편 참가 신청은 30일부터 동부증권 홈페이지(www.dongbuhappy.com)에서 접수하면 되고 동부증권 고객센터(1588-4200)나 각 영업점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김용범)은 2014년 1월 1일부로 부서장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전보■ 부서장 ▲ 영업부장 윤상원 ▲ 광화문지점장 심완수 ▲ 금융센터분당지점장 조진희 ▲ 종로지점장 안성군 ▲ 테헤란지점장 김영주 ▲ 영업지원팀장 류준호 ▲ 유동화금융팀장 이세훈
[kjtimes=김한규 기자] IBK기업은행의 은행장으로 권선주 씨가 취임했다. 국내 첫 여성 행장으로 최근 금융권에 부는 ‘여풍’의 강력함을 실감케 했다.30일 기업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사에서 권선주 은행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은행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권 행장은 이어 "인내와 단호함으로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매화(梅花)'처럼 거대한 변화에 당당히 맞서며, 봄을 부르는 은은한 향기로 조직 내에 소통과 화합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또“임직원 모두 하나 되어 내실 있게 성장하는 강한 은행, IBK의 찬란한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자” 고 강조했다.이날 권 행장은 기업은행을 강한 은행으로 만들기 위한 중점 추진전략으로 ▲내실있는 성장 도모 ▲중소기업금융 지속 강화 ▲창조금융 선도 ▲공정·투명한 인사 ▲금융소비자보호 확립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이와 함께 ▲중소기업금융 지속 강화 ▲창조금융 선도 ▲공정·투명한 인사 ▲금융소비자보호 확립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 ▲클린(Clean) IBK'운동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권선주 신임 행장은 1978년 입행 이후 28년을 영업 현장에서
승진▲경영지원본부장 김병관
[kjtimes=김한규 기자] SK증권은 3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아모레퍼시픽, NAVER, 서울반도체를 추천했다.SK증권은 아모레퍼시픽(090430) 대해 4분기 이익 턴어라운드 달성을 예상했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7,100억원, 360억원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또 2014년에는 면세점, 인터넷, 홈쇼핑 등의 신규 판매 채널의 확대로 인해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NAVER(035420)에 대해서는 최근 ‘라인’ 가입자수 3억 명 돌파와 함께 지속된 성장으로 모바일 사업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아울러 다가오는 2014년 동계 올림픽, 월드컵 등 스포츠 이벤트 효과에 따른 광고 경기 개선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서울반도체(046890)를 추천했는데. 2014년에는 세계 조명 시장에서 LED 대체율이 33% 수준으로 글로벌 조명/자동차 LED 패키징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jtimes=김한규 기자] 30일 발표 예정이었던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31일로 늦춰졌다.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에 민간위원 외 금융위원장과 기획재정부 차관 등 정부위원도 참석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29일 밝혔다.공적자금관리위원은 민간 6명과 정부 2명(금융위원장·기획재정부 차관)으로 구성돼 있는데, 보통 회의에는 민간위원들만 참석했다. 하지만 대상자 선정 하루 전날 정부위원 참여가 결정되면서 일정 연기하게 된 것이다.금융권에서는 정부가 경남·광주은행 매각 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분석했다.특히 해당 은행들은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으며, 최근 지역사회 환원을 요구하는 투쟁을 벌이는 등 쉽게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kjtimes=김한규 기자] 동양증권이 고강도의 구조조정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동양증권이 강하게 부정해 왔던 구조조정설이 결국은 현실화 된 것으로 보인다.2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동양증권 회사 경영진과 노동조합은 내달 3일까지500명에 가까운 인원은 감원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기로 최근 합의 했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인해 직원 4명 중 1명이 회사를 나가게 된다.오는 30일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인원 감축 외에도 점포 폐쇄 조치, 급여삭감, 수당 지급, 복지제도 전면 중단 등의 내용도 포함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동양증권은 임원의 절반이 넘는 인원이 재신임을 받지 못하면 구조조정에 대한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왔다.여기에 기존의 사업편제에서 1개 사업부문, 5개 본부, 5개 지역본부, 21개 본사 부서를 축소·통합하기로 하는 등 각종 조직
[kjtimes=김한규 기자] 한맥투자증권이 대규모 주문실수 인한 손실금액의 일부를 돌려받게 됐다.특히 이번 손실금액 대부분이 외국인과의 거래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다른 외국계 기관의 이익금 반환 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8일 한맥투자증권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지펀드인 옵티버의 호주법인에서 주문실수로 인한 20여억원의 이익금을 반환받기로 했다.앞서 한맥투자증권의 주문사고 이후 국내 증권사들이 자기거래분에 한해 이익금을 돌려주기로 합의한 바 있으나 이번처럼 외국계 기관이 이익금을 반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일단 증권업계에서도 반기는 분위기다.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손실금액 대부부이 외국계 기관에 몰려있는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이익금 반환 결정은 상당히 고무적” 이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기도 했다.한편 한맥투자증권의 주
[kjtimes=김한규 기자] 하나은행은 공익신탁 기금과 연말 이웃돕기성금 등 총 23억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하나은행은 올해 공익신탁기금은 36개 사회복지단체에 3억6000만원, 90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4억5000만원 등 8억1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15억원의 성금을 더해 총 23억1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금은 사회복지부문에서는 무료급식소의 주방개선사업이 예정돼 있는 단체에 우선 지원된다. 육영부문에서는 다문화 가정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하나은행의 공익신탁은 일반 가입자들의 수탁자금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신탁원금이나 수익금을 육영 및 사회복지사업에 기부하는 상품으로 주로 교육기자재 지원, 학비
[kjtimes=김한규 기자] 외환은행은 ‘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의 공식활동을 마무리 하는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KEB Wingo 대학생 홍보대사 2기’는 지난 9월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59명의 대학생들을 선정했다.‘꿈과 희망에 날개를 달자’ 슬로건 아래 12개조가 외환은행 가상의 지점명으로 조명을 짓고 지난 4개월 동안 다양한 대외홍보 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특히 홍보대사들이 대학캠퍼스 등을 방문해 젊은이들과 소외계층의 꿈을 외환은행 통장모형의 엽서에 적어 응모하는 ‘꿈을 저축하는 외환은행 통장’ 이벤트에는 모두 2434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며 관심을 모았다.외환은행은 응모된 내용 중 최고의 사연을 선정해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정의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외에도 홍보대사들은 44개국의 화폐탈을
[kjtimes=김한규 기자] 최근 금융권의 우먼파워가 무섭다. 지난 전날 농협은행 최초로 여성 사업 본부장이 기용된데 이어 신한은행에서도 처음으로 여성 임원이 발탁됐다.27일 신한금융지주는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여타 정기 임원 인사에 비해 인사폭이 컸다.신한은행은 부행장 절반을 신규로 선임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기존 주인종, 김영표, 임영진, 이동환 부행장은 연임되고 왕태욱, 최재열, 신순철, 최병화, 권재중 본부장 및 안효진 부장은 부행장보로 신임 내정됐다.특히 신순철 경기중부본부장이 부행장보로 승진하면서 은행창립 이래 최초로 여성 임원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신 부행장보(53)는 대전여상을 졸업한 후 조흥은행에 입행해 강서기업금융센터 지점장, 여신심사부 심사역, 광화문기업금융지점 S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