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서민규 기자]대한해운[005880]은 15일 공시를 통해 3070억원 규모의 니켈광석 장기운송 계약을 에스엔엔씨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송 물량은 연간 105만 톤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상반기부터 20년간이다. 또한 계약 규모는 대한해운의 지난해 매출액의 57.32%에 해당한다.
[KJtimes=서민규 기자]종근당[185750]의 하반기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5일 KDB대우증권은 종근당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1000원을 유지했다. 종근당이 복수의 개량 신약과 당뇨 신약 ‘듀비에’의 매출 증가로 하반기 수익성이 나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김현태 대우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2분기보다 1.7% 늘어난 1364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181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하지만 하반기에는 기존 제품의 성장 등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종근당이 임상 개발 중인 고도비만 치료제 ‘벨로라닙’과 관련 “미국 파트너인 자프겐이 상장을 통해 임상개발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며 “벨로라닙의 임상개발 진전은 종근당의 기업가치로 연결될 수 있을 것
[KJtimes=서민규 기자]IBK기업은행은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업은행에 150억원을 예탁하고 이를 재원으로 기업은행은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소기업에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지원한도는 한 기업당 10억원까지며 기업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를 1.0%포인트를 자동 감면해 준다.
[Kjtimes=서민규 기자]외환은행은 14일, 홍콩관광청 후원으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면 홍콩 여행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홍콩관광청과 외환은행이 함께하는 환전고객 특별 이벤트’를 다음 달 29일까지 한다고 밝혔다.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기간 중 외환은행에서 500달러 이상 상당액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예컨대 2박3일 홍콩여행권(3명, 1인2매), 고급 멘도자 여행용 가방(2명) 및 여행잡지 AB로드 1년 구독권(10명) 등이 경품이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외환은행에서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외환은행 ‘쿨 썸머 환전페스티벌’과는 별도로 실시되는 이벤트다.
[Kjtimes=서민규 기자]현대증권이 채권혼합형 상품인 ‘하나UBS 공모주지배구조 펀드’에 대해 단독 판매에 나섰다.14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이 펀드는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국고채, 통안채, 은행채 중심의 우량채권에 투자한다. 또한 나머지 30% 이하를 기업공개(IPO)가 진행 중인 기업이나 기업지배구조 개선이 예상되는 우량기업에 투자한다.현대증권은 자금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새마을금고, 신협, 단위농협 등 금융법인은 물론이고 일반법인, 보수적 개인고객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 이유에 대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변동성이 낮은 박스권 증시에서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자본차익이나 배당수익 등의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hdable.co.kr)나 지점, 고객만족센터(☎1588-6611
[KJtimes=서민규 기자]삼환까뮤[013700]는 14일 공시를 통해 신세계건설[034300]과 68억1450만원 규모의 김해 이마트[139480] 현장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삼환까뮤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최근 매출액의 8.2% 수준이며 이번 공사는 주요 구조부인 기둥과 보를 제작·설치하는 것으로 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KJtimes=서민규 기자]LG상사[001120]는 14일, 공시를 통해 동부발전당진 지분 매각 입찰과 관련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동부발전당진은 동부그룹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건설이 보유한 동부발전당진 지분 60%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인수전에 불이 붙은 양상이다. 현재 LG상사, SK가스, GS EPS,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탄 등 6개사가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한편 동부발전당진의 매각주관사는 KDB산업은행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하나대투증권은 14일, 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사채(ELB) 등 고객성향에 맞춘 다양한 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 5종의 투자자를 오는 18일 오후 1시30분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64회’는 분기 수익지급 조기상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유로스톡스50(EuroSTOXX5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하나대투증권 주가연계증권(ELS) 4587회’는 코스피200지수, EuroSTOXX50,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8.30%의 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들 상품은 각각 코스피200지수, 유럽 Stoxx 5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등을 기초자산으로 삼아 최저 연 5.0%에서 최고 8.3%의 수익을 추구한다. 한편 투자 문의는 고객상담실(☎ 1588-3111)로 하면 된다.
[KJtimes=서민규 기자]파라다이스[034230]의 주가가 약세현상을 보이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파라다이스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날보다 3.53% 내린 3만8300원을 나타냈다.시장에선 이 같은 분위기가 전날 공시와 무관하지 않다고 해석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전날 공시를 통해 자사주 750만주를 2973억원(예정가)에 처분한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파라다이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한 결정이라면서 일부 금액은 인수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세계푸드[031440]는 11일 공시를 통해 ‘신세계에스브이엔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또 “내용이 확정되면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KJtimes=서민규 기자]아이엠투자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마감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와 매각 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 컨소시엄이 지난 9일 오후 아이엠투자증권 매각 본입찰을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10일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공시를 통해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와 관련해 최종 입찰제안서를 냈다고 밝혔다. 소셜미디어99[064820]도 같은 날 자회사 소미인베스트먼트가 아이엠투자증권 인수를 위해 입찰제안서를 냈다고 공시했다.아이엠투자증권의 최대주주는 에스엠엔파트너스제일차유한회사라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분율이 49.81%에 달한다. 솔로몬저축은행이 경영을 맡아오다가 영업정지가 되면서 예보가 지위를 넘겨받아 매각을 주도했다.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에선 가격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 매각이
[KJtimes=서민규 기자]한국전력[015760]이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제 한국전력은 1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날보다 1.90% 오른 3만7500원을 나타냈다.증권가에 따르면 한국전력의 이 같은 주가 강세 흐름은 탄소세와 배출권 거래제 도입의 긍정적 영향을 예상하는 증권사 보고서가 나온 이후 나타나고 있다. 일례로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개별소비세로 인한 비용 증가에도 하반기 방만경영 개선, 매출 이월 등 효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되고 내년 탄소세 등의 도입도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함으로써 한국전력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또 국가 전략으로 추진 중인 온실가스 감축 기조가 완화될 가능성도 낮고 산업계에서 제시한 새로운 대안도 없어 내년 탄소세, 배출권거래제, 저탄소차협력금 등 온실가
[KJtimes=서민규 기자]미원상사[002840]는 10일 공시를 통해 자사주 4000주를 7억원(예정가)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원상사는 이번 자사주 매입에 대해 주가를 안정화하고 주주 가치를 높이려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원상사는 같은 날, 2분기 영업이익이 1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KJtimes=서민규 기자]삼환기업[000360]은 8일 공시를 통해 811억원 규모의 원주-강릉 철도 노반신설 관련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환기업에 따르면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5.07% 수준이다.
[KJtimes=서민규 기자]신한금융투자는 7일, 꾸준한 인기의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다양한 상품 12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고객들의 ELS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중위험·중수익 대표상품으로 자리잡은 ELS 상품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영업일간 판매한다. 8일까지는 ELS 2종을, 9일부터 11일까지는 DLS 등 10종을 공모한다.8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 ‘ELS 8900호’는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7.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11일까지 모집하는 상품 중에는